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롯데는 잡고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KIA는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창용의 5.1이닝 2자책 역투와 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6-4로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승부, KIA는 선발 임창용의 호투와 7회말 최형우와 안치홍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김윤동-임기준-윤석민으로 이어지는 불펜으로 롯데를 막고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승리했다. 선수들,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고생 많았다. 시즌 내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조금은 아쉬운 성적이지만, 가을야구 가게 되어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역전 적시타를 쳐낸 안치홍은 "경기 중반 역전을 당했어도 선수단 모두 후반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그 자신감으로 중요한 안타를 칠 수 있었다. 어제 경기에서 패하며 선수들 모두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부담이 많았는데, 그 부담을 내려놓고 최대한 침착하게 경기하려 했던 게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우리 팀 선수 모두 중요한 상황에서 집중력이 좋다고 자부한다. 체력적으로는
교차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다른 차와 충돌후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가족과 운전자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인근 교차로에서 40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차로에 진입하던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38살 B씨와 초등학생 자녀 2명, 교통 도우미 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교통사고가 난 A씨 등 운전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노란색 신호에 교차로를 무리하게 지나던 중 정상 신호를 받고 출발하던 차량과 부딪힌 뒤 인도에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광주 동구는 ‘제22회 동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문예체육부문 최규범 동구배드민턴연합회장 ▲지역경제부문 김성관 동명동자율방범대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동구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동구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이들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수상자는 경찰공무원 퇴직 후 10여 년 동안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 배식봉사, 주2회 병원 호스피스 봉사활동,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체조지도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최규범 수상자는 동구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동호인들 화합에 기여하는 것을 물론 동구 체육발전 및 동구민 건강증진에 노력해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무등산사랑 배드민턴 대회’를 4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 대표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등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지역경제부문 김성관 수상자는 자율방범대활동을 하면서 동명동 안전지킴이 역할을 함은 물론, 주민들 뜻을 모아 동명1구역 재개발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되게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
강진군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숙박업 32개소, 목욕업 9개소, 세탁업 25개소 총 66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군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반적 위생 관리 상태 및 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평가해 등급을 매겨 공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군에서 평가반을 구성,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를 채점하는 현지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는 90점 이상 업소는 녹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우수), 80점 미만 업소는 백색(일반) 세 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선택권을 부여하고, 업소간 자율적 서비스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허경자 관광과장은 “2019 올해의 관광 도시 성공을 위해서는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에 만전을 기하여 강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위생서비스 평가결과 우수
강진군은 지난 8일 부서별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옥 부군수 주재로 2018년 현안사업 집행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하반기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자 사업진도율 60% 이하 사업에 대해 집행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또 재정집행의 연말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사업진도율 60% 이상 사업에 대해서도 11월 이내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군은 이를 통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예산낭비 및 비효율적 요인을 줄여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 효과가 큰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안병옥 강진부군수는 “10월, 11월 집행에 최선을 다하여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으로 군의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현안사업 집행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칠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매달 실시한 반찬봉사는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지원을 통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제철음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3번째 진행한 이번 봉사는 애호박볶음, 진미채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과 바나나를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송촌마을 김철환 씨는 “매번 집까지 찾아와 반찬을 전달해줘 감사하다, 지난번에 주신 음식들도 맛있게 다 먹었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윤숙 칠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소화도 잘 되고, 균형 잡힌 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봉사이지만, 입맛을 돋우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3명으로 구성된 칠량면 새마을부녀회는 바쁜 가사와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면민의 날, 노인의 날 등을 비롯한 각종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4일 칠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도정 역점 시책을 발표한 뒤 실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8일 오후 장흥군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마재주 박람회추진위원장, 이용재 도의회 의장, 황주홍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람회는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 드립니다‘ 슬로건 아래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주제영상관, 통합의학대학관, 건강100세관,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등 총 6개관을 운영한다.
조금 전 북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우호를 다지고, 현지에 계신 우리 교민 여러분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웠고, 특히 내가 낸 세금이 제대로 쓰일 것이라는 북유럽 국가 국민들의 정부를 향한 신뢰가 인상 깊었습니다. 나라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북유럽 복지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 우리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가진 나라와 나라 정책에 대한 신뢰만큼은 꼭 본받아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보고 온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 나라도 세계가 모두 인정하고 본받고 싶어하는 행복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승용 "구별 흡연단속인원 1인당 담당 인구 14배도" 서울시 자치구 25곳 중 15곳에서만 흡연시설(개방형·폐쇄형·완전폐쇄형)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7일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주승용(바른미래당) 국회부의장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흡연시설이 설치된 곳은 양천구로, 10개 흡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 9곳, 서초구 8곳, 중구 7곳, 마포구 6곳, 성동구 4곳, 용산·서대문구 3곳, 종로·광진·노원 2곳, 강서 1곳 등이다. 나머지 10개 자치구에서는 별도의 흡연시설이 하나도 없다. 또 25개 자치구에서 흡연단속인원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인구 편차도 불균형이 심하다. 서울시 총 인구대비 흡연단속인원은 1인당 평균 2만8078명이다.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중구(1인당 4839명)로,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노원구(6만8441명)와 14배 이상 차이가 난다. 주 부의장은 "흡연구역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장소"라며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흡연시설 불균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단속인원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인구가 많아
지난 5년 간 국회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에 불출석한 증인이 7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은 국회사무처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지난 5년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된 증인은 총 100명이었고, 이중 불출석 사유가 7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위증이 2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들 100명의 고발 증인에 대해서 검찰은 41명을 기소하여 재판에 넘겼고, 법원은 24명에 대해서는 벌금형에, 2명은 징역형에, 4명은 무죄를 선고했다. 11명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100명의 피고발인 중 지난해 과방위 국정감사 불출석으로 고발된 김범수 카카오 대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4명에 대한 사건만 아직 검찰에서 수사를 마무리 짓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언급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 국정조사,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증인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해마다 국정감사 때면 대기업 총수를 비롯한 주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운할 정도 각종행사가 봇물이 터진 듯이 지천에 널려 있었다. 무슨 예산으로 수많은 축제행사를 치렀는지 궁금하다 전국 지자체 중에 경제자립도로 보면 맨 뒤에서 몇 번 째가는 빈곤한 군세에 무슨 축제가 그리 많은지 어려울 수록 웃을 일을 만드것 좋은 일이다. 무슨 행사든 일이든 실속이 있어야 되며 명분이 있어야한다 우리군의 축제를 나열해보면 청자축제. 갈대축제. 영랑문학제. 현구문학제. 다산제. 사초리 개불축제. 작천메두기축제. 마량미항축제. 성전소풍가는날 . 병영성축제. 군동은어축제. 금곡사벗꽃축제. 달맞이축제. 등등 더 작은 행사를 포함한다면 일년 내내 북장고 소리 노래소리가 끊어질 날이 없는 셈이다. 축제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판매하여 소득을 높히고 널리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야 한다. 또한 지역의 천혜의 지리적 조건이나 풍광이 뛰어난 명소를 개발하여 브랜드화 하는 행사가 진정한 축제로 발전하는 수순이라고 본다. 메뚜기가 친환경 농사의 여건이 조성되어야 메뚜기가 있는 것이지 행사를 위해 메뚜기를 임시방편으로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메뚜기를 방사해 놓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