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다 같이 겪고 있다. 특히 문화. 예술 사업장이나 단체들은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 어려운 코로나경제를 해소하고자 각가지 지혜를 짜내어 대면과 비 대면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특산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늘려가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강진군도 군의 대표적 행사인 강진청자축제를 포기한 듯 했다가 10월1일~7일 까지 비 대면으로 행사를 하기로 한 것이다. 이러한 조치에 관내문화예술사업자(강진이벤트연합회 8개 사업자)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지만 한건의 행사도 의논한마디 없이 통째로 외주를 주는가 하면 년간 2천6백만원의 민간경상사업보조금을 강진군으로부터 받고 있는 강진음악인단체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지역시설이나 단체들을 음악으로 봉사하는 봉사단체이며 동호회인데 사업자로 등록하여 성실히 세금을 우리지역에 아무리 어려워도 꼬박꼬박 납세를 하고 있는 사업자들은 잘못된 행정으로 오히려 피해를 보고있는 실정이니 개탄할 일이다. 또한 이번 사업선정은 관련단체의 간부들의 압력
[today news] 장애인복지의 선도기관인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용희)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업을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새롭게 함께하는 ‘영웅배송 스파이더’ 목포본부는 지역 내 등록업체가 140개소에 이르는 배달 대행업체로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신속성과 기동성을 자랑한다. ‘영웅배송 스파이더’의 서영준 대표는 “배달 중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뵐 때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직접 장애인복지관에찾아와 나눔 활동을 제안하였다. 본 특별식 나눔은 ‘영웅배송 스파이더’와 연계된 등록업체의 후원을 통해 두 달에한 번, 30명의 이용 고객에게 제공된다. 더욱 특별한 점은 소속 라이더들이 각 가정을직접 방문하여 이용 고객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는 것이다. 서영준 대표를 비롯한 라이더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객 여러분께 기쁨이 되는 활동이길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과 더 많은 고객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첫 나눔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today news]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달 30일 대형 재난발생 시 상황별 특성에 맞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가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나 화재 시 신속한 상황처리와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강진효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대형화재 발생 시 긴급구조를 총괄하는 재난현장의 지휘통제 기구로 주요 대형화재취약대상 중 화재 등 다수사상 발생 재난상황을 가상해 기능숙달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은 각 담당별 임무 및 역할 숙지,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복구 및 수습 등 훈련메시지를 처리하는 가상훈련이다. 윤강열 강진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림 삼 / 칼럼니스트.작가. 시인 詩作NOTE - 림삼 제8시집인 ‘우짜 멧시지가 웁노?’에 수록되어 있는 시다. 얼추 30년은 되어가는 시절의 이야기인 듯 한데 다시 읽어보니 소름이 돋는다. 예언가도 아닌데 자신의 삶이 이처럼 속절없이 흘러 비문마저 지워진 묘비명으로 흔들릴 거라는 걸 어찌 알았었을까? 이거야 흡사 오늘 바로 적은 시와 진배 없으니 그 내용이, 아직도 청춘의 흔적이 남아있던 젊은 날의 시라고 누가 추측할 수 있겠는가? 그러고보니 필자는 이미 삶이랍시고 수십년을 이어봤자 그 결과의 모양새가 뻔할 거라는 건 애저녁에 어느 정도 알면서 이제껏 살아온 셈이니 억울할 것도 없지만, 그렇더라도 용 빼는 재주 없는 글쟁이 팔자에 이나마라도 번듯한 외양을 존속시키려고 얼마나 아등바등했는가를 곱씹으면 어느새 저절로 긴 한숨짓게 된다. 참으로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잘 산다는 건 더욱 어렵고도 지난한 여로였다. 특히나 남보다 더 잘 산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마술과도 같은 거였다. 그래서 애초에 잘 사는 건 포기하고 그냥저냥 대충 살아온 처지에 무에 변명할 게 남았겠냐만, 그래도 남의 눈에 눈물 흘리지 않게 하려고 스스로의 눈물 감추면서 살아온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강진군 대표 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올해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선보인다. 강진군은 유튜브 채널(강진군 찐tube)과 축제 홈페이지 등에 축제 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대구면 청자촌 주무대에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를 만들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가우도, 강진만 생태공원, 백운동 원림 등 강진명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힐링 콘서트 ‘강진투어 힐링 버스커‘가 축제 기간 중 4회 진행되며 대표 관광지마다 댄스와 노래 공연으로 군민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읍·면 랜선 노래자랑은 5일 예선무대를 거쳐 6일 11명의 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며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돼있다. 이와 더불어 강진에 대한 퀴즈를 강진을 대표하는 1인과 일반인 49명의 퀴즈 대결도 준비돼 있다.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진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1일부터 4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강진 명품청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3일부터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증가로 인한 1회용기 자제에 대한 고민과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며 음식쓰레기를 적게 만드는 취지의 환경개선에 대한 활동으로‘빈그릇 가족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가족식사시 적당량만 먹어 건강을 챙기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온실가스까지 줄이는 1석 3조의 환경 캠페인으로 참가신청을 한 20가정이 도전 기간 동안 먹을 만큼의 식사량 사진과 깨끗하게 비운 식기 사진을 3회 실천 성공 시 친환경 키트를 제공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아름씨 가족은‘참여를 통해 음식물도 남기지 않고 1회용품도 적게 쓰도록 실천해봄으로써 아이들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강진군가족센터 윤정선센터장은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더불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가족내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으로 캠페인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후에도 가족의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약속들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가족의 안정성 강화에 힘쓸것이다”고 말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2021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사업 ‘굽네! 자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10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磁器)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자박물관 유물 관찰하기, 신비한 마법의 방 전시 관람, 다양한 자기와 문양의 종류 및 의미를 알아보고,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박물관 교육의 메카인 국립민속박물관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군민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자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소중하고 값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월 13일, 14일 오후 2회차(13:30~15:10)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정원은 한 회차당 5~6 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kdw643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청자박물관(☎061-430-3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은 지난 16일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5백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윤택 강진군 산림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추석명절도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불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다고 본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명절에도 외롭게 보낼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준 강진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산림조합은 지난 7월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음식을 지원하였으며, 조합원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 연탄·등유 지원, 강진군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등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 사진설명 : 강진군 산림조합이 5백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강진군이 국가균형위 공모사업인‘2022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유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강진읍 송정마을과 병영면 동삼인 마을 주민 각각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사업 방향과 목적 설명을 설명,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해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 안전확보,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활동 지원, 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군은 지방비 부담은 덜고 사업의 질을 높여 군민들에게 안정된 시설과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도 공모사업도 취약지역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선정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 말까지 사업 신청을 하고 내년도 1월 전라남도 1차 심사를 거쳐 2월에 국가균형위 서면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후
[today news] 지난 16일 옴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천선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 이후 소득은 줄고 식자재 가격은 올라 건강한 식생활이 힘든 이웃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김치와 잡채, 불고기 등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와 명절 인사를 나눴다. 서모 어르신은“코로나19에 추석 명절이 겹쳐 고기, 과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음식을 준비하는게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부녀회에서 반찬을 만들어 나눠 주시니 걱정을 덜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천선심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기본적인 식사도 어려워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반찬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옴천면의 온정을 느끼는 추석 명절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들의 필요한 부분을 미리 살펴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옴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잡채, 불고기 등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today news] 지난 16일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에서 ‘경로당 공동 생활의 집’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이승옥 강진군수와 마을주민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생활의 집' 사업은 마을 회관, 경로당 등 기존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공동생활 기능을 마련,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부흥 경로당은 올해 2월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월 착공했다. 부흥마을 공동생활의 집은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마을 부담 400만 원,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경로당시설에서 주민들이 사용하는 공간과 분리해 2~3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이 가능하도록 안방, 주방, 샤워실, 화장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매암 부흥마을 이장은 “마을에 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년을 이웃과 같이 오순도순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군의 지원으로 공동생활의 집이 마련돼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마을 전체 주민이 공동생활의 집을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농촌이 고령화
[today news] 지난 19일 이승옥 강진군수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추석 명절 준비로 분주한 강진읍 5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today news]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용희)(이하 복지관)은 봉사단체, 목포를 만드는 사람들(회장 안형찬)(이하 목만사)과 함께 추석맞이 건강지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봉사단체 목만사는, 2021년 9월 14일(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들을 복지관으로 초대하여 추석맞이 건강지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전문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오전에는 네일아트, 마스크줄 만들기, 가수 공연이 실시되었다. 오후에는 목포 미르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레진치료)를 해드렸으며, 목포 편안한방병원에서는 원장님의 기초건강검진 후에 물리치료, 도수치료, 침, 부황 등의 건강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전문의료기관 및 목만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네일아트 및 공예체험, 공연관람 등을 지원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의료적 욕구를 해소하였다. 참여자들은 “네일아트를 처음 받아봤는데 손이 너무 예뻐져서 좋았다.”,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마스크 줄을 갖게 되어 좋았다.”, “가수 노래를 듣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몸이 아프고 자주 통증이 느껴
강진군은 지난 15일 마량 주민들과 마량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강진 마량항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최근 TV조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마량에 가고 싶다(작사․작곡 정의송, 노래 김현진)를 가수 임영웅이 커버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마량 일원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방송 후 임영웅의 팬 중심으로 마량에 방문하는 것이 ‘성지순례’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유튜버들도 마량 여행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마량면 소재지 일대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래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마량에 가고 싶다’ 노래비 건립, ‘임영웅 포토존’ 설치 및 SNS, 유튜브를 통한 마량항 홍보영상 제작 등 마량항을 강진 관광의 한 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 여건 속에서 마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은 강진군 관광 발전의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마량항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마량(馬良)은 ‘말을 건너 주는 다리’란
강진소방서 대응구조과 생활구조구급팀장 박현익 최근 기후변화와 외래종의 침입 등으로 말벌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맹독·밀집도·개체 수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9 ~ 10월에는 벌들의 월동준비 및 산란기로 활동이 매우 왕성한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소방청은 7월부터 발령했던 벌 쏘임 주의보를, 9월부터는 예보프로그램 위험지수가 증가됨에 따라 경보로 상향 발령해서 더욱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아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말벌 공경성향 실험 결과이다. ∙ 색상에 따른 공격성 :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서 ∙ 공격부위 : 머리부위 집중공격 이처럼 말벌은 밝은 색 보다는 어두운 색상에 공격성을 나타내고, 사람의 검은색머리 쪽을 집중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전 흰색 등 밝은 계열의 긴 옷을 착용하여 신체노출을 최소화하고, 냄새가 강하게 발하는 향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여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용카드 같은 물건을 이용하여 밀어내는 등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영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