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본부장] 전라남도와 순천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KOREA는 3일 순천시청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업무협약’을 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정원산업 선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안홍균 AIPH KOREA 회장,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today news-김귀용 위원] 전라남도는 남도의 우수한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화순국화향연, 강진청자축제, 무안연꽃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다.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발전 역량, 축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전통역사, 문화예술, 생태자원,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축제로 이뤄졌다. 매력이 넘치는 ‘관광 전남’을 전국에 알리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해 지속 발전 가능한 축제로의 육성 및 축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4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양대나무축제다. 2년간 국비를 비롯해 국가 지원을 받는다. 10년간 문화관광축제 자리를 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새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제 이러한 희망의 역사를 맞아, 전남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중심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저와 모든 공직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실현하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도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함께 뛰어 주시고, 뜨거운 성원과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에 미래를 향한 도정에 희망찬 진전이 있었습니다. 전남의 활기찬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기회와 도전, 무한한 가능성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지난 1년 6개월 간 착실히 다져놓은 기반위에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도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추진해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지역 발전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원년’으로서, 도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블루 엔진을 기반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이 ‘전남 행복시대’의 주인공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時作NOTE - ‘공감대’라고 하는 단어가 있다.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라는 사전적 의미다. 다음은 ‘사회적 효용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살펴본다. 이 중 ‘사회적 효용성’은 공리주의에서 가장 잘 알려진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과 같은 뜻으로 볼 수 있다. 특정인이나 일부에게만 효용이 미치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회적 공감대’는 어떤 정책이나 사안에 대해서 국민 다수가 동의하고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을 가리킨다. 무슨 말이야? 참 따분하고 재미없는 풀이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공감’에 대한 유명한 대사다. 몸이 많이 아픈 사람들, 사랑하는 이를 잃었거나, 경제적 고통을 겪는 이들을 보면, 내가 그렇지 않은데도 마음이 아프다. 내가 저 힘든 경우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면서 “저 사람의 고통이 지금 내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야.” 라는 이기적인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런 이기심이 때론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만드는 긍정효과를 갖게도 한다. 하지만 비교하고 있는 ‘고통에 처한 타인’들이 과연 모두 나보다 더 힘들고, 내가 덜
[투데이전남=최창호 기자] 광주송죽로타리클럽(회장 양혜령)에서는 7일 오전 11시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박동호 총재와 광주송죽로타리클럽 양혜령 회장 및 임원 8명이 참석하여 200여만원에 달하는 위생건강용품을 전달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혜령 회장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구강 건강상식 및 구강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고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재 백화포럼공동대표, 광주동구치과의사회 회장, 그리고 양치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혜령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봉사와 사랑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은석(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및 임원들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구종천 광주시일자리정책관, 김동찬 광주시의장을 대신해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천정배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김성환 전 동구청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Today n
[today news-김현중 위원]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회장 위정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남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남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0년도 역량강화 교육 5개유형(기초교육중심형, 건강중심형, 사회활동중심형, 여가문화중심형, 경제활동중심형)을 계획하고 7개분야(수제천연제품만들기, 요가교실, 실생활 컴퓨터교육, 문화체험, 나의 텃밭가꾸기, 숲체험·숲걷기, 게이트볼)을 계획하고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로 인해 신체적 불편과 생활고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의 고립감 해결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협회는 친밀감 형성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로 행복지수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여성장애인에게 보다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통해 더불어사는 삶을 지향토록 협회의 적극적인 사례관리와 지원으로 타인의 도움없이도 적극적인 자아표출이 가능토록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잠재력을 개발
[today news-김귀용 편집위원]새해 첫날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는 ‘2020 경자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개통이후 처음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 조기 운행하여 케이블카에서 첫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하였다. 오전 7시 42분 경자년의 첫 해가 떠오르자 유달산승강장 옥상전망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오신 해맞이객들이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첫 해를 바라보며 일부 고객들은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으며, 첫 해를 맞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담기도 했다. 첫날 1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오신 탑승객들에게 핫팩과 유달산 승강장 1층 파스쿠치와 2층 던킨도너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쿠폰을 나눠주었고, 새해맞이 유달산 산신령 소원종이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였으며, 1월 7일 추첨을 통하여 당첨된 분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교환권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해맞이 고객들은 ...목포 도심과 유달산, 고하도를 오가며 도시와 산, 바다까지 파노라마 같은 풍경에 만족하시며, 영하의 추위에도 회사측에서 제공한 따뜻한 음료와 핫팩제공으로 추위를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역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광주지역 임신부 본인과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자녀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지하철과 상무역 환승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임신부 또는 다자녀 가정은 6일부터 17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해피아이교통카드 발급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가까운 도시철도 역 고객안내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19개 역사 고객안내센터에서 미취학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야간 긴급 아동보호제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간 시간대에 긴급하게 아동보호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가까운 역으로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한 후 안내에 따라 역사에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다. 임신부 무료 탑승, 다자녀 가정의 환승주차장 무료 이용, 야간 긴급 아동보호 서비스는 전국 도시철도 최초 사례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광주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출산 장려 교통서비스 정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최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동남 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4일 오후 광주 남구 봉선로 복천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손금주의원, 민형배 예비후보(광산.을), 이병훈 예비후보(동남 을), 이용빈 예비후보 (광산 갑), 김중채 광주향교 전교, 박태근 남구 노인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핵심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남구청장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승촌보 친수구역을 개발하지 못한게 한이 되었다’고 말하고 현재는 국토부가 더 이상 친수구역 개발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지역에서 필요하고 반드시 명분이 있다면 국회의원들이 싸워서라도 그런 일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안되는 것을 되게 만드는게 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을 하려는 첫 번째 이유로 ‘이 지역에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전국적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앙정치를 해오신 분들은 중앙정치의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기 때문에 정치를 혁신 시킬수가 없다. 저같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문제, 복잡하고 머리 아프죠?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마을 세무사와 함께 풀어가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및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전화상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3일 “생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영세 사업자와 취약계층, 세무사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세금 고민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해 연말 관내 16개동에서 활동할 마을세무사 10명을 위촉, 올해부터 내년 연말까지 2년간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본인이 거주하는 동주민센터에 배정된 마을세무사에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1차 상담으로 고충 해소가 만족스럽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마을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상담이 가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시는 2019년 '올해의 공무원'에 도로과 임남진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임 사무관은 광주시 도로 사업 계획 업무 전반을 맡아 2020년 관련 국비 2천여억원을 확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정부 부처, 국회, 유관기관 등 60여 차례 출장을 다니며 국비 지원 도로 사업 추진 타당성을 설득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건립이 추진되는 빛그린 산단 광주 방면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국비 696억원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임 사무관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정부 등 2만6000㎞를 달렸다"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논리로 정부 사업 승인을 받고 국비 지원을 확정받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또 2019년 12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채종환 사무관을 선정했다. 채 사무관은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설립과 출범에 힘썼다. 현대자동차와의 투자 협약 법률 검토, 협약서 최종문안 조율 등 초기 단계부터 협상까지 참여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광주 도심 하천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광주 서구 광주천 유촌교 아래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조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지문 등을 토대로 이 여성이 A(64)씨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 여성은 숨진 상태로 물에 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여성의 외투안에는 600여만 원 상당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