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노인일자리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 ! 광주 지역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하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의 노인일자리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사업의 효율적 운영 여부, 서비스 수혜자관리에 이르기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총 61억을 투입, 2천 8백 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비 이외에 구비를 3억 8천여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전담인력 특별수당 지원 등 서구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년에도 서구는 76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지킴이, 동네 환경정비사업, 실버택배사업 등 3천 1백여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확대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더 많은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서구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농성1동 벚꽃 향기 가득한 농성공동체 마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민협의체 회의를 거쳐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의 열악한 노후 주거지 및 기반시설을 정비해 생활환경개선, 지역상권,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국비100억원을 포함 총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성1동 주민센터 일원(A=119,600㎡)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골목길 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의 기반 마련, 기초생활인프라 공급 등 주거지 전반의 여건을 개선하는 주거지 지원형 사업이 계획돼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벚꽃 테마를 활용한 도심 놀이공원 ‘버찌마당’ ▲노후 단독주택 대상 집수리 지원그린 리모델링 단지 ‘꽃단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약자 공동홈 ‘실버하우스’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스마트주차장 건립 ▲벚꽃을 테마로 활용한 ‘벚꽃만개 르네상스 골목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국회가 관행적으로 운영해 온 위법적 예·결산 심사기간 지정을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28일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광주 동남갑)의 지적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국회법 취지에 맞게 시정하겠다고 답변했다. 국회의 예산 심의는 국회법 제84조에 따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하도록 돼 있다. 이는 전문성을 가진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국민의 세금인 예산과 결산 심의를 충실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그런데 국회사무처는 예산과 결산 심의시 관행적으로 각 상임위 일정과 무관하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30분 전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치라는 국회의장 명의의 ‘심사기간 지정’ 공문을 각 상임위원회에 보내왔다. 이로 인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임위 심사가 시작도 되기 전에 상임위 심의를 마치라는 공문을 받는 경우가 빈번했다.일례로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시에는 각 상임위원회 예산 심의 시작이 10시로 예정 돼 있는 상황에서 9시 30분까지 마치라는 공문을 보냈으며, 이번 8월 결산 심의에는 상임위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지난주 월요일 10시30까지 상임
전남 순천여자중학교(교장 이세형)은 9월 1일(토) 13시 30분,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와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고 하였다.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클래스는 지역학생들에게는 쉽게 찾아올 수 없는 꿈같은 경험이 되었다. 지휘자 금난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간절히 바라던 순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하이든의 ‘놀람’교향곡과 금난새 공연에서 자주 연주되어 온 리로이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를 금난새의 직접 지휘로 여중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함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는 진행되었다. 순천지역에서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알려진 순천여중 세빛이 오케스트라는 ‘세계의 빛이 되리’라는 학교교가에서 따온 이름으로 2012년에 창단되었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매주 합주, 정기공연, 봉사연주 등을 통하여 감성역량 계발과 음악적 성취감을 경험하며 음악표현은 아직 서툴지만 삶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문화예술동아리이다. 세빛이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순천여중 교사 최정원은 지휘자 금난새의 요청으로 나란히
전남교육청 임명장 전수식 및 임용장 수여식
1989년 농가소득이 도시근로자에 추월당한 후 우리 농가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대외적 통상 압력과 시장 개방은 농가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년간 쌀 생산비는 47% 올랐으나 농민의 순수익률과 소득률은 각각 22%와 20% 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농민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라며 “농업을 지키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쌀 목표가격 21만원”은 대통령이 제시한 공약이자 굳은 다짐이다.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이번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문제에 있어 우리 민주평화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21만원 미만으로 국회에 넘어올 경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의 21만원 미만 쌀 목표가격 제출을 명백하게 거부할 것이다. 민주평화당은 300만 농어민의 최초 대변자이자 최종 지킴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 깊은 논의 끝에 민주평화당은 공당으로서는 처음으로 목표가격 24만 5천원을 제시한다. 이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답변과 책임있는 반영을 요구한다. 2015년 농민들이 작성한 쌀생산 가계부에 따르면, 80kg 쌀 1가마당 생산비는 23만원이다. 볍씨대, 트랙터 삯 등 19개 항목에 소요되는 비용이 포함돼 있
9월 2일(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바른미래당을 이끌어나갈 당대표, 최고의원, 여성,청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todaynews 발행인 이인규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동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등 처음 시작할 때는 북미간의 문제가 꼬여있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북미간의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주의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과 어떠한 경우에도 보조를 맞춰나가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진전될 수 없습니다. 당시 초창기에는 유엔 제재나 미국 제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유엔안보리 제재와 미국의 제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비교적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제가 생각 할 때는 우리 정부가 한미 동맹 틀에서 미국과 보조를 함께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한남동국회의장공관에서국회의장단만찬이있었습니다. 문희상국회의장님부부,이주영국회부의장님부부와즐거운시간을가졌습니다. 오늘정기국회가개회했습니다. 문희상의장님의말씀대로지금당장은국회가국민의눈높이를따르지못하는모습입니다. 하지만호시우행의자세로꼭변화하겠습니다. 문희상의장님과이주영부의장님을도와협치의정신을실현하겠습니다. 정기국회100일이협치의시간,국회의시간이되도록온힘을쏟겠습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익명의 자문의에게 연간 175여억원 정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것. 환자대면을 하지 않았기에 서류만 보고 보험사에서 자문료를 받고, 불법 소견서 작성은 자문의사들의 의사면허취소 여부 등 불법행위와 세금 탈세행위 및 보험사의 법적효력이 없다는 자문의 소견서로 고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들 행위와 이를 방치하는 금감원 등 불법행위 조사에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서 문재인정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에서 나서 적폐청산해야 한다는 피해 국민들의 여론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 거부의 근거로 삼는 ‘소견서’ 작성을 위해 보험사가 위임한 2017년 1분기 보험사 의료자문 자문병원을 분석한 결과 연간 9만건 정도 의료자문을 의뢰하고 175여억 정도의 자문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였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 1분기 보험사 의료자문 현황’을 공정한 제3 의료기관 선정을 위한다며 보험회사의 의료자문 현황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금소연은 보험회사별 현황을 액셀로 찾기 쉽게 재작성하여 병원별, 과별 자문의 현황을 홈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청사 3층 회의실에서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청해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올해 하반기 첫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제81회를 맞은 이날 강연은 오후 2시 40분부터 약 20분간 대나무골의 보헤미안으로 활동 중인 가수 정병연의 식전공연에 이어 3시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TV․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강사로 나서 인생을 살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행복한 삶을 위해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진 힘에 대해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방송인 김미화 씨는 1980~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으로 젊음의 행진, 유머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 개그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연기상(1989), KBS 코미디 연기상 대상(1990) 등을 수상했다. 지난 10년간은 활동 영역을 넓혀 KBS‘TV 책을 말하다’, SBS‘김미화의 U’, MBC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간 나눔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간시설의 회의실, 교육실, 주차공간 등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현재 공공시설(19개소 44개), 민간시설(12개소 43개)의 회의실, 교육실 등 공간이 주민의 동아리 소모임 공간으로 사용되고, 공공시설(45개소 1,815면), 민간시설(25개소 1,373면)주차공간으로 개방되어 있다. 주민들은 개방공간에서 오카리나, 노래연습, 연극연습 등 동아리연습을 하거나 소모임 등의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교육실, 회의실 등은 주민들의 사용요청에 맞게 탄력적으로 개방하며, 사용 3일전 사전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주차장은 주말이나 교회 행사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평일 08시부터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이용을 원하는 주민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로 전화하면 된다.서구청 관계자는 “동아리 소모임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민간의 유휴공간과 주차장 개방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