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정부는 27일 추석 명절을 계기로 함께 나누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무회의를 통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하여발표하였다. 사진 : 기획 재정부 특히 2019년 정기 근로.자녀장려금(2018년 소득분)은 약 470만 가구에 5조원을 지급할 것이며 이는 전년대비 약 200만가구와 약 3조원 수준의 증가라고 밝혔다. 또한 지급시기를 법정기한인 9월말 보다 대폭 앞당겨 추석 연휴전 9월10일까지 지급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기획 재정부 이처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올해 근로장려금 제도를 확대·개편하며 단독 가구 연령 제한(30세) 폐지, 소득 및 재산 기준 완화, 최대 지급액 인상 등 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또한 기재부와 국세청은 올해부터 반기 근로장려금 제도를 시행, 신청자에 한해 2019년 상반기 소득분에 따른 근로장려금을 오는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기획 재정부 이와 더불어 621억원에 이르는 미수령 환급금도 추석 전에확인하여 지급하고 법무부와 함께 임금 체불 단속도 강화하며 임금 체불 근로자 생계비와 체불 사업주 융자 지
양혜령 회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백화포럼과 회장으로 있는 광주송죽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에 함께 나섰다. 이날 삼계탕 봉사는 익명의 기부자가 닭 100마리를 기부하고 송죽로타리클럽에서 50마리를 후원하여 이루어졌으며 한끼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동구 산수동에 위치한 ‘맑고 향기롭게’에 기증하고 양혜령 공동대표와 회원 30여명이 직접 방문하여 배식과 설거지 등을 하며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박동호 총재가 방문하여 회원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같이 구슬땀을 흘렸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소외계층 주민들이 막바지 무더위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성군은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주관한 ‘2019년 2차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aT의 지원금 3천만 원으로 장성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상무아파트 팜밀리 마켓을 정기적으로 개장하기로 했다. 장성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장성군의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 1월 문을 열었다. 생산자 단체와 영농법인이 매주 주말마다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혹서기를 맞아 임시 휴장하고 새단장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농민과 군인가족이 함께 한다는 뜻으로 농가(Farm)와 군대(Military)를 합성해 이름 붙여진 팜밀리 마켓은 지난해 6월 상무아파트 내에 부지를 제공받아 만들어졌다. 지역 농민과 상무대 가족들이 모여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 장터, 이벤트 행사 등을 함께 준비해 왔다. 사진 출처 : 장성 군청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정례화된 장성군의 직거래 장터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기를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최근 포스코건설이 준공한 아파트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라돈 권고기준의 3배 수준의 라돈이 측정됐는데도 포스코건설은 편법적 꼼수대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 출처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의원실 정의당 대표 이정미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포스코건설 신축 공동주택(아파트)에서 WHO 라돈 권고기준의 3배 수준의 라돈이 측정됐다”며 “화장실 젠다이 2곳, 현관입구쪽 현판의 화강석 대리석에서 라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라돈은 WHO가 발암성등급 1등급으로 지정한 물질로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연일 라돈의 심각성으로 국민들의 불안함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을때 영암군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일부 침대 매트리스 및 라텍스 등 생활용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라돈측정기 대여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은 주민등록상 영암군에 등록된 군민만 가능하며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암군청 환경보전과, 삼호읍사무소로 본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최근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자 집단소송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신안군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안군은 군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상수원 보호(제한) 구역 내 토지를 매수 중에 있다. 상수원 보호(제한) 구역 면적은 11,676천㎡으로 대부분 개인소유로 토지 재산권 사용제한 등으로 주민의 사유재산보호에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토지이용규제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에 대한 존중과 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2019년 예산 12억원을 확보 수원지 인근 토지부터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원 보호(제한) 구역 내 토지 매입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는 읍‧면사무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공인된 감정평가기관 2개소에 감정평가 실시 후 등기 이전 및 토지보상비가 지급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앞으로도 매년 예산을 투입 상수원 보호(제한) 구역 내 토지를 매입하여 토지소유자 사유재산보호 및 상수원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 (상수원 보호구역 내 토지매입 추진) 상수원이란 음용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 활동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2일 부터 20일 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으로 전화하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리 감독이 취약한 추석 전후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 환경오염물질 발생 사업장에서는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환경의 날 기념행사) 한편 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목포시 북항동 산정농공단지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환경오염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 재정 확대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결과는 재원 규모 등이 유사한 동종단체별(14개 그룹)로 구분하여 추경 시기, 추경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제고, 일자리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무안군의 경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3월에 실시하였으며,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역시 예년보다 앞당긴 8월에 실시하였다. 2회의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당초예산 4,852억 원 대비 1,989억 원 증가한 6,841억 원을 편성하여 동종 단체 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재정 확대 및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무안군은 지난 3월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추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 및 정신계승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시와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국내외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및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와 자문회의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은 4.19혁명 이후부터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에 대한 역사정리, 추모사업, 기념사업, 교육.홍보사업, 국내외 연대강화사업을 단계.시기별로 제시했다. 먼저 역사정리사업으로는 ▲5.18 이외의 주요 민주화운동 연구지원 ▲부문별 민주화운동 사료구축 및 자료집 발간 ▲역사정리 및 민주화운동 연구 여건 개선사업이 제시됐다.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은 ▲기존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 지원 확대 ▲시민참여 확대지원 ▲민주화운동 공로자 DB구축 및 운영 ▲치유사업 방안이 나왔다. 교육 및 홍보사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대합실, 환승시설, 면세점, 주차장, 수화물 처리벨트 및 관리동, 장비고 등의 증·개축 등에 389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진 출처 : 한국공항공사(무안국제공항) 현재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설계를 하고 있어, 2020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올 들어 7월 현재까지 56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가 늘어난 규모다. 연말까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광주민간공항이 통합되면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전라남도는 국제선 신규 노선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광주·무안공항 통합 및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한국공항공사, 무안군, 항공사 등과 매월 1회 이상 이용객의 불편 해소 대책을 논의해왔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편익시설 개선사업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광주공항과의 통합 이전에 조기에 완료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초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서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2차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거환경·공공시설 개선, 주민소득 증대방안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고, 채택되면 시행과정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동구는 지난 7월까지 주민 제안 구정현안사업과 동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동 자치사업 등 총 45건의 사업을 제안 받아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 간 1차 심사를 거쳤다. 이번 개최된 2차 심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주민제안 공모사업 15건, 동별 지역회의 제안사업 8건 등 총 23건 사업을 의결, 3차 주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9월초 개최되는 주민총회 심사와 주민참여예산 민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에 행정공무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문화예술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광주 문화예술 관련 7개 시민사회단체(광주민예총,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장애인문화협회, 상상실현네트워크,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한국민족극운동협의회, 행진, 지역공연예술비평플랫폼)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무원 파견 추진을 중지하고 개방형 민간사무처장 공모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7개 단체는 성명서에서 “민선 7기 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문화계가 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정책 질의에서, 이용섭 당시 후보는 문화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개방형 공직자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비엔날레 사무처장 공무원 파견결정은 이율배반적인 행위다”고 이 시장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7개 단체는 이번 공무원 파견 결정은 “지난 2015년 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회가 시민과 전국의 문화계에 약속한 광주비엔날레의 혁신안을 부정한 것이다”고 성토했다. 7개 단체는 또 이용섭 시장의 문화행정 전반에 대해서 총체적인 불신감을 표명했다. 이들 단체들은 “민선 7기에 문화경제부시장제의 전격적인 도입을 표방한 이용섭 시장의 행보에 일면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출범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적극 해명하고, 향후 광주형 일자리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공동 기자회견)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해 의장은 2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 언론에서 ‘노조 몽니에-사업좌초 현실화 우려’ 등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보도되면서 투자가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투자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공동기자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윤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6개 기업들이 자본금 2,300억원을 모두 출자함에 따라 이제 23년만에 국내 자동차공장을 착공하는 역사적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노사상생의 일자리 사업을 노사민정이 합심하여 성사시킨 것으로 분명 축하와 그간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노동계가 노동이사를 요구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 “8월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