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일본의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관련 외교․통상 현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근본적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핵심 원천기술 자립역량을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였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그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한「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중점 논의하였고,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핵심부품 R&D 투자전략과 산업현장 소재·부품·장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수는 R&D 프로세스 혁신방안을 담도록 하였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 또한,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을 활용하여 소재․부품 등의 신속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신뢰성 평가와 양산 평가 등을 병행 지원하는 등 수요기업의 실질적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각별히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 주요국 대상 아웃리치 상황및산업부의 W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 및 정신계승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시와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국내외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및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와 자문회의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은 4.19혁명 이후부터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에 대한 역사정리, 추모사업, 기념사업, 교육.홍보사업, 국내외 연대강화사업을 단계.시기별로 제시했다. 먼저 역사정리사업으로는 ▲5.18 이외의 주요 민주화운동 연구지원 ▲부문별 민주화운동 사료구축 및 자료집 발간 ▲역사정리 및 민주화운동 연구 여건 개선사업이 제시됐다.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은 ▲기존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 지원 확대 ▲시민참여 확대지원 ▲민주화운동 공로자 DB구축 및 운영 ▲치유사업 방안이 나왔다. 교육 및 홍보사
[today news 이병철 기자]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설전'(舌戰)으로 정면 충돌 하였다. 사진 출처 : 국회 tv 방송 캡처(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 우선 이의원이 정장관에게 포문을 열었다. " 3축 체계, 국민들이 알기 쉽게 하지 왜 이름을 바꿨냐 ? "라며 질의하자 정장관은 " 킬체인, KAMD, KMPR이 알아듣기 쉽습니까 ?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전략적 타격체계 이런게 이해하기 쉽습니까 ? 작전요원들이 이해하기 쉽게작전명을 바꿨습니다."라며 설명을 하자 이의원은 짜증내듯이 정장관의 답변을 계속 끊으며 '설전'이 시작 되었다. 정장관의 답변도중 이의원은 " 그게 아니라 북한 자극하지 않게" 라고답변을 끊자정의원은 바로 " 또 그렇게 몰아가십니까?" 라며 바로 응수(應酬)했다. 이에 이의원은 " 우리는 다 이해하는데 왜 軍이 이해를 못하는냐? " 라고 하자 정의원은 ' 영문약자가 쉽냐 ? 한글이 쉽냐 ?' 라는 취지로 대답하였다. 이의원은 바로 " 한미연합훈련 없에고, 축소하고 그랬는데 전에 하던 거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 ? 누가 믿냐 ? 그런 궤변을. 훈련 안 하는 병력, 동원 안 하
[today news이병철 기자]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목포시에서는 다양한 추모 문화행사가 열린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목포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동 2층에 헌화 및 묵념을 하는 추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17일 오후 7시에는 기념관 화합의 광장에서 영․호남화합콘서트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의 영호남 예술 공연을 펼치며, 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평화 서예대전을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평화광장 주무대에서 평화의 꽃 인동초 2019 김대중 평화문화제를 17일 오후 8시에 추모식 등 시민들과 함께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적 사상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16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간부들과 헌화 묵념 하였으며, 오는 18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 추도식에 참석한다. 목포시에서는 “한국현대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통령을 되새겨보는 추모행사에 온 시민이 참여하여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후손들이 나아갈 방침을 세우는 귀한 계기를 마련하자”고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2004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개최되었다. 사진 출처 : KTV 방송 캡처 이번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일본의 경제도발 상황에서 열려 국민적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열렸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독립군가 '여명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이 상영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만들어낸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사는 나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이다." 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이며, 아직도 우리가 분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합니다. "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 협력의 길로 나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 이라며 "공정하게 교역하고 협력하는 동아시아를 함께 만들
[투데이전남 최창호 취재본부장]청문회 스타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도 민주평화당 비당권파의 집단 탈당에 이어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가진 정당의 낡은 옷을 벗고 ‘국민’이라는 새 옷을 입겠다”며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이후에는 지역 주민이 응원하는 정당에 입당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정치적 측면에서 국민적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문재인 정부 탄생 등 정치적 격변기에 결과적으로 지역주의 정당으로 비칠 수밖에 없던 정당에 몸을 담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밝힌 대로, 비당권파의 ‘대안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독자 행보를 걸을 예정이다. 평화당에서는 비당권파 10명이 오전에 탈당계를 제출한 데 이어, 김 의원까지 탈당을 선언하면서, 12일 하루 모두 11명이 당을 떠났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민주평화당 소속 의원 10명이 예상했던 대로 집단 탈당을 선택했다 국민의당 분당과정에서평화당을 창당한 지 1년 반만에 또 다시 분당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탈당을 선언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들은 ‘기득권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제 3 정치세력을 결집시켜 새로운 대안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유성엽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임시대표는 "대안신당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발굴*제시하는 정책정당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평화당 탈당 행렬에는 박지원, 천정배, 장병완 의원 등 호남지역 의원 대부분이 포함됐고, 김경진 의원은 독자행보를 위해 탈당했다. 또 이들과 뜻을 함께 하는 지역위원장과 당직자들도 탈당에 가세했습니다. 반면 평당원협의회는 탈당 의원들이 패거리 정치를 자행하고 있다며 흔들림 없이 평화당 깃발을 지키겠다는 호소문을 냈다. 이영순 위원은 "자성과 성찰은 없고, 당원들을 코뚜레 하여 이리저리 더 이상 질질 끌고 다니려는 오만과 착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당 탈당 의원들은 바른미래당이나 무소속 의원 등 옛 국민의당 정치인들을
광주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지역 지도자를 키워 낼 정치학교 설립을 위한 대중 강연회가 열린다. 18일 ‘광주민주정치학교 설립 준비모임’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에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대강당에서 ‘광주형 리더십 스쿨, 독일에서 시사점을 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독일전문가이며, 대한민국 1호 미디어전문기자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다. 김택환 교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0년을 평가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대정신과 리더십을 논하고, 독일 정치 리더십을 중점으로 미국, 일본, 중국의 리더 양성 모델을 통해 ‘광주형 리더십 스쿨’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을 개최하는 ‘광주민주정치학교 설립 준비모임’은 광주에서 정치학교 설립에 뜻을 같이 하는 개인들 모임으로 지난 7월4일 정치학교 설립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모임과 과정을 거쳐 정치학교를 설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