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강진 청자축제를 찾은 많은 외국인 중 유독 반가운 손님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 8월 2일 청자축제기간동안 군 국제우호 교류도시인 베트남 풍힙현이 속한 하우장성 관계자 10여명이 강진을 찾았다. 하우장성은 르 반 훙 하우장성장을 단장으로 10명의 방문단을 꾸려 강진을 찾았다. 국제 우호교류의 내실화를 기하고 강진 청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왔다. 강진군은 하우장성 내 풍힙현과 지난 21013년 11월 농업과 무역, 관광, 교육, 의료, 다문화가정 분야 등 상생발전을 위해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다. 강진군은 매년 민관 협력 봉사단을 꾸려 국제우호교류도시 풍힙현에 방문하고 있다. 강진군 봉사단은 강진군 의사회,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 등에서 의료 봉사뿐만 아니라 의료용품 후원을 해오고 있다. 강진군 새마을회, 강진군 기독교연합회는 공동으로 관정 개발 및 사랑의 집짓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컴퓨터, 학용품,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정을 쌓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은 강진군 관내 다문화 가정 약 260명 중 38%를 차지한다. 이 중 하우장성 출신이 8명으로 친정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가까운 사이. 군은 이번
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2017년 8월 10일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 입구출렁다리 인근 해상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인과 똑같은 크기와 무게의 마네킹을 활용하여 탁도가 높은 해역과 빠른 조류에 적응해야 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실종자 수색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안점을 두었다. 강진소방서장은 “소방의 존재가치는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있으며 이 명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밖에 없다”며“발생가능한 상황을 모두 열어놓고 실제와 같은 꾸준한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KICA, 제72주년 광복절 국회기념식 개최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기구 결성식과, 영화 ‘마지막 위안부’ 시사회 ▲ 영화 마지막 위안부 포스터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상임대표 김영진 장로)는 오는 14일(월) 오후2시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제 72주년 광복절 국회기념식 및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기구 결성식과, 영화 ‘마지막 위안부’ 시사회를 국회 여야지도부, 종교계지도자, 학계, 경제계, 해외 한인 대표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장헌일(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사무총장)목사의 사회로 김창준(전 미하원연방의원)의원의 개회선언과 김영진(주최기관대표) 전 농림부장관의 기념사에 이어 소강석(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의 헌시낭독, 송월주(전 조계종총무원장), 장상(전 국무총리), 전병금(지구촌 재난구호대책 이사장), 전용재(한국교계총회장단회의 대표) 채의숭(국가조찬기도회장) 박주선(국회부의장)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장) 황우여(자유한국당 상임고문) 이혜훈(바른정당 대표) 유성엽(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등 국가원로 및 각 기구 대표의 격려사와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 총재의 만세삼창, 이선구(사
전남 강진군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한 ‘강진한정식 예약사이트’를 시범 운영한다. 강진한정식(http://www.gjhjs.kr)을 통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강진한정식 예약사이트는 ‘강진한정식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푸짐한 한상차림(4인 기준)이 특징인 강진한정식을 1~2인의 관광객은 맛볼 수 없는 점을 보완했다. 1~2인의 관광객들은 다른 관광객과 함께 한 상에서 강진 한정식을 맛 볼 수 있다. 단 1~2인 관광객들을 합쳐 총 3인 이상이어야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일로부터 3일 전 3인 이상이 예약이 되지 않을 경우 사전안내 후 자동 취소된다. 예약사이트는 현재 시범업소인 돌담한정식을 시작으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10개 한정식식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진한정식 예약사이트에는 주요 한정식식당, 주요관광지를 함께 소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민복지실 서현미팀장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관광활성화에 따라 강진의 대표 음식인 한정식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강진의 맛과 멋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년문제해소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지방자치, 혁신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 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와 관련해 전국에서 325개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2개 사례를 놓고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사례와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전남 강진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업 2세 중심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사례를 응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 강진군의 청년 가업2세 사례의 주인공인 최상훈(50), 박정웅(39), 김지용(34), 노두섭(32)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는 청년층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강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제45회 강진청자축제가 청자 본연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고 외국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면서 성공스토리를 썼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지난 4일 7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강진청자축제장과 연계된 관내 유명 관광명소, 강진읍내 3대 물놀이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어 지역민들이 활짝 웃었다. 소득창출 경영형 축제로서 축제장 자체만의 결과를 보면 외국인들의 방문이 수천명에 이르러 축제 개최 측과 군민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지난 4일 오후 기준 매출은 축제장내 향토음식 2억여원, 체험료 2천만원이었다. 6일까지 이어진 청자판매는 4억3천만원이었다. 이에따라 전체 매출은 6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불황과 폭염이 예상돼 걱정했으나 다행히 축제기간동안 한두차례 소나기와 함께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어린이, 가족중심으로 마련한 축제가 예년수준을 넘어서는 관람객과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1천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에서 친구와 함께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은 알무데나씨는 “강진청자를 구워내기 위해 불을 화목가마에
지역인디가수 음반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일석이조’ - 강진군, 모집기간 오는 16일까지…최종 2개 팀 선발 - - 소속사 없는 전남·광주의 개인 및 그룹 뮤지션 대상 - 전남 강진군이 지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음악예술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뮤지션 2개 팀을 선발해 음반 제작은 물론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뮤지션은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에서 녹음, 음반 제작, 쇼케이스, 온라인 마케팅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별도 비용 없이 녹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젊은 뮤지션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과 기성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진군은 지역인디가수 대상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음원 심사를 통해 2개 팀을 선발한 후 음반 제작과 발매,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을 비롯해 신인가수를 관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공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인디가수 음반제작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역 뮤지션은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남·광주로 개인 및 그룹이다. 그룹의 경우 팀
음악 애호가 전국 직장인들이여, 강진 오감통으로!
강진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 피서철 소중한 내 몸은 스스로 지키자 ! - 강진경찰서(서장 이 혁)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여름방학 중 강진군 11개 읍·면 지역아동센터 35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경사 김재강, 경사 고미라)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피서철 몰래카메라 대처요령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방학 중“소중한 내 몸은 스스로 지키자”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혁 강진경찰서장은“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과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젠더폭력, 학대·실종, 청소년 보호)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그에 따른 대안을 촘촘히 마련했다.”고 밝혔고 “특히 피서철 여성·청소년들의 성범죄로부터 안전을 위해 관내 물놀이 시설 순찰 강화,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등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속의 산사 백일홍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9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의 천년고찰 백련사 마당의 백일홍이 곱게 단장한 붉은 꽃으로 더위를 잊게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 하계 다보스포럼서 역설 “기술의 발전, 사람 중심으로 이뤄져야”- 윤장현 광주시장, 하계 다보스포럼서 역설- EV100포럼 이어 또 다시 세계무대서 조명- ‘스마트 휴먼시티’ 구축 등 미래 비전 밝혀 광주광역시가 세계경제포럼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가장 잘 대비하고 있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8일 오후 중국 다롄 콘레드호텔 주리치홀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의 세션 중 하나인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과 함께 세계 경제와 각종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인 하계 다보스포럼은 차세대 리더들의 포럼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올해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포용적 성장 실현’으로 윤 시장은 민선6기 출범 이후 친환경자동차, 에너지밸리, 문화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포럼 초청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윤 시장은 올해 1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EV100포럼’에도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