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구입 또는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시행된 신혼부부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의 신혼집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결혼·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해남군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2018년 2월 9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기간 중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로서, 해남군 주택구입 또는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이하인 신혼가구이다. 단, 여성배우자가 만 44세 이하여야 하며, 전년과 달리 재혼자도 지원가능하다. 대상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오피스텔이며 지원금액은 대출 잔액의 2%지원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자에 해당되는 경우 연 1회에 한해 지원받으며 이후 4년간 지원기준 해당 시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과 구비 서류를 확인 후,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전국분), 국세청 소득금액 증명원, 임대
[today news-발행인] 오는 2019년 5월 9일(목) 오후 7시30분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아버지합창단과 맘마싱어즈의 합동공연으로 “가족사랑 음악회”가 개최된다. 광주아버지합창단과 맘마싱어즈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광주지역에서 남성합창단과 여성합창단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합동공연을 계획하고 남성합창의 힘과 여성의 섬세함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사랑을 노래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 북구청 지방보조금 지원과 각 단원의 후원으로 예산을 마련하였고, 음악은 윤원중 지휘자, 반주에는 문선은․최우리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이승희의 연주로 진행된다. 광주아버지합창단은 1998년, IMF의 국가적인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계층의 광주 아버지들이 희망의 합창을 시작하여 21년째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사랑의 노래가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공연과 정기공연 그리고 각종 합창대회에서 그 실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現)추영식 단장을 중심으로 합창단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이다. 맘마싱어즈 합창단은 2017년 창단한 신생 여성합창단이지만 그 실력은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맘마싱어즈 합창단은 김지연
사진 = 4월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개시판 캡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을 놓고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 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30만명을 넘어섰다. '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2일 올라온 해당 게시글은 일주일 만인 29일 동의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특히 최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격해진 가운데,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동물국회' 논란이 불거지면서 참여 인원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해당 청원은 '한 달 내 20만명 이상 이로써 해당 청원은 '한 달 내 20만명 이상 참여'라는 청와대 공식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 하고 있다 . 또한 국회의원들의 막말이 도를 넘어서고 있으며 그간 한국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 기록해 정당 해산을 청구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
[today news - 이병철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24일부터 26일 사이 “선거법 및 공수처법 등 신속처리안건지정”과 관련하여 있었던 일련의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국회법 제48조는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의장이 선임하거나 개선”하고(제1항), “위원을개선할 때 임시회의 경우에는 회기 중에 개선될 수 없고, 정기회의 경우에는 선임 또는 개선 후 30일 이내에는 개선될 수 없다. 다만, 위원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제6항) 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4월 25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로부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신환, 권은희 의원을 각각 채이배, 임재훈 의원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받았으며, 같은 날 이를 재가하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회법 제48조제6항에서 임시회 회기 중에는 위원을 개선할 수 없고, 위원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개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이번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24일 목포 관내 8개 은행 금융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대양산단 분양 촉진, 대양산단 입주기업 금융지원에 따른 애로사항 공동대처 등 목포시와 관내 금융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종식 시장은 “조선업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다지만, 목포는 여전히 불황의 여파로 고용․산업위기 지역에 지정되는 등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대양산단 분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상담을 위해 금융권을 찾은 기업 및 개인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처인 대양산단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부탁드리며, 대양산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광주은행, SH수협은행 등이다.
지난 27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에서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과 서정시의 대가였던 영랑 김윤식(1903-1950)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시 정신을 살리기 위해 마련한 제 16회 전국영랑백일장 참가자들이 커다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린 영랑생가 모란꽃 아래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에너지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개선 시공과 신안군이 도배, 장판, 씽크대, LED 조명 시공 등 매칭사업으로 군비 2억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4억 등 총 6억 예산 200세대에 대해 가구당 3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세대를 발굴하여 한국에너지재단과 시공업체에서 대상자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여름철 폭염 일상화 가능성에 대비해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추가 보급 지원하게 된다. 신안군은 2018년 7월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칭사업으로 군비 4억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8억 등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394세대에 지원을 완료했고, 2021년까지 지속 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today news-사회부]강진군 민원사항에 불만을 품은 주민 모(67)씨와 아들(42)부자간이 주무부서에 난입해 오물을 투척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군청직원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오후5시쯤 두 부자가 강진군청 환경축산과에 난입하여 그 동안 마을의 생활폐기물 정화시설에서 극심한 냄새가 난다며 민원을 제기 했지만 민원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데 대해 불만을 품고 오물투척사건에 이르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여 공무집행방해에 관한 적법한 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긴급을 요하는 민원에 대해서 환경전문 관계직원을 즉시 현장에 파견하여 문제를 수습해야 함에도 적소적시전문직원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강진군인사의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진도군 보건소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진도군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예산 3억5,500만원 투입, 168명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대상 질환은 만성신부전증, 홍반성루프스, 파킨슨병 등 951종 질환으로 지난해(133종) 대비 7배 확대했다. 지원 항목으로는 ▲요양급여비용의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다 희귀·난치성질환자의료비지원은 해당질환으로 진단받은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된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노인·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은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금수급자인 경우 소득·재산조사가 면제되는 등 더 많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관계자는 “이번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대상 질환이 대폭 확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한 공약이행실천계획서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 종합구성(45점) ▲ 개별구성(20점) ▲ 민주성․투명성(20점) ▲ 웹소통 분야(15점) ▲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지표 32개 세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8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한 가운데 연차별 추진 계획 등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해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공약과제 확정과 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다각도로 수렴하는 한편 군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공약 지도를 작성하는 등 주민 접근성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4월 1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남예총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그동안의 문화예술 행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안비치호텔에서 (사)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임점호 회장은 신안 도초 출신으로 그동안 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장을 맡아 목포, 신안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본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정순주 목포부시장 등이 참석 하였으며, 박지원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하여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신안군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박물관‧미술관 건립 등 문화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천사의 섬 신안군은 수화 김환기 화백, 홍성담 화백, 황현산 평론가, 최하림 시인 등을 비롯한 신안 출신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을 기리고, 군민의 자긍심
[today news 이병철 기자] - 가족 및 가까운 지인 중에 군 복무 중 사망하신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로 진정하세요! - 2020년 9월까지 진정서 접수 목포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