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목포시는 김종식 시장이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전해철 민주당 의원과 회의) 시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북항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원) △전남 소재 스마트제조혁신 기반조성(20억원)이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6,363억원도 삭감 없이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배후부지에 여객선과 어선 이용객이 진입도로를 함께 이용하고 있고, 공공기관 입주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남 소재부품산업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조성 사업은 전남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스마트공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제조업 혁신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김 시장은 지난 5월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정부의 재정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했다. 김 시장은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애인편의증진센터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 4항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자동차만 주차 가능하다. 하지만 개인의 편의나 주차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불법주차, 주차 방해, 표지 위변조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그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대주민 홍보를 해 오고 있으나 특히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는 남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차량 중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표지) 차량,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했거나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모두 단속 대상이다. 이에 이번 복지부-민관 합동점검에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관련법에 의한 분야별 부당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장애인 주차 전용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
[today news 박정화 기자] 현재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함평, 신안)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 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10일)과 내일(11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12일)는 맑다가 낮(12시)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오늘(10일) 오후(15시)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된 후 그치겠으며, 내일(11일) 새벽부터 낮(15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10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10일)은 대기 상층(5km 이상)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대기 하층(1.5km 이하)에서는 5도 이상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오늘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아이가 아파 병원에 입원하면 아동전문 간병교육을 받은 ‘병원아동보호사’가 아동간병 및 투약 돕기, 정서적 지원(놀이지원, 책읽어 주기) 등 종합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 이고, 이용대상은 병원에 입원한 만 12세(2007년~2019년생)이하 아동으로, 이용요금은 시간당 1300원~6500원(본인부담금 기준)이며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용방법은 사업수행기관인 광주여성재단(1899-5912)으로 신청하면 매칭시스템을 통해 아동보호사를 매칭한 후 시간 등을 정하면 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아동보호사가 방문해 아이를 돌보게 된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앞서 9월에는 광주시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긴급아이돌봄센터는 부모가 직장에서 갑자기 야근을 해야 하거나 경조사, 응급진료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렵거나 긴급 돌보미를 구해야 할 때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센터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시민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 해남군 한돈협회는 8일 해남군민광장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해남 돼지고기 소비 촉진 무료시식회 이번 시식회는 가격하락의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는 양돈농가에 힘을 보태고,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한돈협회에서 돼지고기 50kg을 기증해 현장에서 조리했으며, 군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한시간 가량 시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삼겹살 부위를 20% 가량 할인 판매하는 깜짝 세일도 진행했다. 해남군은 행사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동참을 위한 예약 판매를 실시해 800여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삼겹살 800여kg을 구입 했다. 또한 부서별로 돼지고기 먹는 날을 정해 소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군부대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등에도 구내식당 등 식단 편성에 돼지고기가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날 해남한돈협회에서 돼지 1마리 판매시 100원씩 적립해온 자율기금 600만원을 해남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성금은 어려운 가정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사진 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은세계 첨단 백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 포럼에는 데이비드 와이너 국제백신학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백신 석학 7명 등 백신 전문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등 기관단체장, 임신혁 포항공대 교수, 정병석 전남대총장, 허은철 ㈜녹십자 사장, 곽원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포럼의 ‘세션 1’에서는 DNA 백신 권위자인 데이비드 와이너(미국) 국제백신학회 회장을 비롯해 임신혁 포항공대 융합생명공학부 교수, 프랭크 엠리히(독일) 독일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설립자 겸 전임연구소장이 ‘면역치료 프로티어’를 주제로 발제했다. ‘세션 2’에서는 ‘암 면역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프랭크 판(중국) 난징 레전드바오텍 공동창업자, 폴 비비스(호주) 피터맥캘럼 암센터 수석연구원, 이득주 GC녹십자 셀 대표이사, 이제중 화순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포럼은 의료계, 학계, 기업계, 정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제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한민국과 전남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지난 7일 시청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연1회 이상 의무화됨에 따라 소속 공직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배준열 관장을강사로초빙해‘아동인권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이라는주제로2시간동안 아동인권의개념을 알리고,아동보호의중요성과아동학대의위험성에대해공유했다. 또, 아동학대 의심 징후발견 시 아동 안전 확보 및 신고 방법,아이 보호 입장에서학대 증거 확보 요령 등아동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도 교육했다. 배준열 관장은 “학대 행위자의 77%가량이 부모이다. 부모 교육,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학대행동은 그 다음 세대로 전수되는 모든 범죄의 근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모교육 필요성. 효과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반상회 및 각종 고지서 등을 활용하여 부모교육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모바일헬스케어 앱) 장흥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 간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결과 참여자의 75%에게 고혈압과 같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신개념 스마트 지원 사업이다. 군은 혈압, 혈당, 비만,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중간, 사후 건강행태, 건강위험요인 등을 평가한 결과 식생활과 운동 등 건강행태 부문에서 참여자의 64.5%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고위험군이 52명에서 27명으로 감소했고, 혈당 고위험군은 18명에서 14명으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민 업무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해소와 대민 소통 강화를 위한 ‘공공갈등관리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정책 추진 및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 상황 해소에 대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국무조정실에서 지정한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를 초빙했다. 나주시는 지난 2013년 ‘나주시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체계적인 갈등 관리를 위한 공공갈등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소통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 규정을 위해 갈등관리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공공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8월 부터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 행정인 ‘온라인 시민 청원제’와 ‘시민토론방’(가칭)을 본격 운영하고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9일)은 맑겠고, 내일(10일)은 맑다가 아침(09시)에 서해안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모레(11일)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내일(10일) 오후(15시)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18~21시)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11일) 새벽(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라남도 5~20mm로 전망했다. 내일(10일)은 대기 상층(5km 이상)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대기 하층(1.5km 이하)에서는 5도 이상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내일 오후(15시)부터 모레(11일) 새벽(03시)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오늘(9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인해 일부 내륙에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
[today news 김귀중 기자] 8일 해남군이 전국 최대 회원을 보유한 아이쿱생협의 구례자연드림파크와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농수산물 판매 촉진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군과 구례자연드림파크, 황산농업,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연호가 참여해 해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 판매 촉진 및 확대를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황산농협과 연호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절임배추를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 공급하는 한편 해남군은 고품질 농수산물의 재배, 물량 공급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군은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건강한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출산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산부는 인터넷 주문시스템을 통해 꾸러미 형태의 상품을 주문하고, 공급업체는 생산자단체, 개별 생산자 등으로부터 공급받은 친환경농산물을 포장해 수혜자가 지정한 장소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한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어제 7일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후 정치권은 물론 비판이 점차 거세지는 모양새다. 사진 출처 : MBN 방송화면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비판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진단 등을 이유로 지난해 8월, 올해 1월 열린 재판에 모두 불출석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측은 "전 전 대통령은 치매로 인해 10분 이상 대화가 돼지 않으며 그나마 그 대화마저 잊어버리는 중증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법정 진술 자체가 인정이 돼지 않는다"며 법정 출석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정치권에서도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에서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전두환 씨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서 재판조차 받을 수 없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이제 전씨를 강제 구인해서라도 재판정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