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0일 효율적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19년 보건‧복지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 (2019년 보건‧복지 관계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읍·면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대상포진과 인플루엔자(독감) 등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홍보, 예방접종 업무 추진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9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다. 화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적이 없는 만65세 이상(1954.12.31. 이전 출생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대상이다.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은 9월 17일부터 관내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유료 접종은 오는 10월 22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과 복지 분야가 협력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예방 접종률을 높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화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가을철에 주로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0일 부천시의회 소속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1박2일 일정으로 장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부천시 의회의원 방문) 부천시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의 사무를 관장하고 있는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장흥군의 우수시설인 목재산업지원센터 운영사례와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하였다. 부천시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전국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목재산업지원센터의 시설물 및 명패, 상패, 목재텀블러 제작과정 등을 견학하며, 미래사업으로 발전성이 높은 목재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목재산업지원센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부천시의회 의원님들의 맑은물 푸른숲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의향의 고장 정남진 장흥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활발한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장흥군은 목재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및 육성을 통해 지적재산권 확보와 텀블러, 명패, 상패 등 목재의 친숙함을 활용한 생활목공 분야, 목공예집단화 및 국가 교육전문기관 인증 등 향후 전국 유일한 목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으로부터 ‘도서 1만 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 시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서 기증식) 기증 도서는 한국문예위가 추진하는 ‘문학나눔도서 보급사업’의 도서 선정을 위한 심의용 도서 1만 권으로 2018년 이후 출간된 시, 소설, 아동·청소년, 수필, 평론, 희곡 등 문학분야 신간 도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박종관 위원장은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주시민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이 될 소중한 도서 1만 권을 기증해주신 한국문예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걸음 더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나주시는 기증 도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읍·면·동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65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국문예위는 문학나눔도서 보급사업을 통해 매년 500종의 우수문학 도서를 선정, 전국 기관 3,200여개 보급하고 있으며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21일(수)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 분과위원회에서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 대상지로 목포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허사도 일원)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 사업은 해양 경비함정의 신속한 정비와 해양 경비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던 사업으로, 서해와 남해, 제주권의 해경 경비함정(약 200척)을 수리함으로써 효율적 운용 및 신속한 출동 대응이 가능해 지는 중요 국책 사업이다. 해경 정비창은 현재 부산에만 있다. 그러다보니, 인천의 해경 경비함정이 수리를 받기 위해서는 무려 719km 의 거리를 가야하고, 연료비도 2천만원(1천톤급 기준) 이나 소요된다. 해경 서부정비창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하였다.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은 조선, 해양기자재 관련 기업 300여개사가 밀집되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중대형 조선사(현대 삼호중공업, 대한조선)의 수주상황에 따라 경영상태가 좌우되고 하청물량 급감에 따른 운영적자 누적 등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 목포 허사도에 해경 서부정비창이 만들어 질 경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남악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청소년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성장기 청소년 한방건강교실) 이번 한방건강 교실은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적응 해 건강한 성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소통 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의약에 대한 사상체질 교육과 족 저압 측정으로 나의 발모양과 보행습관을 살펴 올바른 자세를 갖기 위한 교육과 잠재적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성장기 청소년 한방건강교실) 사상체질이란 조선 시대의 명의 이제마가 쓴 '사사의학'에서 나온 개념이며, 현대의 한의학에도 널리
[today news 이병철 기자]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설전'(舌戰)으로 정면 충돌 하였다. 사진 출처 : 국회 tv 방송 캡처(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 우선 이의원이 정장관에게 포문을 열었다. " 3축 체계, 국민들이 알기 쉽게 하지 왜 이름을 바꿨냐 ? "라며 질의하자 정장관은 " 킬체인, KAMD, KMPR이 알아듣기 쉽습니까 ?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전략적 타격체계 이런게 이해하기 쉽습니까 ? 작전요원들이 이해하기 쉽게작전명을 바꿨습니다."라며 설명을 하자 이의원은 짜증내듯이 정장관의 답변을 계속 끊으며 '설전'이 시작 되었다. 정장관의 답변도중 이의원은 " 그게 아니라 북한 자극하지 않게" 라고답변을 끊자정의원은 바로 " 또 그렇게 몰아가십니까?" 라며 바로 응수(應酬)했다. 이에 이의원은 " 우리는 다 이해하는데 왜 軍이 이해를 못하는냐? " 라고 하자 정의원은 ' 영문약자가 쉽냐 ? 한글이 쉽냐 ?' 라는 취지로 대답하였다. 이의원은 바로 " 한미연합훈련 없에고, 축소하고 그랬는데 전에 하던 거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 ? 누가 믿냐 ? 그런 궤변을. 훈련 안 하는 병력, 동원 안 하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 청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화원면 월산마을 청무화과 수확) 일반 홍무화과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수확되는 청무화과는 익어도 초록색을 띄고 있으며, 크기는 작지만 밀도가 촘촘해 무화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꿀 무화과라고 불릴 정도로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화원면을 중심으로 32농가, 13.3ha의 면적에서 청무화과를 재배 중인 가운데 해풍이 부는 따뜻한 날씨의 재배여건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청무화과가 생산되고 있다. 청무화과는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인증을 받은 6ha의 청무화과는 올해부터 롯데백화점으로 계약 출하되고 있다. 청무화과는 생과로 섭취하거나 건무화과, 무화과잼 등 가공식품으로 즐길 수 있다. 해남군은 청무화과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 기술 및 시설 지원을 통한 재배 면적 확대에 나서는 한편 올해 0.8ha 면적에 청무화과 노지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무화과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한편 해남 무화과는 권역별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20일 국도 13호선 송정1교에서 평동산단 입구사거리, 국지도 49호선 본덕 교차로를 거쳐 나주시계까지 기존 4차로 5.7㎞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준공하고 완전 개통했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광주송정~나주시계광역도로준공) 이 사업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총사업비 718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대도시권 광역도로 개설사업이며,지난 2007년 12월 수립된 국토교통부의 제1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 광역도로사업으로 확정됐고, 광주시는 2012년 6월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착공 3년 만인 지난 2015년 12월 기존 노후화되어 위험한 폭 2차로의 송정1교를 철거하고 폭 6차로로 재가설(434m) 한 후 개통한 바 있다. 또 노후하고 교량 높이가 홍수위에 미달해 범람의 위험성을 안고 있던 평동천을 가로지르는 하산교도 재가설(49m) 됐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광주송정~나주시계광역도로준공) 이번 광역도로 사업 준공으로 KTX광주송정역과 평동1,2,3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광주 광산구 송정권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연계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및 학술포럼, SNS 릴레이 홍보, 시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광복 74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을 기획하여 이달 21일 오후 4시, 7시 2번에 걸쳐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광복 74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나고 자란 조선인학교 학생들이 북한에서 2주간 머무르는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학생들이 북녘에서 고향땅인 남한을 바라보며 휴전국가 비극을 실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관람을 희망할 시 당일 영화 시작 40분 전에 객석 500석에 한하여 1인 1매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또한 나주시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매주 주말(토, 일) 1일 3회에 걸쳐 최신 개봉 영화를 편당 6,000원(만 65세 이상 5,000원)에 유료 상영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전라남도와 각 시군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장흥군수실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입주 기업인 선일바이오(대표 나재식)와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특허기술 이전 계약식)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기능성 물질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항산화, 항암물질 등이 증진된 ‘상황버섯 균사체 배양용 배지의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이다. 이 기술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지난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료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성과물이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기술료와 향후 5년간 해당 제품의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나재식 선일바이오 대표는 “지역 산업체에서 제품 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자본 투자가 필요하여 어려움이 있는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특허 기술들이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선일바이오가 국내 제품시장에 큰 경쟁력을 갖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군 기업들의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후원하고 (사)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 김향순)가 주관한 제17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이하 화순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순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열린 화순국악대전은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학생부․신인부․일반부 총 3개 부문, 판소리․민요․고법․무용․기악 등 부문에 전국 255여 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 (제17회 호순전국국악대전) 이번 대회 최고상인 일반부 민요 부문 대상(국회의장상)은 경기도 용인시 김용임 씨, 일반부 종합 대상(국무총리상)은 김명원 씨가 받았다. 일반부 종합 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은 송지은(부산대 4년) 씨, 고등부 종합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이지우(진도국악고 3년) 씨가 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최형열 화순군 부군수는 “화순국악대전이 우리 전통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예향의 도시 화순’의 명성을 되찾는 대회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국국악대전은 신인 국악인 등용문 역활뿐 아니라 명인.명장 배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화순국악진흥회는 국악 강습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팔금면 이목마을을 신안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거행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 (신안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이목마을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원래 살던 곳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마을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마을 주민이 치매를 바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환경도 조성한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목리에서는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운영 ▲신경인지검사(CERAD-K) ▲치매안심거점 쉼터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을에는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제작하여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기억을 품을 수 있도록 환경도 조성했다. 한편 신안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13,958명, 치매환자 1,600명으로 추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가 지속 증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예방프로그램운영 등을 선재적으로 실시하고 환자 약제비 지원 방문 보건서비스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