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달 31일 청계면 쌀전업농가의 이앙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몰아 모내기를 하고, 새참을 같이하는 농업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벼 재배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였다. 쌀 전업농 청계면 정중석씨는 “바쁜 군정운영에도 불구하고 직접 농업현장을 찾아 농가를 위로해주고, 이앙까지 해주어 금년은 벼농사도 풍년농사가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농촌 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 벼 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농가 경영비를 낮출 수 있는 군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김산 군수는 “농촌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고 일손이 부족한 만큼 고령농을 위한 농업정책을 적극 펼치고, 농기계 지원, 임대사업소 운영 확대, 벼 건조시설 확충 등 농업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 작가 J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5월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실제 근무하지 않고 7개월 동안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등의 방법으로 군이 지급하는 국비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11월부터 2018년 5월말까지 2017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국비1,400만원 지원사업에 J씨는 월200만원에 주 40시간근무 및 4대보험 가입조건으로 7개월간 기간제공무원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것. J씨는 법적으로 정해진 주 40시간 상근직 근로를 하지 않고 돈을 취해간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반성해야 하는 '국가근로 출근부 허위 기재 및 공무원 겸직근무 금지까지 위반해 모 사단법인 사무국장 이중취업자로 4대보험 공단에 적발되었다. 실제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출근부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400만원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출근 장부 등 관련 자료에는 모두 정상 출근한 것처럼 기재된 것으로 드러나 조직적으로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누군가의 도움으로 7개월분의 급여를 챙겼다는 의혹을 사고 있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시는 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위크 주간을 맞아 ‘제11회 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했다. 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 포럼은 기업 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공적 기업 운영을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및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와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의 ‘초경쟁시대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의 초대 강연으로 이뤄졌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산업, 소프트화 플랫폼을 이룬 제조업의 약진,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에 따른 사물인터넷(IOT)의 확산 등 전방위적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국가나 도시, 기업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현재의 변화 속에서 요구되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과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노종수 지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과, 광주·전남상록자원봉사단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추모탑에 헌화, 분향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젊음과 생명을 불사른 고인의 고귀한 정신을 추모했다. 방문단은 참배후 5.18 기록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묘지 곳곳을 둘러보며 묘역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노종수 지부장은 ‘1980년 5월 숭고하게 희생된 유공자와 유가족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보고, 의로운 영령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오늘 행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5·18 정신을 소중히 여기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퇴직 공무원들도 재직시 가졌던 국가관과 안보관을 잃지 말고, 숭고한 5.18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헌신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자’고 함께 다짐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아름다운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나는 해양레저스포츠를 배우며 즐길 수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연맹장 채종석)이 해양수산부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말까지 평화광장 앞 바다에서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동, 청소년, 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체험교실의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매주 월·화요일과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2회(10·11시), 오후 4회(2·3·4‧5시) 진행된다. 카약, 레프팅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물놀이 안전 및 안전장비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단체(10명 이상)가 사전 신청할 경우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관계자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과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삼학도 공원에서도 삼학레저캠프를 진행해 카누, 카약 레프팅 등을 교육하고 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양배·정창일)는 아프리카 우간다 및 인도 아이들에게 의류·신발, 책가방을 전하기 위해 “선물이 간다간다 우간다” 기부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프리카 우간다와 인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각 가정에 잠들어 있는 아이들의 의류·신발, 책가방 등 500점을 기부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임자면 여성단체협의회, 임자노인요양원, 외딴섬안골마을, 목포양동교회 등 민간사회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종교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500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졌고 임자만났네 마을협동조합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 분류작업 힘썼다. 또한 kt기가아일랜드는 물품전달을 위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해주는 등 현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임자면장 오양배)은 “각계각층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지역 내 9개 읍면사무소의 점심시간(12시~13시) 휴무제를 시행한다. 이번 휴무제 실시는 그 동안 중식시간을 보장받기 힘들었던 일부 직원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차원과 2019년 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사항이다. 그 동안 민원업무 담당자는 지방공무원복무규정으로 보장하고 있는 공직자의 중식시간을 현실적으로 보장받지 못하고 적은 민원수요에도 민원업무를 처리해 왔다. 현재 지역 내에는 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각 읍면과 남악출장소, 무안국제공항 등 12개소에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 56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고 군 민원실과 남악출장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제도정착을 통해서 친절한 민원응대와 더불어 서비스의 질을 높여 결국에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민원서류 자동발급기 확대 등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한 달 이상 충분한 홍보기간을 두고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지난달부터 신규 아파트 분양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분양사무소와 불법거래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광주지역에 지난달 분양한 아파트는 화정아이파크, 어등산 한양수자인 등 2곳이다. 하반기에는 무등산아이파크2차, 염주포스코, 중흥 제일풍경채, 신용 힐스테이트, 임동 중흥S클래스 등이 분양한다. 시는 최근 건설사들의 신규 아파트 분양과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외부 작전세력이 청약통장 불법거래, 다운계약, 떴다방 등을 활용해 분양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보고 자치구, 경찰청, 국세청,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시장동향과 거래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신규 분양사무소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문을 연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분양사무소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시와 자치구, 경찰청, 국세청 합동단속반이 매일 현지에서 불법거래 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과 함께 현수막 설치,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이후 개소하는 신규 아파트 분양사무소와 자치구별 불법거래 의심업소에 대해서는 부동산거래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중점 단속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시장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참여형 골목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4일 문인 북구청장이 북동 93-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인 ‘김정호 거리’ 조성 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라고 밝혔다. 북구의 ‘김정호 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광주시 공모에 선정돼 2019년까지 시비 3억원을 들여 김정호 동산 조성, 김정호 스토리길 조성, 마을골목길 꾸미기, 음악다방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 대상지가 북동 재개발 지역에 포함되면서 김정호 동산 조경 사업만 완료하고 2018년 1월부터 사업이 일시적으로 중지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북구와 김정호 거리 조성 사업자인 마을주민협의체, 북동 재개발추진위가 사업 대상지를 최대한 보존하기로 협의하고 사업 재개를 결정함에 따라 ‘김정호 거리’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북구는 6월 중 광주시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북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금재로36번길 등 북동 일원에서 하얀나비 김정호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 '최우수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첫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분야에서는 가전산업 연구개발인력 양성사업인 '가전기업 희망드림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성사 ▲청년드림사업 확대 및 청년일자리 온라인홍보플랫폼 구축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 ▲광주·대구 달빛창업펀드 조성 ▲달빛쉼터 등 사각지대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보여주는 집’ 등의 정책을 통해 사회대통합과 미래혁신성장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한 것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와 목포·여수 지역거점 연금생활자는 3일 공단 광주지부에서 원거리 연금생활자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이 약정을 통해 서남권(목포), 동남권(여수) 지역거점 연금생활자는 ▲상록자원봉사단 모집·상담 ▲정기 봉사단 간담회 개최 ▲봉사단 지역사회공헌활동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Today news/ 홍주연 기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 간 금연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번 캠페인은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로부터 우리의 폐를 지켜주세요. 담배가 아닌 건강을 선택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포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등굣길 학교 흡연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목포역, 목원동 차없는 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강홍보부스운영, 가두캠페인 등을 진행하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자담배의 등장, 여성 및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 등 변화하는 흡연 환경에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홍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보건소는 최근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미터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관리를 강화하고, 대상자별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