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7일)은 흐리고, 내일(8일)은 구름많다가 오후(12시 이후)부터 맑아지겠으며, 모레(9일)는 맑겠다고 전했다. 또지금 내리는 비는 오전(06시)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21시)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전망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찬 공기 남하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모레(9일) 아침 기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내일 아침 기온보다 5℃ 이상 낮아지면서 전남내륙은 5℃ 내외로 춥겠으며, 일교차 또한 10℃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모레(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남내륙(구례,곡성,순천,화순) 고지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일 오전 10시 경기 포천시 관인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 (1,3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 해당 농장주가 이상증상(후보돈 2두 폐사)을 확인하여 포천시에 신고하였다. 이후 6일 오후 5시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돼지농가 1개소(12천여두 사육)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는 비육돈 7두가 폐사 한것을 확인하고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으며 농식품부는 가축 방역관을 급히 파견하여 임상검사와 폐사한 돼지에 대해 부검을 실시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나올경우 발생농가 반경 500m내 농가의 돼지를 살처분할 계획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한전공대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위원장 에너지밸리포럼 대표 이재훈)가 한전공대 설립은 국가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전공대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식) 지원위는 성명서에서 “정부는 에너지 전환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전공대 설립을 대통령 공약으로 발표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은 2030년까지 약 3경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에너지 산업을 연구하고 이끌어갈 에너지 특화대학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전공대는 호남만의 대학이 아니고 에너지 메카의 핵심 축이자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핵심 연구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는 법안(한공전력공사법,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반대성명도 발표했다”며 “이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처사다”고 지적했다. 지원위는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설립되고 개교되도록 3개항을 채택해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채택된 3개항은 정부는 한전공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숲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8일 유아숲교육 체험행사인 ‘2019년 유아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 유아숲교육 체험행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6~7세로 구성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숲속 놀이터, 치유의 숲 등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아숲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6개 정기반 및 수시반을 운영해 306회에 걸쳐 4천541명에게 양질의 유아숲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도 21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유아숲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아숲 페스티벌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유아숲교육 대상 기관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당일 내방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의 수시 참여도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구소 식물자원의 열매를 활용한 ‘열매 반지 만들기’, 파라슈트를 이용한 ‘동굴 탐험’, 곤충 교구를 활용한 ‘숲속 곤충놀이터’, 알록달록 낙엽과 열매를 이용한 ‘자연물 폭죽 놀이터’ 등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11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2019 전라남도 친환경산업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 : 나주시청 포럼은 ‘전남 섬의 디자인적 자산가치와 친환경산업디자인’이란 주제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포럼 주제는 전라남도가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전남에서 미래 비전으로 선포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한 축인 섬, 바람, 바다 등 블루자원을 활용해 블루 투어, 블루 에너지 등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어 선정됐다. 친환경산업디자인의 도입과 적용을 통해 섬의 자연, 경관, 공동체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해양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전남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에서는 이순자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섬의 자산가치 활용과 지역 발전, 글로벌 관련 정책과 동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홍선기 목포대학교 교수의 ‘섬의 생태문화학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윤지영 동서대학교 교수의 ‘섬과 건축ㆍ환경디자인 융복합 사례’, 윤영석 고구려대학교 교수의 ‘섬과 조경디자인
[today news 정일권 기자] 광양시는 지난 2일(수) 도시재생과 연계한 ‘생활형 복합 SOC지원사업’으로 광영동과 금호동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5억 8천만 원, 국비 45억 6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시청 (2019 도시재생 학술 심포지엄) 광양시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를 통해 생활형 복합 SOC를 공급하여 시너지효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광영동과 금호동에 각각 사업을 신청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광영동 생활SOC 복합시설’은 2018년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구) 광영빌딩과 그 주변 지역의 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4개 층에 대한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1개 층에 대한 다함께 돌봄센터 구축사업, 일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기업 카페 등이 함께 구축될 계획이다. ‘금호동 생활SOC 복합시설’은 공모를 준비 중에 있는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공공도서관의 신축과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주차장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이 예정되어 있으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2020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돼 3억3,000여만원의 사업비을 확보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등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찾고, 과거 선비들의 삶을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녹우당 등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해남 청소년 및 지역민의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강강술래 등 우수영 일원의 문화재를 활용해 오감을 체험 할 수 있는 캠프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공룡이야기, 해남성 수성의 전설을 간직한 수성송을 배경으로 하는 가을밤 음악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7월 대흥사(산사, 한국의 산지승원)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처음으로 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양식시설, 공장 및 시설물등의 파괴로 농.어가,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되었다. 사진 : 금융위원회 또 추가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우려되는 만큼, 긴급한 금융애로 해소와 신속한 복구 과정 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원방안을 마련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가입 보험회사를 통해 재해 관련 보험금 신속 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등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 및 기업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할 경우 24시간 이내 신속한 대출금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또 정책금융기관의 피해기업 및 개인에 대한 기존 대출 및 보증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1년 만기를 연장하겠으며 시중은행을 통해 피해기업 및 개인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 유예 또는 만기 연장을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피해 복구자금을 지원하며 농어업 재해대책 자금신용보증(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재해 피해 농어업인. 농림수산단체의 복구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금융상담센터' ☎1332를 통해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이서면 커뮤니티센터와 적벽 망향정 일대에서 ‘명승 적벽 1박 2일 힐링 여행’을 주제로 제34회 화순 적벽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화순 적벽문화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제2회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개막식, 축하 공연, 풍류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풍류놀이 체험,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 열린 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각 마을 먹거리를 판매하는 향토음식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행사, 적벽 옛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서면 야사리에 있는 커뮤니티센터 또는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주차장에 주차한 후 주최 측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축제 관계자는 “아름다운 느티나무 아래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나 적벽을 조망하며 걸어볼 수 있는 경험은 오직 화순 적벽 문화축제에서만 가능하다”며 “다채롭고 알차게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기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화순 적벽문화 축제) 한편 지난해 10월 '33회 적벽문화축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시민일본어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 : 목포시청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 부터 25일 까지 전화(061-270-8458)나 팩스 (061-270-3592) 등을 통해 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일본어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는 주 3회(월·수·금) 발음과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기초 회화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 해로 10회를 맞은 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는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설해 지금까지 220여 명이 수료했다. 시는 매년 일본어 강좌를 비롯해 중국어와 영어 강좌도 개설해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함양을 돕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어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시민 영어 무료강좌) 지난 9월 목포벤처문화산업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6일)은 구름많고, 내일(7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모레(8일)는 구름많다가 오후(12시 이후)부터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한편오늘(6일) 아침(09시)까지 남해안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06시)부터 서해안 비가 시작되어 오전(12시)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21시)에 그치겠으며 광주,전남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전망했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에서는 오늘(6일) 바람이 36~60km/h(10~16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또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30~60km/h(8~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4일 행정부시장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인사교류 협의회(위원장: 행정부시장, 위원 : 자치구 부구청장)’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인사교류협의회)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시와 5개 자치구가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체결한 ‘시․자치구 인사교류협약’에 따라 도시발전과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결원인력 충원을 위해 자치구 전입 50%, 신규 임용 50%의 기본원칙을 준수해 협의 추진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자치구와 노동조합 등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지난 9월25일 자치구 인사과장과 인사교류 실무협의회를 열고, 10월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장, 시․자치구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연말 퇴직인력과 업무량이 대폭 증가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현안 업무 수요에 필요한 인력을 추계한 결과,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2명(행정 36명, 기술 126명) 수준의 충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