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14일 정부청사 11층 강당에서 개청 제3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하고 유공 직원과 관세행정 협조자 등 12명을 포상하였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957년 1월 25일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80년 6월 14일 개청하여 올해로 39주년을 맞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FTA활용 수출기업의 검증 피해 방지에 기여한 광주세관 오가영 관세행정관 등 9명과 평소 관세행정 협조에 공헌한 3명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을 전달하였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수출입기업의 지원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통과 토론을 기반으로 자율에 입각한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더욱 발전하는 광주세관을 만들어 나가자.”피력하였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현재 대전·광주 등 2개 광역시와 충청남도 일부, 전라남·북도, 제주도까지 우리나라 국토의 약 3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서남부 내륙과 공항만을 관할하는 중추세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오는 8월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두 달 앞두고 광주지역 추모행사를 준비하는 행사위원회가 츨범한다. 광주행사위원회 출범식은 1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 홀에서 지역 원로와 민주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평화와·인권, 민주주의 길을 굳건히 지켜온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촛불혁명과 남북화해,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과제와 해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 시민평화제를 통한 김대중 정신을 세계로, 시민들에게로 알리는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10주기 행사는 한국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거목'이자 김대중 대통령의 동반자인 이희호 여사가 지난 10일 향년 97세로 별세한 뒤 2개월여 만에 갖는 행사로 개최돼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10주기 기념행사는 기념식은 8월 17일 오후 7시 전야제로 '아! 김대중 추모헌정음악회'가 열리고,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오후 3시30분 추모식을, 오후 4시30분 황석영 선생 초청 '아! 김대중, 그의 삶과 사상'이라는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위는 이밖에도 다채로운 추모행사도 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와 조달청은 관광여행상품 공동판매 및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4일 김종식 목포시장과 정무경 조달청장, 김지숙 광주지방조달청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청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여행상품 구매 지원을 비롯해 신규 여행서비스 상품의 확산 및 홍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달청의 ‘여행상품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의 여행상품을 공공분야 조달시장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상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협약을 통해 목포시는 ‘낭만항구 목포여행’ 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신규 여행체험 서비스 상품으로 등록하여 조달청 이용 50여만 업체들에게 홍보 및 판매하게 된다. 국가기관인 조달청이 목포여행 상품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보증하는 효과 덕분에 목포지역 관광활성화에 상당한 파급력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의 대표적 근대건축물과 유명 관광지를 망라한 ‘낭만항구 목포여행’ 상품은 역사학습의 장이 되는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있는 박물관 투어 등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이 즐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11일 최근 양파가격의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로읍 의산리 한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를 지원한 농가는 76세 고령의 부부로 농작업중 사고로 허리를 다쳐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운 의장은 “최근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제255회 임시회에서 주산지보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지난 5월 27일 양파가격 안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의회차원의 다각적 노력을 다 해 나가고 있으며 양파 뿐 아니라 무안농업의 미래를 위해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의를 대변하는 무안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틈틈이 일손이 부족하고 어려운 지역 농가들을 찾아 힘을 보탤 계획이라도 밝혔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곡성군이 주최하고 아시안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가 주관하는 제1회 ’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이 15일 오후 장미꽃이 만발한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5일부터 1박2일 동안 펼쳐질 이번 행사는, 아시아 각국의 이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서로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펼는 행사로, 오전 8시 곡성 동악체육공원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18개 축구팀과 15개의 세팍타크로팀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가 열렸다. 또한 오후 개막식에서는 입장식과 함께 각 나라의 특색있는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광주두드림난타의 축하공연, 그리고 필리핀 전통무용인 '싱킬(Singkil)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하여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및 많은 내외빈과 각국의 외국인 근로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유근기 군수는 인삿말을 통해 ‘아름다운 이곳 장미공원에서 제1회 ’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이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외국인근로자센터’김복주 대표님, 그리고 ‘아시아아이씬여성회’ 주은표 대표님께 감사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 추진에 고삐를 당긴다. 이를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10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정재숙 청장에게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거리경관 정비 등 시급한 사항의 추진을 건의하였다. 목포시 원도심 일대는 100여년 전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목포만의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근대역사공간으로 지난해 8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 공간단위 문화재(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문화재 제718호)로 등록되었다. 2019년부터 5년간 이 일대는 거리경관을 회복하고 노후화 된 근대건축물 보수‧정비를 통해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 될 예정이다. 올 해는 첫발을 내딛는 단계로 시범사업의 방향과 기본토대가 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근대건축자산 매입, 등록문화재 보수 등 역사공간사업을 위한 기반 조성이 추진된다. 목포시는 외부투기세력 방지와 젠트리피케이션을 예방하기 위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보전 및 활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종합 안내판 및 홍보배너 설치, 경관을 훼손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제61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가 13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한상윤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 김종식 목포시장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61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가 13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한상윤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 김종식 목포시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제61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가 13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연수회에는 전국 초등교장 및 교장역임 장학관 등 6000여 명이 참석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3·1 독립만세 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배부하고, 시군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부착한다.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7일 일로읍 두레미마을 나형언(91세, 화랑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문 앞에「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부착해 주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서부보훈지청장과 군 복지문화국장, 일로읍장, 마을 주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하여 환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님의 희생에 비하면 작은 명패이지만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명예 선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무안군 명패 부착 대상은 독립유공자 2명, 국가유공자 396명, 5·18
[today news-이인규발행인] 여성농업인 농업활동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13일 오후 무안군 삼향읍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여성농업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13일 오후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강진군 칠량면 율변마을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율별마을은 56세대 1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 소득원은 화훼(장미), 수도작, 가축사육 등이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2019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2,069건 92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하였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에 대하여 부과되었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 부터 7월 1일 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납세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080-270-8880)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 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세가 체납될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자진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은 11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7기 1주년 신안군정 주요성과와 군정방향에 대해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발표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1004섬 신안 브랜드 부활, 친환경 농축산업 및 수산자원을 전략 소득산업 육성을 통한 농어가소득 증대, 저소득층 지원강화와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 어르신 복지 실현,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맞춤형 육해상 교통 체계 구축, 해양생태․해양문화예술․관광레저 중심 신안,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명문교육 육성을 통해 희망과 소득이 넘치는 신안 비전을 제시하였다. 군수는 섬과 청정갯벌,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1島 1뮤지움 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가 높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꽃 축제, 수산물 축제 개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4개 읍면 21개의 미술관 및 박물관 건립을 위한 1도 1뮤지움 사업을 추진해 압해 저녁노을미술관,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임자 조희룡기념관, 비금 이세돌바둑기념관, 흑산 박득순 미술관․철새박물관, 하의 천사상야외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