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단 말인가 - 군민을 기망한 배홍준 의원은 퇴진하라 - 배홍준 의원은 자신과 부인이 자본금 총액의 90%를 소유한 사업체를 통해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강진군과 158백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12회에 걸쳐 체결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지방자치단체를 견제 하고 군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할 군의원이 자신의 직위와 권한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태는 군민을 기망한 비행이며 부패다. 지방의원은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 군정의 전반에 걸친 정책 과 법안 심의, 의결이 직무인 지방의원은 스스로 그 이해관계를 엄격하게 제어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배의원 관련 업체가 계약관계법상 계약 체결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강진군과 12회나 수의계약이 체결된 것은 직위를 이용한 부정청탁과 직권남용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올해는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하지만 국제 투명성기구가 매년 발표하는 우리나라 부패인식지수는 OECD 가입국 중 최하위권으로 매우 창피한 일이다. 지위를 남용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와 청렴과 검소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로 유명한 영광 불갑사가 축제를 앞두고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불갑사 관광지 공원 내 탑원을 중심으로 피어난 진노랑 상사화, 분홍 상사화, 위도 상사화가 '상사화의 고장' 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영광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에서 '상사화애(愛)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 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해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흥행력이 입증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다. 이번 축제도 역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체험,문화,전시행사가 준비됐다.전남 도립국악단, 퓨전 국악공연, 전통 춤 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상사화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상사화 커플가요제, 아동극 공연 등은 친구,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선물한다. 또한 SNS인증샷 이벤트, 이모빌리티 체험관, 상사화 우체통 등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상사화 주제관, 상사화 예술제, 우리차 전시 및 시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 광주 시립도서관의 한 간부가 직원들에게 욕설과 막말, 갑질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광주시는 피해 증언이 잇따르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해당 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12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시립도서관 A과장의 '갑질' 사례를 담은 파일이 제출돼 사실 관계를 조사중이다. 감사위는 또, 시 인권옴부즈맨과 합동으로 피해 여직원 10여 명을 상대로 진상을 파악 중이다.도서관 일부 직원들은 수년 전부터 A과장의 갑질이 있을 때마다 일지와 메모 형식으로 그 내용을 세세하게 기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파일'에 따르면 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부서운영비로 상품권을 지급하면서 관례대로 3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지만, A과장은 '백화점 상품권을 달라'고 요구해 10만원권 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기록됐다. 또 지난 4월 '광주시장상(賞)을 받고 싶다'며 직원들에게 단독추천을 요구해 수상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임신한 직원과 강사에게 막말을 하거나, 장애인 직원을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출근길 접촉사고로 차량을 수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와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11일 교류를 통한 협력과 화합 맺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김병내 남구청장, 조기주 구의장과 구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 체결 이후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는 영광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했으며 판촉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자치단체에서는 향후 행정 경제 문화 예술 민간 분야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현재 영광군은 광주광역시 남구를 포함한 총 5개 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광진구, 고양시, 함양군, 부산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남구는 부산 강서구·대구 남구 완도군 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광주시 남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구와 상생발전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에 영광군 우수 농특산물이 입점하는 계기가 되어 소비자 밀착형 유통망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상호 우의 증진 및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광주광역시는 11일 공동주택관리자, 입주자대표, 주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제2공공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자원순환 선진 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와 1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환경기초시설은 2개의 음식물자원화시설, 자치구별 재활용선별시설, 쓰레기매립장, 제1, 2하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방문 견학 시설은 북구 대촌동에 위치해 있는 재활용품선별장, 제2공공음식물자원화 시설, 제1하수처리장이다. 특히, 북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비닐, 플라스틱, 잡병,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하면서 분리배출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 전 지역의 폐건전지를 집하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연간 100톤 상당을 인계하고 있다. 또 제2공공음식물자원화 시설은 일일 300톤의 음식물을 사료화해 유분과 가스 자원을 재활용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를 추진하면서 자치구와 협력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동구 등 자치구에서는 2016년까지 자치구 조례개정으로 강제화해 종량제 장비를 아파트 건설사가 설치토록 하고 공동주택 종량제 지원사업을 통해 목표세대 34만세대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4일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매년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탐진들 아트팜 공장의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하여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질환노출 위험이 큰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강진의료원 심뇌혈관질환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파머스마켓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건강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일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건강관리의 기반을 단단
강진산단이 기업들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방산단의 모범으로 거듭 나고 있다. 전남도와 강진군에 따르면 도와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세우는 기업 등 4곳과 호텔 1곳 등 모두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의 전체 투자액은 1천289억 원으로 16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투자 유치로 강진산단은 기존 10% 분양률을 30%대까지 끌어올려 분양률 저조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전남권 지방산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김용호, 차영수 전남도의원, 투자기업인 김기식 케이제이환경㈜ 대표, 공희성 섬진강협동조합 대표, 김영모 명성호텔 대표, 서재석 코단판넬㈜ 대표, 방지환 가온축산㈜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케이제이환경㈜는 강진산단 2만4천136㎡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자원 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2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생산된 유기부산물 퇴비는 농협과 농가 등에, 전기는 한전에 판매하고, 열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추석을 맞아 직원들과 간담회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도청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일상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강진군이 청자축제 개최시기를 두고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12일 축제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10월 4일 축제 개최시기 군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청자축제 개최시기에 대한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축제 개최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청자축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기반시설물 설치비 증가, 각종 폭염피해 발생, 관광객 수 감소, 청자판매액 감소 등 악순환이 발생하여 가장 적합한 시기에 축제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도출되고 있다. 강진군은 청자축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에는 “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개선 대책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지난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개최시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자업체, 군민, 공무원, 축제추진위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가장 적합한 축제시기를 선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 축제 전문가 자문회의 및 토론회를 거쳐 축제전문가, 청자업체, 축제추진위원,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영암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자원봉사리더자 워크숍에서 퍼포먼스 시상, 인사말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 우승희 도의원 등 내빈과 김호남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시군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도민명예기자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민명예기자는 주요 도정시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8년도를 기점으로 10년째를 맞는 ‘강진 마량미항축제’가 공연기획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마량미항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강철석)와 마량면관계공무원과 업자간의 고시. 공고의 범위를 벗어난 법적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해년마다 개최되는 ‘마량미항축제’는 그동안 수의계약조건으로 많은 문제와 논란이 끊이지 않아 2018년부터 고시·공고를 통해 공연기획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이전 수의계약형태의 수법이 다시 재현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마량면사무소는 지난 8월14일 강진군청 홈 폐이지를 통해 (강진군 마량면공고 제2018-4호) ‘제10회 강진마량미항 찰 전어 축제 공연기획행사 대행업체 선정 공고’를 낸바있다. 공고 제2018-4호를 통해 주최 측에 2개의 업체가 정식 접수하여 이후 23일 설명회는 태풍으로 연기 되여 29일 오후2시에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두 업체 중 한 업체는 설명도 하지 않은 체 행사참여포기를 선언하였고 B 업체는 정식으로 설명을 했다고 한다. 또한 사업포기를 선언한 A업체는 축제추진위원장이 자격미달인 C업체가 수의계약식 조건으로 자부담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약속한바 축제추진위원장이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