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는 지난 22일 목포시의회를 방문한 박용진 국회의원에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설립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후, 특별위원회의 요청으로 목포시의회를 방문하였다. 목포시의회 박창수 의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박 용 위원장은 ‘목포대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는 목포대, 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이 30년간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며 전남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며 지지를 요청하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열악한 전남 서남권의 의료 환경을 개선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목포대학 의과대학과 의대병원 설립’이며, 정부와 의료계간 의대병원 확대 및 공공 의대 신설 등 논의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갓바위 일원에서 특별위원회 박용 위원장과 김수미 부위원장, 김관호, 이형완, 김근재, 김
피안의 세계-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해도해도 너무 한다. 양심도, 체면도, 의리도 애저녁에 상실되었고, 그저 막무가내의 몽니만 부려대는 옹고집이라는 건 진즉에 알았었지만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데에는 아주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할 존엄이 있어야 하는 거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원초적인 인권이며 인격이다. 모름지기 그 기본이 무너졌을 때라면 사람일지라도 사람스럽지 못한 금수 언저리에 머물러 있음과 진배없는 것이라고 칭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런 어처구니 없는 삶을, 삶이랍시고 꾸역꾸역 살아내고 있다. 세상에! 4단계라니. 코로나라는 이름의 악마는 정말이지 해도 너무 한다. 사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오로지 일방적인 변이를 거듭하면서 우리를 공포와 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으려고 기승을 부리는 흉악한 꼴새가, 흡사 지옥의 수문장같은 기세이며 염라왕 닮은 폭거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너무도 힘겹고 슬픈 거다. 어찌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걸 꺼려야 하고, 어울려 삶아가는 걸 죄악시 해야 한다는 말인지. 하지만 종내는 우리가 이겨낼 거라는 엄연한 진리가, 비 내리는 하늘의 구름 뒤편에서
[today news] 김재승 장흥군의원이 지난 29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선인 김재승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의정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초의원 부분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재승 의원은 “먼저 군민 여러분과 전국지역신문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뜻깊고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의회 윤기현(사진) 의원이 지난달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기현 의원은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왔으며, 지방의회 발전에 매진하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과 의회 내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실제로 원하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분석,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윤기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먼저 군민 여러분과 전국지역신문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신뢰받는 의회, 군민들과 소통하고 바른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민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 받아 기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개 지역 언론사가 가입돼 있는 단체로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
[today news]지난 14일 옴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조창원 외 4명)은 80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방충망 수리, 출입구 계단 설치 등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옴천면복지기동대는 2020년부터 참여자들의 재능을 모아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등교체, 집 수리 등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오고 있다. 현재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대상자 장모씨는“몸이 불편해 집 곳곳이 고장나도 수리할 생각조차 못했는데 방충망도 수리해주시고 출입계단까지 설치해주니 여름철 시원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와서 신경써주시니 너무 감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봉사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손길을 모아 큰 기쁨을 만드는 것”이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옴천면 복지기동대에서 독거노인가구의 방충망을 수리하고, 출입계단 설치하고 있다.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성전면의용소방대와 함께 관내 장애인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희망의 등불사업을 추진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 회원들과 지사협 위원 3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10가구를 방문해 무선LED등과 리모컨을 설치하고 노후 배선을 점검하는 등 집안 정리를 도왔다. 또한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발을 마사지해 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건강을 함께 챙겼으며, 강진소방서 생활순찰대에서 성전면 독거노인가구의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봉사에 손길을 더했다. 허건기 의용소방대장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대원들과 함께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삼현 지사협위원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가구의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LED등을 설치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가쁘다”며 “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
▲ 김태진서구의원, 광주지방의회 유일 의정대상 수상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김태진서구의원(진보당)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 지방의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진서구의원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중심의 의정활동과 전국 최초 ‘출석정지 의정활동비 지급제한 조례 대표 발의’ 등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코로나 관련 주민센터 폐쇄 시 주민편의를 위한 매뉴얼 마련’, ‘선별진료소 초과근무 실태 파악을 통한 인력 충원’ 등으로 지역사회 주목을 받아왔다. 그리고 ‘통계청사 지상 주차장 야간개방’, ‘상무시민공원 국민체육센터 구비 25억 원 확보’ 등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정치를 앞장 서 펼쳐왔다. 또한 전국최초로 ‘출석정지 시 의정활동비 지급 제한 조례 대표 발의’, ‘관광성 해외연수비 0원 책정’ 등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태진서구의원은 앞으로 “필수노동자 존중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관련 실질적인 대안 중심의 활동을
[today news]강진학부모회연합회 주관 2021학년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실시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7월 15일 강진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충남대 오기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자녀교육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교육지원청과 강진학부모연합회가 ‘2021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4회에 걸쳐 기획한 과정 중 첫 번째로 코로나 영향 속에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옮겨가는 것이며, 그 변화를 찾아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는 진로설계가 필요하다.”며 향후 학생 진로와 관련하여 자녀교육의 변화를 강조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진 관내 학부모 및 지역민 50여 명이 강진교육지원청 다산지실 및 각 가정에서 Zoom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였다. 실시간 Zoom 특강을 주관한 강진학부모회연합회 신원섭 회장은“코로나19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특강을 통하여 아이들의 향후 진로방향에 대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받아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today news] 한기장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김순덕씨 가 그동안 선행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지난29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8회지역신문의 날‘기념 시상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남도사랑봉사단 소속으로 수년간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생일상을 자비를 들여 차려드리고 회원들의 각자의 특기를 살려 춤추고 노래하며 즐겁게 해드리며 위로와 위안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요즘은 함께하지 못함을 안타갑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 취득한 요양보호사로 지금까지 강진읍내 어르신들을 본인의 부모님처럼 보살피고 함께하고 있으며 일과 후 라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24시간을 초월하는 진정한 봉사인임을 어르신들의 입에서 입으로 어르신들의 자녀들에게서 전해지고 있다. 16일 강진의료원에 자비로 구입한 휠체어 4대를 구입하여 배치하게 하고 늘 아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 일을 볼 때마다 휠체어를 각 과나 응급실에 가서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에 기증하게 됐다고 한다.
△김용숙 중앙회장이 기념식 후 협회 임원 및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지역신문의 날'을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여천 사무총장의 윤리강령 낭독, 주요연혁 소개,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매우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한국언론의 주역인 지역신문사들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축사를 통해 ‘제18회 지역신문의 날’을 축하하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역신문이 국
림 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림삼 제 3시집’인 ‘당신은 나의, 나는 당신의’에 수록되어 있는 시이니 이 시도 퍽이나 오래 묵은 시다. 물경 서른 살은 됨 직하다. 사회생활을 딴에는 제법 열심히 해내면서도 한 편으로는 뻔질나게 돌아치던 시절이었는데 이른바 ‘행기 시리즈’라고 이름 붙여 꽤나 여러 편의 시를 적었던 기억이다. 가는 곳곳 마다 수북히 쌓이는 감성이나 소회가 묻어나도록 일기처럼 적었던 기행시들이었는데 지금에사 되돌아보는 감동이 여간 솔찮은 게 아니다. 물론 당시의 흥분이나 기억이 다 떠오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단편적으로 생각키워지는 추억들이, 버거운 오늘을 살아가는 데 톡톡히 양념 역할을 하고 있음에 적잖은 위로가 되어진다. 모름지기 사람이 살아가는 원동력은 내일을 향한 꿈이나 계획도 필경 한 몫을 하는 거지만,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이야기들이 단단히 엮이어져서 힘을 끌어내게 하는 근원이 되어진다는 건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때로는 사람을 일컬어 추억을 먹고 사는 존재라고도 하는 게 아닐까? 어떤 이는 우리에게 이런 제언을 한다. “가슴이 떨릴 때 떠나야지 다리가 떨릴 때 떠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러
강진군의회 김보미의원 -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의 독립 만세운동, 자랑스럽고 소중한 자산 - -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일 명문화, 기념사업 위탁 근거 규정 마련 등 - 강진군의회 김보미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등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전체 의원의 공동발의 참여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이 통과된 4월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4일, 강진군에서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달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진군의 항일독립운동 기념과 유적지 보존 사업 등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는 4·4독립만세운동 등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강진군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높이기 위하여 발의되었다. 조례안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 계승‧발전, 유적지의 발굴‧보존 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군수의 책무 규정과 이러한 사업을 독립운동 관련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포함됐다. 또한, 독립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4월 4일을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일’로
세월호 참사는 헌법 개정 논의 등을 통해 생명권, 안전권에 대한 다양한 쟁론을 촉발시켰다. 세월호 이후에야 우리는 비로소 재해/재난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사는 것이 국민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요 국가의 의무임을 자각하게 되었다. 재해/재난으로 발생한 피해자는 단순히 운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국가에 대하여 안전권을 주장할 수 있는 국민이며, 국가는 당연히 국가의 책무로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손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국민의 안전권과 피해자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본문 중) 박종운(변호사, 전 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그동안 정권도 바뀌었고 여러 법과 제도 또한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얼마 전 강원도 지역 대규모 산불의 경우, 매우 위급하고 열악했던 현장 상황에 비하면 가히 모범적이라 할 만한 신속/집중 대응을 통해 조기에 산불을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하지만, 그 이전에 발생했던 여러 자연 재난과 사회 재난에 대한 대응은 문재인 정부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미흡하고 부족하였다. 작년 4월경 고향 후배가 찾아와 “최근 몇 년 간
[today news]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중주, 배진숙)에서는 지난 1월 9일 도암면 항촌마을 화재진압 시 연기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하고 있던 도암면 여자의용소방대 A대원을 방문하여 540여 대원들의 뜻을 모아 위로금을 전달했다. A대원은 도암면 주택화재당시 가장 먼저 출동하여 초기 진압을 실시하였고, 화재진압활동 중 다량의 연기를 흡입하였다. 이 사실을 타 대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병원치료를 받던 중 의용소방대장 출신 B씨에 의해 부상 사실이 강진소방서로 전달되었다. 이에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에서는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A대원의 병원치료비 중 자부담 금액 전액을 보상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중주 연합회장은 “화재진압 시에는 의용소방대원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사고가 나면 신속히 보고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대원들이 다칠 경우, 강진군연합회에서는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