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지역 비교우위 산림수종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일환으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유치를 위해 주요 연구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전라남도청 협약에는 산림자원연구소와 천연자원연구센터, 식품산업연구센터, 한국한의약진흥원, 전남 4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다. 산림청에서 2020년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 기술센터, 대규모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0억이 투입된다. 전남은 황칠, 동백, 비자 등 난대수종과 임산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임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수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를 활용한 임산물의 2차 가공과 제품 개발 및 유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익 창출이 어려운 여건이어서 이 사업 유치가 꼭 필요하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 사업 유치를 통해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임산물 소규모 가공시설을 갖추고 선진 임업기술 교육과 상담센터를 개설, 임업전문가 및 산림 바이오 기업을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1일 하의면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14개 읍‧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 라는 주제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사진전시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로 노인이 주인공이 되는 추억의 교복 체험과 청춘사진 찍기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전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을 공경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자」 화합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경로당」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금술 좋은 부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와 노부모를 봉양하는 모범 다문화가정으로 「효부상」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르신 일자리를 조성하고 건강한 취미생활과 교육을 위한 공간을 늘려가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도하는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보건복지부 한편 보건복지부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올해 연말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축·어·임업인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장흥군청 농어민 공익수당 조례는 지난 9월 27일 장흥군의회 본회의에 통과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농·축·어·임업인에게 연간 60만원씩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장흥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장흥군은 농어가로부터 올해 11월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아 12월 하반기분 30만원씩 지급하고, 2020년부터 연60만원씩 지급한다. 장흥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수당을 지급받은 농어민을 대상으로 농어촌 환경을 정비하고 부정행위 방지 등의 교육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의회 (제5차 본회의 방송캡처) 앞서 9월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본회의를 열어 농수산위원회에서 심사해 상정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안조례’를 통과시켰다. 지급 금액은 경영주 1인당 연 60만 원으로, 올 하반기에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여수시와 전남대가 지난 2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여수시-전남대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이날 실무협의회 관계자 20여 명은 국동캠퍼스 협동관 공동협력사업과 전남권역재활병원 건립, 전남대 여수캠퍼스 활성화 방안 등 14개 안건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매년 2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9월 여수시에 있는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가 7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 체육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8년 3월 상생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국동캠퍼스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총 4회의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업무협약 1단계 사업으로 ‘국동 시민복합 체육시설 공사’를 추진했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국동 시민복합 체육시설) 이번 사업을 위해 전남대학교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여수시는 사업비를 부담했다. 시는 지난 1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과 족구장 각 1면, 우레탄 육상트랙 4180㎡, 동네체육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피우진 처장 취임 후 2년 동안 국가보훈처는 독립과 호국, 민주의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내실 있게 추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독립과 호국, 민주를 아우르는 균형과 포용의 보훈’에 역점을 두면서,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자신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보훈처는 유공자들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올리며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추가로 지급되는 보훈급여 액수가 서로 달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실례로 부산시 기장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는 월28만원을 받는 반면 전남 강진군이나 장흥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는 5만원을 받는다. 이는 최대 23만원, 5.6배가 차이가 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지자체 수당을 저희가 관리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법률에 의해 엄연히 국가와 지자체 공동 책무로 규정돼 있다. 보훈처가 자체 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 등 매입 협의를 위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회의) 이날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 미곡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에 배정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5215.4t으로 40kg 기준 13만385포대다. 이중 건조벼는 8만1385포대, 산물벼는 4만4000포대, 친환경벼는 5000포대다. 매입종별 매입은 산물벼 1760t(4만4000포대)을 10월 중에 매입할 계획이고 산물벼 매입이 끝나면 건조벼 3255.4t(8만1385포대)와 친환경벼 200t(5000포대)를 12월 말까지 수매할 할 계획이다.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관련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가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중요사항이 있다. 먼저 매입대금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2월 중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중간 정산금(3만 원/1포대)은 지난해(수매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10월4일(금)부터3일동안순천시가주최하고,(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가주관하는‘2019순천만국가정원국제차문화산업전’이개최된다. 사진 출처 : 순천시청 (2019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차문화산업전) 선차다래시연등식전공연과영호남차와물이합쳐지는개막퍼포먼스,영호남오페라공연등을시작으로진행될이번산업전은순천지역차관련업체와제품들이한자리에모인다. 특히이번산업전은대한민국대표힐링공간인순천만국가정원에서개최돼우리차(茶)에대한인식확산으로지역차문화산업발전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세부행사로는송강스님세계명차시음기사진전,자사호왕금천작가의작품전시,지암요안홍관작가의전시등특별기획전이마련된다. 또한연사찰음식전시및시음회,순천녹차다식및사찰음식전시,순천만국가정원들꽃다화등전시체험전도진행된다. 그밖에재래종야생차산업단의전시판매전,순천차산업전시전,차공예,차재료및제품전시판매전,녹차시음및제다교육,효사랑다도예절인성경연대회등다양한프로그램으로전국차를사랑하는차인과가족단위나들이객들을맞을예정이다. 시관계자는“가을정취가득한순천만국가정원에서열리는이번2019순천만국가정원국제차문화산업전은우리전통차에대한관심을높여건강한삶을지향하고,농가들의소득창출에도기여할수있기를기대한다.”고밝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은 오늘(5일) 오전(12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5일 04시 기준) 또 내일(6일)까지 가끔 구름많고, 모레(7일)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모레(7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5일) 오전(12시)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5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6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오늘(5일)보다 3~5℃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해상은 오늘(5일) 밤에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5~60km/h(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며, 내일(6일)은 남해서부먼바다에도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시민단체와 오월 어머니들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방문하기로 한 광주의 한 교회 앞에서 조속한 5·18 진상규명위원회 조사위원 추천을 촉구했다. 옛 전남도청 지킴이 오월 어머니들과 시민단체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4일 광주 서구 모 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황 대표가 이 곳 교회에서 열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에 특별 초청됐다. 그 어떤 명분으로도 환영할 수 없다"면서 "한국당이 5·18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 1년이 지나도록 조사위원 추천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교 행사 자체를 반대하거나 문제 삼지 않는다. 다만, 한국당 대표로서 5·18 진상 규명에 대한 직무를 유기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당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보수세력을 부추겨 5·18 정신과 가치를 조장해왔다"고 비판했다. 또 "황 대표는 광주의 불행했던 역사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진영·이념의 경계를 넘어설 것을 선언하라"며 "그 실천으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추천 시한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부산에 위치한 선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4일 오후 개최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에는 47개 경기 종목에 참여하는 선수만 해도 3만여명에 이른다. 개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이번 전국체전이 엘리트 선수들에게만 각별한 대회가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의미있고, 한반도 및 국제 평화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대한민국은 시대의 양심과 신념이 가리킨 그 길을 걸었던 수많은 뭇별, 위기 때마다 중심을 지켜온 그 평범함 속에 빛나는 위대함으로 성장해왔다"며 "잠실(경기장) 하늘에는 새로운 100년 순환 무한대 구조를, 땅에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국민, 뭇별들을 형상화해서 무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88서울올림픽 정신 이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도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이 염원을 담아 오는 2032년에는 우리 서울과 평양이, 그리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있는 동포들과 전세계인들이 다시 이곳 잠실에서 하나가 되는 꿈을 꾸고 싶다"고 외쳤다.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다. 문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관중들에게도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정부에서 내년부터 3년 간 지원하는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에 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9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서부권역 노인복지타운 용역 보고회) 광주시는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고, 신청한 16개 사업이 전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시민 생활밀착형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은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아 건립하고 국고보조율을 인상해 지원하며 지자체의 부지 확보 어려움 해소 및 건립비 절감 등을 위해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신청을 받아 8~10월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광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 건립(시, 광산구) ▲장애인회관 복합시설 건립(시, 광산구) ▲복합공공도서관 건립(동구) ▲가족센터 건립(동구) ▲행정복지 복합센터 건립(동구) ▲두드림 복합문화센터 건립(서구) ▲가족사랑 나눔센터 건립
[today news 정일권 기자]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7일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7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12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통합의학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1·2관, 건강증진과,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건강음식관 등 총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장흥통합의학박람회의 역사와 통합의학 진료 시스템을 소개한다. 의료용 3D프린팅과 재미있고 신비한 인체이야기, VR체험 등 관람객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통합의학1·2관에는 국내 병원, 대학 등 29개 기관이 참여한 진료 체험이 이뤄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등 유명 병원에서 암예방과 만성질환, 산부인과 상담을 실시한다. 두피마사지 체험, 무릎관절 진단, 자율신경 검사, 치매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