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지역 지도자를 키워 낼 정치학교 설립을 위한 대중 강연회가 열린다. 18일 ‘광주민주정치학교 설립 준비모임’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에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대강당에서 ‘광주형 리더십 스쿨, 독일에서 시사점을 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독일전문가이며, 대한민국 1호 미디어전문기자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다. 김택환 교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0년을 평가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대정신과 리더십을 논하고, 독일 정치 리더십을 중점으로 미국, 일본, 중국의 리더 양성 모델을 통해 ‘광주형 리더십 스쿨’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을 개최하는 ‘광주민주정치학교 설립 준비모임’은 광주에서 정치학교 설립에 뜻을 같이 하는 개인들 모임으로 지난 7월4일 정치학교 설립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모임과 과정을 거쳐 정치학교를 설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7일 오전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초청 강연에서 "보수와 진보라는 게 정책적인 차이에 불과한데, 빨갱이 딱지를 붙이는 정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최근 정치적인 혐오는 정치적인 양극화 때문이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정치적 견해나 견해가 다른 쪽은 무슨 짓을 해도 마음에 들지 않고 반대하고, 우리 편이면 어떤 일이 있어도 승인해주는 풍토가 있다"며 "6·25를 거치면서 상대방을 (빨갱이) 딱지 붙이면 그걸로 끝이다. 빨갱이라고 하는 건 조롱이 아니고 상대편이 없어지라는 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공 하나로 견뎌온 정치 논리는 이제 먹히지 않는다. 국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내 자식들의 삶을 낫게 할 그림을 내놓으라고 하니까 잘 안된다"며 "그러니 상대를 낙인찍어서 국민과의 간격을 넓히려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풍토를 정리하고 정치적인 책임을 지고 성과를 내고 국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이 집권 세력에 있다"며 "집권당이 무능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더 많은 고민과 진지한 정책적인 대안으로 국민을 설득해야 한
사진 = 4월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개시판 캡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을 놓고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 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30만명을 넘어섰다. '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2일 올라온 해당 게시글은 일주일 만인 29일 동의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특히 최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격해진 가운데,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동물국회' 논란이 불거지면서 참여 인원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해당 청원은 '한 달 내 20만명 이상 이로써 해당 청원은 '한 달 내 20만명 이상 참여'라는 청와대 공식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 하고 있다 . 또한 국회의원들의 막말이 도를 넘어서고 있으며 그간 한국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 기록해 정당 해산을 청구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
[today news - 이병철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24일부터 26일 사이 “선거법 및 공수처법 등 신속처리안건지정”과 관련하여 있었던 일련의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국회법 제48조는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의장이 선임하거나 개선”하고(제1항), “위원을개선할 때 임시회의 경우에는 회기 중에 개선될 수 없고, 정기회의 경우에는 선임 또는 개선 후 30일 이내에는 개선될 수 없다. 다만, 위원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제6항) 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4월 25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로부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신환, 권은희 의원을 각각 채이배, 임재훈 의원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받았으며, 같은 날 이를 재가하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회법 제48조제6항에서 임시회 회기 중에는 위원을 개선할 수 없고, 위원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개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이번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동남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최영호),상설위원회 통합발대식이 17일 오후3시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의원(서울 송파을)을 비롯하여 김병래 남구청장, 각 단체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남구의회 황경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통합발대식에서는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다짐과, 상설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 그리고 당원 정기교육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서울 송파을)초청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최영호 광주동남갑 지역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당원동지들이 참석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구청장 재직 당시 구정과 관련된 중요한 정책들을 구민중심으로 토론하고 그 토론된 결과를 바탕으로 투표도 해서 가장 많은 구민이 원하는 정책 사업을 발굴, 시행을 하자는 취지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결정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하고 “작년7월 지역위원장에 취임하면서 앞으로 이런 직접 민주주의적인 이런 노선을 어떻게 도입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좋은 생각 있으시면 언제라도 말씀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내 옛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통합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계개편설이 또다시 꿈틀대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 등을 계기로 거대양당의 대치 전선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군소정당들의 입지가 위축되자 생존을 위한 현상타개에 나선 형국이다. 평화당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이 주도한 모임이 지난 30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고,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박주선·김동철 의원,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까지 모두 5명이 참석했다. 권 상임고문과 정 상임고문의 주재로 만들어진 이 자리에서 이들은 "오만과 독선에 빠진 더불어민주당과 무능한 자유한국당을 견제할 대안정당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야권 재편 논의의 시점을 다음달 12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양당 원내대표 주최의 토론회로 보고 있다. 토론회는 양당제의 폐해와 다당제 필요성, 야권의 재편 등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장 원내대표는 오는 12일 정당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지방선거 후 양당 체제로의 회귀 상황’ 토론회에서 양당 조기 통합 논의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
바른미래당이 30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바른미래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에 앞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손학규 대표는 "광주 수영선수권대회가 2019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대회인 만큼 바른미래당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며 "광주를 지역구로 둔 박주선(광주 동남을)·김동철(광주 광산갑)·권은희(광주 광산을)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특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수영선수권대회가 이전의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인천 아시안게임, 평창 동계올림픽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고 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함께 자리한 박주선 전 대표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는데 아직 전국민적인 인지도가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과 당 차원의 지원이 합해지면 이 대회는 성공할 것이고. 광주를 비롯한 호남권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철 의원은 "예산과 관련해 정부 안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 범정부 차원의 지원 움직임이 보이지 않
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최경환)은 내달 2일 오후 3시부터 광주광역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천정배 국회의원을 초청해 ‘왜 민심 그대로 인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혁’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강연회는 현행 소선거구제(단순다수대표제) 선거제도 아래 매번 선거 때마다 50%가 넘는 표들이 사표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과 이에 따라 국민의 다양한 정치적 의사 표현이 가로막히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고 진정으로 민심 그대로 정치적 의사 표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강연회에는 정동영 당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환 최고위원 겸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박지원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황주홍 사무총장 등 민주평화당 지도부와 김경진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정인화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김성환(동남을), 김명진(서구갑), 이정현(광산갑) 등 광주지역 원외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원·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최경환 광주시당위원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