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일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남악신도시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전라남도, 소방서, 경찰서,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남악신도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승강기 사고예방 요령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캠페인은 먼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물놀이 사고 및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안전문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입기와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31일, 승강기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무안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승강기사고대응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전세계 수영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막을 올렸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이날 오후 8시20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시작된 개막식을 통해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5·18 민주광장 분수대와 광주여대 체육관의 이원중계를 통해 생동감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194개국 7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하이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 등 6개 종목에서 총 76개의 금메달을 놓고 17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기치 아래 지구촌 미래를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관객들도 가슴에 빛이 나는 LED 등을 걸어 무대의 일부를 함께 꾸몄다. 개막식 주제인 '빛의 분수'는 아시아 민주화 성지인 5·18 민주광장 분수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번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세계 각국의 물이 5·18 민주광장 분수대에서 하나가 되는 '합수식'이었다. 인간의 욕망으로 오염된 죽음의 물이 광주의 '빛'으로 승화돼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주의 어린이들이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가져온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도시 광주의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첫 경기인 다이빙 경기가 열린 12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는 수영장의 청량함처럼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울려 나와 관람객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이번 대회에서 장내 아나운서를 맡은 존 메이슨(John Mason·호주) 씨다. 장내 아나운서는 스포츠 경기가 열리기 전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선수 소개, 경기 관련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경기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이번 수영대회 주최도시인 광주에 대한 첫 느낌을 풀어놓았다. 존 메이슨 씨는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 경기의 장내 아나운서를 수년째 맡고 있어 전 세계 도시를 많이 방문했지만, 광주는 특히 인상적인 곳이다"고 첫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광주가 맛의 도시라고 들었는데 비빔밥과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며 "특히 고추장의 매운맛이 아주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가 가진 멋진 이야기와 음식, 사람을 환대하는 방식, 그리고 '광주사람'까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동안 암흑기를 맞았던 가상화폐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가상화폐 광풍이 다시 불고 있는 와중 가상화폐 총판소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투자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중에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고소인 ㅈ씨에 따르면 2017년 8월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가상 화폐 총판소 2017년 9월부터 7가지 가상화폐 총 4억원대 코인을 구매하였다고 한다.총판 총책임자는 "T코인은 한국의 삼성, 일본의 도요타, 대만의 포모 3개사가 합작하여 공동개발한 코인으로 이 T코인을 메인으로 취급하는 회사이다"라며 투자자를 기망하였고 국내 굴지의 거래소에 각종 코인들을 상장시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현혹 하였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T 코인은 Toyota 의 T 대만의 Formosa의 O 삼성의 Samsung SDS 의 S 의 이니셜을 가져와 만든 명칭이라고 하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총판 T코인 그룹지키미는 텔레그램에서 투자자들을 기망하였다는 투자자들의 말에 "초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한 바 있습니다. T 코인개발진 중 다수가 삼성출신이다 보니 사실과 무관한 소문이 난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은 "절대 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본보 기자는 2019년 초 사회적기업 협회로부터 신안군에 한 모기업 전 대표의 울부짖는 외침을 알려달라는 한통의 전화를 받고 약 6개월의 취재기간 동안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선 신안군에 위치한 함0원은 목포이주외국인상담센터 전 대표인 김0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주변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100% 우리콩과 함초를 이용, 콩알에 황국균을 배양하여 햇볕에서 자연발효 시키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를 토대로 정직한 기업, 정직한 먹거리의 기업정신을 가지고 장류발효를 통한 100% 국내산 농산물과 무색소, 등의 장점을 살려 수익창출과 동시에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0년과 2011년 총 2차례 공사를 하였다. 총 2회의 공사로 인해 소요된 비용은 건축공사비로만 1차공사비 2억, 2차공사비 9,615만원으로 약 3억여원의 비용이 투자되었다. 그 외에 시설투자와 연구비, 마케팅 및 판촉물 등 부대비용까지 많은 비용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함0원 2010년 3월 해당 행정관청의 사용승인과 함께 건물을 사용해도 된다는 시공자 측의 말을 듣고 건물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제조실 바닥에 물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일 목포시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노성기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쏟기로 약속하고, 이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저소득 자녀 및 사회복지시설 학습지도 등 재능기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취․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협약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역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노성기 총장님과 목포가톨릭대학교 학생,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해 시민복리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 실시.."고품격 여성리더로 거듭나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에서는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지난 8일 관내 여성리더 20여명 대상으로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리더들에게 스피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부여하며 회원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7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매월 한차례씩 총 5회(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말하기 기법(스토리텔링, 설득력과 갈등 조정), 목소리 연출과 바디랭귀지, 회의진행 스피치 기법 등 단계별 실습위주로 이뤄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서지역 여성리더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2019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극 버스킹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연극과 함께하는 민・관 협업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경찰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8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수, 무안교육지원청장 및 무안경찰서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속도, 신호, 정지선 등을 지키고 보행자를 우선하는 안전운전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메시지 전달운동을 전개하며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연극 버스킹을 연계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교통안전의 관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군민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국제로타리 3710지구 ‘송죽로타리클럽’ 27대 회장으로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은 10일 오후 광주 팔레스호텔 7층 컨벤션홀에서 클럽회원 및 가족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26대 박중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봉사의 마음으로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는 우리의 만남이 그토록 귀한 더없이 소중한 인연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면서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혜령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7년 전통의 송죽로타리클럽 회장직을 네 번이나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 ‘풍부한 재능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려깊은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로타리 봉사로 의미있는 실천에 나설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영래 화순OK목장 대표를 포함한 16명의 신입회원의 입회식 행사도 열렸다. 한편 양혜령 신임회장은 송죽로타리클럽 16,17,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13년에는 백화포럼 공동대표로 취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3월 부터 시작해 목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통의 장이 되었던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7월 9일(화)을 끝으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 했다. 사랑의 밥차는 상반기 동안 19회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65세이상 어르신11,75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으며, 자원봉사자 1,504명이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 하였다. 또, 10개 단체 129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이․미용봉사와 건강체조,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뜻깊은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상반기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소고기와 수박 등 특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그동안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무더위가 물러난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뵐 것을 다짐하였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그동안 사랑의 밥차운영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혁영 이사장과 각급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밥차 행사가 마무리된후 자원봉사자들을 별도로 만나 한분한분 손을 잡아주면서 무더운 여름날씨에 너무 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남 신안군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단호박 180톤을 일본에 수출한다. 신안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39농가가 수출대행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 4월에 37.5ha를 정식하여 6월에 450톤을 생산했다. 그중 180톤을 일본에 수출하고 나머지 270톤은 내수 판매를 통해 3억 8천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청정해역으로 잘 알려진 신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수출단호박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생력농기계화 및 재배면적 확대 등을 통한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는 외지 청년들과 관내 청년들을 모집하여 거주공간과 지역 정착프로그램을 제공하는“청년행복캠프”를 지난 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청년행복캠프 강·산·바다·붉은 황토랑 함께, 도시탈출 무한도전’은 무안군에 관심이 있는 외지 청년들이 한 달 동안 무안에서 먼저 살면서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농촌생활과 지역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행복캠프는 지난4월 전남도에서 주관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청년형’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 8일부터 8월6일까지 청계면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4주간 운영한다. 군은 무안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청년에게 30일 동안 무료로 주거공간·식비·교통비 등을 제공하고 지역 체험과 귀농·귀촌·창업교육, 도예명장과의 만남, 인생살이 알기 등을 진행해 지역으로 정착을 유도한다. 한편, 개강식 첫날 청년행복 캠프 운영에 협력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상생을 도모코자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후 참가자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1기 운영을 끝마치면 8월 한 달 2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9월중에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