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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진원 전 군수 ‘선거사무소 개소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강진군수 예비후보 강진원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진 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 여러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거나 현업에 종사해야 할 소중한 시간임에도 오늘 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 드립니다.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동반자의 출마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선뜻 초대에 응해주신 김승남 위원장님과 여러 당직자 여러분,

그리고 선거대책공동위원장을 맡고 계신

조왕국 전 강진농협조합장님과

윤이자 전 강진군 여성 이장단장님께도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김승홍 상임고문님과 윤희숙 자문위원장님을 비롯한

마흔분의 고문‧자문위원단, 정책자문위원단,

그리고 복지, 여성, 소상공인 등 서른분의 각 분야별 특보단 여러분께도

뜨거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진정한 강진군의 발전과  강진원의 승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나 든든하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저 강진원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저는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군수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실제로는 두배 내지 세배 높은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탈당 10% 감점, 정치 신인 10% 가점이 적용되는

총 20% 포인트라는 불리함을 안은 경선 룰에 의해 본선에조차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일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께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쉽게 당선될 텐데

왜 민주당으로 출마하느냐’는 충고도 하셨습니다만,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했기에 그대로 경선에 임했고, 결국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가슴이 아렸습니다.

슬펐습니다.

단지 군수 당선이라는 개인적 영달을 이루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군민 여러분의 심판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리고 강진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중단되고 말았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습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사랑해주는

많은 군민이 계셨기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경선 대비를 철저히 해서 제발 우리 가슴 좀 아프게 하지 마라’,

‘일 잘했던 군수가 본선도 아니고 경선에서 실패하면 되겠느냐’며 응원해주시는 군민들이 참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꼭 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단순히 4년 임기의 군수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강진의 미래와 운명이 달린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와 4차 산업혁명 활용으로

‘인구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 강진의 역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저는 앞으로

이 자리를 더할나위 없이 빛내주고 계신 김승남 위원장님과 함께

전국 그 어떠한 시군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환상의 팀을 이뤄,

대한민국 107개 소멸 위기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꼭 만들겠습니다.

강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김승남 위원장님과 함께 개발, 제안할 것이며,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는

오직 김승남 위원장님과 함께 해야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2018년 못다 핀 꽃의 아픔을 저력으로 삼아!

군민 여러분과 함께 강진의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고 싶습니다.

오늘 저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강진 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망과 따뜻한 애정만큼!

김승남 위원장님과 저 강진원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진의 기적! 저 강진원이 꼭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3.29.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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