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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내달까지 전통시장 내 판매소 정밀검사 완료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오리도축장에 드나드는 축산 차량과 출하 오리를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해온 정밀검사를 확대해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 닭·오리 축산농가 임상예찰을 하고,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뿌리는 등 차단방역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 11개 전통시장 내 살아있는 닭과 오리를 판매하는 52곳에 대해 실시중인 정밀검사는 11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철새의 본격 유입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5개월 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나호명 동물방역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15년 만에 가장 이른 한파 특보와 함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어 철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야생조류 접근과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에 그물망을 꼼꼼히 정비하고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신속히 신고(1588-4060)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앞서 농림축산삭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충북 청주시(무심천,보강천)에서 10월 16일 채취한 야생조류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0월 22일 저병원성 조류인플류엔자(AI)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철새가 본젹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전국모든 가금농가에서는, 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이번 검사결과는 저병원성이나 고병원성 바이러스는 전염력과 폐사율이 높아 조류 집단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조류독감은 2014년 겨울부터 매년 발생해 왔는데, 밀집 사육 형태로 인해 감염에 더 취약하다.


또한 겨울 철새인 독수리는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먹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매개체도 될 수 있어 철저한 감독과 방역으로 이를 차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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