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에서 전남 시군 판매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0개 시군 11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2018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이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전남 시군 판매부수에서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0개 시군 11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 today news-서울 림삼 편집위원
광주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과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지역의 이웃들을 방문하였다.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을 중심으로 한 이번 방문은 나눔의 철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랑순 관장은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아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나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라는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원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today news -박은영 편집위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직원 10여 명이 2018년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9월12일 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동구 광주희망원, 북구 푸른들요셉행복일터, 그리고 북구 큰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우리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중앙도서관 교직원들도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은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원아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today news -이영규 국장
내외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고대, 근대는 전쟁 영웅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는 인류 역사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평화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만델라는 정적을 용서했고, 브란트는 동방정책으로 통일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만델라, 브란트의 정책과 정신은 한반도에서 김대중 정신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념의 철조망, 인류의 커다란 위협인 핵무기가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께서 수많은 어려움과 수모를 인내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 북핵 문제 해결은 결국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의 3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이 세 지도자가 불신과 대립을 넘어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의 길을 걷는다면 21세기는 평화와 공존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모든 영웅은 그 시대, 인류가 원하는 시대정신과 열망의 상징입니다.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세 지도자가 21세기 인류 열망인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여는 제2의 평화 영웅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 열망이 하나로 모여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특히 세계 각국에서 모
네이버는 광주의 어제와 오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금남로의 오래된 은행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로컬스몰비지니스인들과 창작자들이 협업하여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이용할수 있는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오픈했다.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가 3번째이다. 광주는 푸드와 리빙 분야에 특화된 만큼 해당 분야의 창작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교육등을 통해 역량있는 사업자와 재능있는 창작자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박주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시점에서 창작 활동이 생업이면서도 계속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예술인들에게 창업과 창작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은 행운이자 큰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라며 “파트너스퀘어 광주 개관으로 광주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많은 활용 속에서 큰 성취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today news-박은영 폅집위원
대정부질문 사회 -정치분야 오늘정치분야대정부질문이끝났습니다. 약4시간30분동안수고하신우리당오신환,이태규의원님을비롯한여야의원님들모두에게감사드립니다. 사회를보신문희상의장님과이주영부의장님도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부터4일간대정부질문이예정되어있었으나, 남북정상회담등을고려해여야간합의로10월로미루게되었습니다. 그때까지국정감사준비에매진하며열심히의정활동해나가겠습니다. / today news
강향수 전남취재본부장 매년 연례행사로 치루는 실속 없는 지방 축제 과감히 정리해야 혈세 낭비 막는다. 축제는 테마가 분명하고 주민참여가 활성화 돼야 성공 할 수 있다, 더불어 매년 해왔던 방식대로 행사를 하기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격년제 축제행사 실시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예산 낭비는 물론 행정력 낭비도 보통을 넘어 위험 수위까지 도달 했다고 본다. 지방자치단체 지방축제가 돈 먹는 하마, 예산낭비 블랙홀은 아닌지도 살펴봐야한다. 남 따라 하는 잘못된 풍습이나 관행은 이제 구시대 산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앞세우고 다음선거 버팀목, 표심잡기 위한 정치가 돼서는 안 되며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예산이 없으면 중앙정부에 손 벌리고 안 되면 세목 만들어 지방세 인상하고 이런 일 언제까지 반복해야 하는가? 특히 기초단체 면단위까지 별별 명목으로 축제를 만들어 소재가 바닥나면 마술 같은 연출을 하면서까지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니 한심 할 지경이다. 소규모 면단위 축제는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 주민의 혈세가 지원되는 예산이 임자 없는 눈먼 돈이나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 인 냥 잘못된 인식이라는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두산건설은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이 단지는 광주의 구도심인 계림동에 자리한 만큼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곳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 역대 광주시장들이 광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시는 14일 시청 인근 한 음식점에서 '역대시장 초청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용섭 시장이 역대시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구하고 민선 7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지역사회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제2대 최인기 시장을 비롯해 제4대 김동환, 제5대 강영기, 제7대 송언종, 제8대 고재유, 제9∼10대 박광태, 제6·11대 강운태, 제12대 윤장현 시장 등 8명의 역대시장이 참석했다. 역대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2015년 6월 30일 이후 3년2개월여 만이다. 이 자리에서 역대시장들은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산적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등 광주 발전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안이 많아 어려움이 많다"며 "역대 시장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기 전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순환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 더불어민주당은14일제8차최고위원회의를열고지명직최고위원회의결의건,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구성의건,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설치구성의건등을의결했다. 이해식민주당대변인은이날오전브리핑을통해지명직최고위원으로이수진전전국노동위원장(노동),이형석광주북구을지역위원장(자치분권)을의결하고다음주월요일에있을차기당무위원회에부의했다고전했다. ▉이수진 최고위원 - 노동계 목소리 대변할 '노동전문가' 이수진 최고위원은 최근까지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당과 노동 분야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최고위원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노총 70년 역사 최초로 여성 산별연맹 위원장 출신이다. 또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노동계 대표로 있으면서 정부에 노동과 관련한 조언을 하는 등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평가된다. 당에서는 2012년 민주통합당 시절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부대변인 직을 역임했으며 인재영입위원회에서 활동했다.문재인 대표 시절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에도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이 최고위원은 노동몫으로 지명된 만
체육회설립은 체육운동을 범국민화 하여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의 진흥으로 국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아마추어경기단체를 통할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에 전국 최초로 고흥군 체육회에서는 상임부회장에 50대젊은 여성으로 선임했다고 한다. 이소식이 전해지자 각 시. 군 체육회들은 자성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으며 시. 군마다 체육회의 고질적 페습을 개혁하자는 운동이 급물살 을 탈것 같다. 체육인은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각기 맡은 종목에서 경기력 향상과 기록 수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지금까지 많은 수의 강진군 출신의 체육인이 배출되었으나 현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진군체육회는 생활체육회와 합병을 하고부터 조직이 방대해지면서 언제부턴가 체육회의 순수성이 희석되는 듯하다, 순수체육인들이 참여하여할 조직이 비 체육인들의 중심점이 되는것 처럼 보여 진다. 고흥군체육회 처럼 여성상임부회장을 선임 하면서 까지 지역체육발전을 목표로 삼고 체육회조직을 통한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광역시는 전국 질병매개 모기감시 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이상으로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반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캠핑이나 야외에서 잠을 잘 때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으므로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19세 이상 성인은 일반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