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제3회 춤추는 갈대축제를 위해 많은 홍보들을 하고 있으며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다, 그러나 행사 전 먼저 선행되어야 문제가 많고 또 무겁다 강진군의 주변 환경문제에 관한 자신감이 얼마나 있는지 묻고 싶다. 근본적으로 갈대축제장 전체적 동선을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이 주축이 되어 오염시설이 축제장의 병풍 역할로 의문의 견학지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안타갑고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분노를 느끼게 한다. 처음 시설을 가동하면서부터 이미 예견된 오염의 척도를 전문가 들 조차 시설존립여부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경고한바 있으며 현재에 이르러 관리 실태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책임자가 있겠는가? 한편 축제홍보를 한다고는 하나 전혀 준비성이 전혀없는 현실을 볼 수 있다, 축제홈페이지 운영을 보면 군청청사 복도에 많은 축제 포스터가 붙어있으나 시가지상가나 공공기관에서 볼 수도 없으며 언론에서 포스터 시안을 다운받으려 해도 지난 행사사진 몇장 표출되고 있을 뿐 군수가 바뀐지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퇴임군수의 사진과 인사말이 버젖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 조잡하고 미숙한 홈페이지일 수 밖에는 없다. 우아한 자체로 서있는 최신형 축제장과 이어진 신설 교량에 설치된 조명이 야간에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김만옥) 임원단 10명은 20일 강진군을 방문하고 2018청념교육 및 사적지탐방을 위한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샆을 준비하기위해 강진청자박물관을 방문 청자 빚기 현장체험을 가졌다. 일행을 맞이한 청자박물관 조유복 실장은 강진청자의 역사와 유래 청자빚는 방법과 조각등 알기쉬운 직접시범을 보이는 등 지도력과 섬세한 체험교육에 참관자들은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본 협의회 임원일행은 청자박물관 임직원들의 한결같은 성실한 근무자세에 호감을 가졌다며 11월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샆 참석인원 100여명의 강진방문을 약속 했으며 영랑생가. 다산초당. 모란공원. 갈대축제장등을 방문 코스로 계획하고 일정을 소화했다. /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예상대로 ‘안시성’이 추석대전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의 ‘협상’은 4위로 예상보다 저조한 출발을 알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김광식 감독)은 19일 하루 동안 12만 27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먼저 개봉한 '물괴'에 이어 지난 19일 '안시성', '명당', '협상' 등 추석 대목을 노린 대작 3편이 동시에 개봉, 흥행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개봉 전부터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던 '안시성'은 무난히 1위에 올랐다.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블록버스터인 영화는 그간 충무로가 주목하지 않았던 고구려 역사를 소재로 185억이라는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그 뒤는 10만 8763을 동원한 '명당'이, 소문난 공포물 '더 넌'이 9만 8663명을 끌어 모아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협상’은 8만1002명의 관객과 함께 하며 4위에 올랐다. 태국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인질극에 제한 시간 안에 인질범을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가 시작하는 일생일대의 협상을 그린 영화는 흥행보증수표 손예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해 양림학강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봉선2동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나선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남구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남구청에서 건의한 양림학강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봉선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남구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양림학강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봉선2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오래전부터 노후화된 도로와 열악한 주차 여건, 부족한 공원 등으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된 양림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을 초래하고, 내진 성능평가 결과 지진에 취약한 건물로 분류된 봉선2동행정복지센터도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져 장애인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확보로 그동안 사업 추진의 동력이 필요했던 양림학강지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 서구청(청장 서대석)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급하게 제증명 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을 정상 운영한다. 서구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에 있는 ‘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 등이다. 다만, 미 발급 되는 제 증명도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주민들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일 민원봉사실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토요일 포함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 운영으로 평상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대촌동 일대에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된다. 남구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19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우리 구청이 제출한 에너지 밸리 산업단지 주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대촌동 일대 17개 마을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 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융복합 시설을 설치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해당 건물의 냉난방과 온수 등을 활용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앞서 남구는 지난 6월 태양광과 태양열 등 분야별 전문기업과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뛰어 들었으며, 지난 7월과 8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두 번에 걸쳐 실시한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순조롭게 통과해 최종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구는 국비와 시비 등을 포함해 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환영 나온 평양주민들 향해 손 흔드는 문재인 대통령 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무개차를 타고 평양시내로 이동하며, 환영하는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환영하는 평양 주민들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함께 타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평양시내로 향하는 가운데, 많은 평양주민들이 거리에 나와 환영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환영하는 평양 주민들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함께 타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평양시내로 향하는 가운데, 많은 주민들이 거리에 나와 환영하고 있다. ▲환영 나온 평양주민들 향해 손 흔드는 문재인 대통령 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무개차를 타고 평양시내로 이동하며, 환영하는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평양시내로 향하는 차량에서 내려 환영 인파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환영하는 평양 주민들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
"풍성하게 열린 가을 과일처럼 정상회담에서도 좋은 결실이 있으면 좋겠다"(김정숙 여사), "회담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리설주 여사)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8일 오후 음악종합대학 음악당에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 여사는 이번 회담에 대한 기대를 이렇게 나타냈다. 김 여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지를 세계에 보여준 것이 5개월이 지났다"면서 "계절이 바뀌는 것을 꽃과 과일 등 자연을 보며 느끼게 된다"고도 했다. 김 여사는 경희대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리 여사도 인민내무군협주단에서 성악가로 활동했다는 `공통분모`를 계기로 마련된 자리에서 친분을 다지는 동시에 내조 외교를 벌인 것이다. 공연 중간중간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다.양측은 옥류 아동병원을 방문해 CT실 등을 둘러보고, 병원 내에 있는 체육지도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체육 체험 등을 했다. 병원 입구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현지 지도하신 옥류 아동병원`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었다. 옥류 아동병원은 평양에서 유일한 어린이 종합병원으로, 6층 규모의 건물이다.이번 남북정상회담 시작 전부터 양측의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문화부장]광주서구(구청장서대석)가제17회전국주민자치박람회분야별우수사례인터뷰심사에7개사례참여하여모두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 행정안전부,경상북도에서주최하고,(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주관하이번박람회에참가할우수사례로전국에서는가장많은사례가선정됐다. 서구는▲주민자치▲지역활성화▲학습공동체▲제도정책4개분야에응모하여1차서류심사에7개가선정되었고,지난14일실시된2차인터뷰심사에서도7개사례가모두우수사례로선정됐다. 이에따라지난2016년부터3년동안연속하여주민자치우수사례가전국에서최다로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 올해주민자치분야에는금호2동의‘금호2동웃음가득함께만드는따뜻한자치마을’과화정3동의‘더불어사는행복마을!살고싶은화삼골만들기’가선정됐다. 또,지역활성화분야에서는농성1동의‘농성골쉬엄쉬엄골목길사람향기가득’과서창동의‘아껴둔보물창고서창!마을에서꿈을꾸다’가선정됐다. Today news/문화부장 홍주연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18일 동구 관내 시설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 의원은 동구 다목적체육관과 푸른마을 공동체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서 광주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및 스타트업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차장 확보 문제와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박 의원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10여 년간 광주 동구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관련 특별법 발의 및 정부 관계자 면담, 국회 심의 과정 등을 거쳐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결과, 다목적체육관과 아이플렉스, 푸른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 3개의 시설에만 총 521억여원의 예산이 투자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2017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배드민턴, 탁구, 배구,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이윤행 함평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합의부(김희중 판사)는 17일 선고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군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현직 군수로 군정을 수행하고 형이 확정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언론매체를 선거에 이용해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공론화의 장에서 민의를 침해한 범죄로 매우 불량하다”면서 “다만 금품제공 시점이 6·13지방선거 2년 6개월 전이고 안 전 군수가 선거에 불출마해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이 군수는 징역형이 확정되면 군수직을 상실하게 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당선자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직위를 상실한다. 이 군수는 2016년 지인들에게 신문사를 창간해 줄 것을 제안하고 창간비용 등으로 5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3월 불구속 기소됐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농구를 좋아하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3대3으로 경기를 벌인 청소년들은 불꽃 튀기는 경기 속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와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웅)는 16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야외 농구코트에서 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 3×3 길거리농구대회 ‘In your face-2nd’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확산과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10월20일 청소년이 만드는 마을 축제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이번 대회는 지역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성사됐다.특히 2018 자카르타 팔레방 아시안게임 및 2020도쿄 올림픽 공개종목으로 채택된 3×3농구를 청소년과 함께하는 기회가 됐다. 대회는 참가팀 4명으로 구성된 △U-16 16팀 △U-19 16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했다.대회 MVP는 U-16 정민주 선수(쓰리포인트), U-19 성윤호 선수 (HIM)가 각각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자전거가 주어졌다. 대회 장학금 및 부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산골프장(지사장 구광현) 등에서 후원했다. 부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