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광주 동남을)이 12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박주선과 저자 월명이 함께 하는 "공감"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동철·김관영·김경진·손금주·이용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임택 동구청장, 각계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안철수 전 대표도 축전을 통해 "박주선 국회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나와 같이 역사를 함께 쓸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던 호남 대표 정치인"이라고 소개하고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의 어려운 길을 선택해 온 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동철·김관영·김경진·손금주·이용호·정병국·황주홍 의원들도 참석축사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의원은 북토크를 통해 유년시절 검사의 꿈을 정한 계기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법시험 수석합격 후기, 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 4번 구속 4번 무죄 신화 등과 관련된 일화들을 들려줬다. 또한 지역주의 타파와 국토균형발전, 정의로운 국가,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했다. 저서에서 박주선 의원은 제1부 배수비오 화산 비탈에 도시를 세우다, 2부 부조리에 맞서며 정의를 세
박건량 강진군체육회 민선초대회장 [today news]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맡아왔던 지역체육회장이 올해부터는 민간 회장 체제로 바뀐다.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정치와 체육' 분리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2020년 1월 16일부터 시행되면서 전날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초대 민간 회장 임기는 3년이며 2대부터는 4년이다. 법적으로 임의단체인 시체육회도 사단법인화 작업에 들어간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초 지역체육회장 선출과 맞물려 올 상반기 중에 지역체육회를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강진군체육회는 3명의 회장 후보자 경선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과반 수 득표를 얻은 박건량(전부회장)후보가 당선 됐다.
[today news]지난 12월 28일 이한영전통차문화원(원장: 이현정)에서 티마스터스컵(Tea Master Cup) 국내 예선 보궐대회가 열렸다. 국제차협회가 주관하고 이한영전통차문화원과 목포대학교 전통문화산업화연구소(소장: 마승진)가 공동주죄하고, 강진다인연합회의가 후원하였다. 커피의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쉽, 와인의 소믈리에 대회, 칵테일에 국제 바텐더 대회가 있듯이 티마스터스컵(Tea Master Cup)은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 인증의 차계의 올림픽이다. 각 선수에게는 총 15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심사위원 6명이 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보궐대회에서는 티프리퍼레이션과 티패어링 종목의 선수를 선발하였고, 티테이스팅 모의대회가 있었다. 각 선수들에게는 대회 공식차인 백운옥판차가 제공되었다. 티프리퍼레이션은 대회공식차인 백운옥판차와 본인이 준비한차를 우려내서 6개의 잔에 나누어 담아서 심사위원에게 준다. 티 페어링 종목은 백운옥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다식을 현장에 준비된 재료들로 준비하는 종목이다. 티테이스팅은 7종류의 다른 세계 산지의 녹차 혹은 홍차를 마셔보고,(처음엔 알려줍니다),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심사위원들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55)이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 전 차장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한 전차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강진과 장흥, 보성, 고흥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발전계획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 전 차장은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라는 책을 통해 보성과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일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과정,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를 받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자신의 성정과정을 담담하게 담았다. 또 1993년부터 재무부 조세정책과 근무를 시작으로 30여년간 경제부처에서 일하면서 농어촌특별세를 새로 만들었던 일과 과학기술예산을 짜며 경제가 성장하려면 기술개발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일화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18년말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받아 군사력을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한 과정, 자신이 축구를 좋아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이용사 자격증을 딴 과정등도 소개하는등 정치에 입문하기까지 자신의 삶을 진지하고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향교는 8일 오전 광주향교 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8ㆍ29대 전교(典校) 이ㆍ취임식 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하여 이용섭 광주시장, 국회의원 및 5개구청장, 그리고 향교 유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제28대 김남전 광주향교 전교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의 임기동안 150여 장의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향교의 고유 기능인 제향기능과 교화기능 활동에 최선을 다함으로 인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런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은 600유림을 비롯한 향교의 각단체장님들과 광주광역시장님을 비롯한 지자체 의원님들, 유관 행정기관 관계자님들의 아낌없는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광주향교는 600 유림만의 향교가 아니고 150만의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우리 지역 유일한 전통교육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29대 광주향교 전교(典校)에 취임한 김중채 전교(典校)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임기동안 광주향교와 학교 컨소시엄 협의회, 성균관 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광주향교모성회,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를 주축으로 하는 광주향교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제반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월 9일(목) 오후 3시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황주홍 의원은 호남 유일의 국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단 한번의 파행 없이 상임위를 이끄는 등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 이번에 출판한 책 제목은 『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로, 싸움터로 전락한 국회와 한국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정치사회에서 일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싸우지 않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피력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 싸우지 않는 정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 광주시가 가장 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꼽혔다. 8일 광주시가 발표한 '2019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가 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31.4%가 '광주형 일자리 정착 및 발전'이라고 답했다. '인공지능·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27.6%), '에너지 신산업 등 특화산업육성'(14.1%),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관광 명소화'(9.9%) 등이 뒤를 이었다.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할 산업으로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49%), '에너지 및 수소 산업'(14.1%), '문화 콘텐츠 및 관광산업'(10.9%),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10.3%) 등 순으로 제안했다. 지난해 성과는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설립'(50.4%),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25.5%),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확정'(13.5%) 등 순으로 답했다. 이밖에 복지 분야에서 늘려야 할 공공시설은 '주차시설'(22.8%), '공원·녹지 산책로'(18.8%), '보건의료시설'(14.6%), '사회복지시설'(11.6%)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와 여가생활 분야에서 지난 1년간 해외여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광주광역시는 관광객 유치 및 미향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주의 음식명소 67곳과 유동오리탕거리, 무등산보리밥거리, 송정리향토떡갈비거리, 동곡꽃게장거리 등 4곳을 제8기 광주맛집과 맛집거리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8기 '광주맛집'은 다양한 세대별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5개 테마로 나눠 음식의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지난 11월에 개최된 광주주먹밥 전시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맘스쿡 등 광주주먹밥 3곳과 광주 별미분식의 대명사인 광주상추튀김 3곳, 광주(계절)한정식 11곳, 광주육전 2곳 등 19곳을 광주대표음식맛집으로 선정했으며, 광주유동오리탕, 무등산보리밥, 송정리향토떡갈비 등 광주대표음식점이 집적된 거리를 맛집거리로 지정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 백년가게로 선정한 민들레(게장, 굴비정식)와 제4회 남도 전통시장 푸드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울장수국수를 포함해 총 12곳을 게미맛집, 관가 등 14곳을 건강맛집, 마한지 등 14곳을 나들이맛집, 알랭 등 8곳을 청춘맛집으로 각각 선정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최임열)은 8일 이용섭 광주시장 동생인 철근유통업체 K사 대표 이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동생 이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호반그룹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형(이 시장)에게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대가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시장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에 납품을 몰아준 호반건설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중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지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논란 끝에 선정돼 의혹은 꼬리를 물고 있다. 이씨가 운영하는 철강 도소매 업체는 호반그룹 계열사·관계사에 1만7천112t(133억원 상당)의 철근 납품 기회를 받아 '불상액'의 이익을 챙겼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씨의 업체는 2017년 3월 설립한 신생 법인이고 관련 실적이 없는데도 2017년 4월 까다롭다는 호반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됐다.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국내 3대 제강사의 유통사로 등록돼 비교적 낮은 가격에 철근을 공급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시장의 동생이라는 점을 영업에 활용해 2018년 1월 호반그룹
[today news-이인규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가 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시루떡 썰기 퍼포먼스, 인사말하고 있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배기술 노인회전남연합회장과 시군지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해 노인 권익증진과 화합을 다짐했다.
[today news-이병철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일 해남 가학산휴양림에서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자신을 한계에 가두지 말고, 외부의 한계에 도전하는 삶을 살 것과 인생을 풍요롭게 가꿀 인문학적 소양을 다져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6일부터 5일간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도울 김용옥 선생을 초빙해 도내 고교생 63명과 인문철학 프로그램인 '전남인재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today news-문장우 부장]김영록 전남도지사가 4일 담양군 봉산와우딸기작목반을 찾아 재배현황을 살피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수출확대는 물론 전국 최고 딸기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최형식 담양군수, 박종원 도의원, 김경호 도농축산식품국장, 이철규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연구과장이 동행해 딸기 수확량 제고와 수출방안 등을 논의하며 소통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