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통과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김한종 의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수많은 난관을 거쳤지만,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3월 24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면서 “그 동안 입법을 위해 애를 써 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도민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끝까지 잘 추진해 온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입법으로 세계적인 석학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전남에 에너지 산업과 경제 발전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가 찾아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전라남도의회는 한전공대 유치를 시작으로 1000억 발전기금 의결, 특별법 제정 건의, 국회 방문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계획대로 2022년 3월에 한전공대가 정상 개교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으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처럼 특수법인으로 설립되어 대
민병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민병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지난 22일 여수시 동문동 주민센터에서 여수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만덕),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여수시의원 등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와 교육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여수 지역 40개소를 비롯한 전남지역에는 37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각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추가인력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되면서 책임의 한계 등 문제가 있어 단순업무 수행에 그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아동센터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정종사자를 늘리는 것과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수봉 한려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비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증액과 더불어 환경개선사업비를 시설수리나 컴퓨터,
(강진소방서 대응조사팀장 정재태) 벚꽃이 만개하기 위해 벌들과 속삭이는 계절의 시작, 3월이다. 초목이 싹트고 따스한 봄바람이 반갑게 다가오지만 소방관에게는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다. 봄은 따스한 기온과 서쪽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으로 화재의 최상 조건을 가지며, 따스해지는 기온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또한 어린이날(5.5.), 석가탄신일(5.19.) 등 불특정 다수 인원이 운집하는 단체행사가 증가하는 만큼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지금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쉽게 큰불로 발전한다. 바람의 영향에 따라 최대 200m까지 날아가는 불씨 때문에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조그마한 불이라도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 올해 들어 국내 산불은 142건 548ha로 전년 대비 피해면적이 980%나 증가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의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1건 ▲소각(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산불 28건 ▲담뱃불 실화 13건 ▲성묘객 실화 10건 ▲건축물 화재 비화 9건 ▲기타 51건이다. 봄철 농산 부산물 소각, 농작물 파종기를 맞아 논·밭두렁 불태우기 행위, 산행 시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등은 삼가야 하며, 소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뿌연 미세먼지를 구색마냥 챙기고 어김없이 봄은 우리 곁으로 스며들었다. 가뜩이나 마스크의 일상에 지쳐버린 터수에 공기마저 밉상스런 꼴새를 배짱인 양 흩어뿌려대니 이래저래 숨쉬기가 버거울 지경이다. 명색이 봄햇살이랍시고 빼꼼이 고개내민 춘삼월 태양빛조차도 그다지 어여뻐보이질 않으니, 아마도 이미 비틀어질대로 꼬여버린 심사가 온 몸을 조종하는가보다. 어느새 나는 아바타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기왕지사 도래한 봄이니 만큼, 나날이 푸르러져가는 산록을 배경으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의 향연에 까지 애써 고개 돌릴 이유는 없음이다. 바라보라! 저 멀리 우리를 향해 빙긋이 웃음지며 손짓하는 봄바람이며, 한 뼘씩 높아져가는 봄하늘, 그리고 실핏줄 구석까지 슬며시 스며들어 간질이는 봄기운이 이리도 소란스러울진대, 아직도 겨울의 미몽에서 헤어나지 못해 엉절거리는 심술일랑은 이제쯤 과감히 떨쳐버리고 밖으로 나서보라! 지금은 봄을 살 때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 예전의 그 아름답고 황홀했던 우리의 봄을 다시 부활시켜 힘겨운 오늘의 앞자락에 보란듯이 소망으로 펼쳐보라! 그리고 그 시절의 그 봄처럼 흥겹고 좋은 삶을 살 때가 바
목포시는 남해빗물펌프장 앞 입암천 유수지에서 불법적인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입암천 유수지는 집중 호우 때 빗물을 저장하는 물탱크로, 용당동과 연동 등 도심의 침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빗물펌프장 펌프시설이 잘 가동되어도 바닷물이 만조인 상태에서는 배수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때문에 목포시는 유수지가 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준설해야 한다. 또한 빗물과 함께 들어오는 생활하수는 차단하고, 수생식물도 관리해서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목포시는 지난 10여 년간 유수지의 저수량을 늘리는 준설은 하지도 않고, 유수지 기능을 저해하는 불법적인 시멘트 구조물만 계속 설치해왔다. 최근, 이곳에 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는 당장 그 불법적인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 입암천 유수지에는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해오라기, 수십여 종의 도요물떼새, 셀 수 없이 많은 오리류 등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고, ‘생태습지’로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치가 있는 곳을 목포시는 왜 새들의 휴식처를 없애고 쫓아내는 행정을 펼치는지 답답하다. 목포시장이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하
한기장 요양보호사 김순덕 [today news] 전아침5시20분 알람이울립니다 학동어르신댁6시에가거든요 처음어르신 만났을때 기운도 없으시고 혼자잘걷지 못하셨어요 식단을 만들어 골고루 음식해드렸죠 한달이 안되서 혼자걸어 병원문을 열수있었어요 전 요양보호사하며 어머님세분과 아버지도 두분이 생겼어요 아침은 엄마집 점심은 아빠집 맛난음식 만들어 함께먹으며 어떤음식을 잘드시나 보며 반찬준비 하죠 식사때마다 웃고 행복 네가행복하니 어르신이 행복하더군요 퇴근길 마트들려 어르신댁 필요한 장을보죠 집에가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때도 있는데 날위한 만찬을 준비하죠 내가건강해야 어르신들과 행복하니까요 가끔어르신들이 아플때 어찌걱정되는지 주말에도 들려 식사준비 약챙겨 드린답니다 맘이 안편해서 집에 그냥 있을수 없더군요 그래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은 봉사하는 맘이 아니면 할수없는 일인것 같아요 강진군 요양보호사 선생님 화이팅 전국에계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내가 자식보다 좋으시다는 어르신 올때는좋은데 갈때면 맘이허전하다는 어르신 주말되면 어떻게 이틀을 기다리나 하시는어르신 말씀들 으면 맘이짠해 지네요 돈벌고 사랑받는 직업 요양보호사 최고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올 해는 기미 독립만세 운동 102주년이 되는 해다. ‘3·1절’은 모두가 알다시피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5대 국경일의 하나다. 이날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선포한 글인 ‘3·1 독립선언서’는 총 762자로 되어있는데, 조국의 독립을 선언하는 내용과 인도주의에 입각한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족자결에 의한 자주 독립의 전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오늘날 전해오는 국내외 각국의 독립선언과 비교해보아도 손색이 없는 명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실 필자는 역사적인 사실이나 국가적으로 커다란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주제는 웬만해서는 별로 시의 소재로 삼고 있지 않다. 그 이유라면 아주 간단 명료하게 답할 수 있다. 필자 스스로의 주제를 잘 알기 때문이다. 그저 평범하고 미욱한 소시민이거늘, 그냥 그렇게 일천한 글재주로 감히 세상을 논한다는 건 너무나도 주제넘은 짓이며, 단적으로 과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보다 유식하고 훌륭한 사람들에 의해서 다루어져야 할 주제이므로, 필자같은 필부의 식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겨울이 저물어가는 계절의 변환점에 서있다. 어느새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이 목전이다. 그러나 유난히도 초라하고 볼품없는 명절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는 마당인지라, 새삼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조차 나누기가 뻘쭘해지는 설명절이 다가왔다. 실상 설이란 용어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한 해의 첫날 전후에 치루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옛 기록들에 의하면 ‘원일(元日), 원단(元旦), 원정(元正)’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대개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는 말이다.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새로운 기분과 기대를 가지고 명절을 맞았다.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있다. 다만, 이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는데 삼간다는 뜻으로서,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와, ‘섦다’의 뜻에서 유래된 뜻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뜻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또한 ‘설다, 낯설다’의 의미로 새로운 ‘시간주기’에 익숙하지 않다는, 그리하여 완
[todaynews] 도암면사무소(면장 최재용)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다산팩 윤평옥 대표와 신전면 사초리 출신 여상진(도암중 31회 동창회장), 도암농협 최혁 상무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진공봉투 포장지 제조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평옥 대표와 여상진씨는 도암중학교 31회 졸업생으로 친구인 최혁 상무에게 최근 청정지역인 고향 강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면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고향을 위해 애써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2월 1일부터 강진군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today news]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21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총 96개관 신청 중 72개관 선정)에 최종 선정되었다.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여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일반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해당 사업을 통해 미술 전공 졸업생 및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 1명을 공개 채용하여 매년 2~3회 교체되는 상설전시와 7~8회 교체되는 특별전에 대한 양질의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민화뮤지엄 전시해설은 상시 진행되며 전시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 또는 단체의 경우 박물관 홈페이지(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예약하면 된다.
림삼/칼럼니스트.작가. 시인 詩作NOTE - 요즘은 주고 받는 일상적인 인사말조차 암울하기만 하다. 도무지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나누기도 꺼려질 정도로 누구나 최악의 심리상태에 빠져있다. 남녀의 차이가 없고 노소의 구분이 없다. 자기가 처해있는 바로 그 자리가 좌불안석이요,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진퇴양난이니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사람이 만든 원인이거나 일시적인 상황이라면 그럭저럭 견뎌낸다 하겠지만, 이거야 하늘의 섭리인지 대자연의 습격인지, 아무튼 우매한 사람들의 능력으로는 헤쳐나갈 길이 요원하니 저절로 풀리기만 하염없이 기다릴 뿐이다. 유사 이래 이토록 사람이라는 존재가 무기력했던 적이 있었던가? 꼴난 지식과 알량한 기술로 세상을 호령하며 역사를, 전통을 창조해 나간다고 거들먹거리던 사람들의 몰골이 비참하기 그지없다. 오죽하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던가 ‘살아남는 게 강자이다’ 라는 흔하디 흔한 진실을 희대의 명언이라 주워섬기며 요행수를 바라고 있으니, 이런 게 사람 사는 모습이라는 게 딱해서 저절로 한숨이 나올 따름이다. 근래 들어서는 글을 쓴다는 사실도 암담하기는 매 한 가지다. 주제도 소재도 그저 코로나에서 시작하여 코로나로 맺어지게 된
권오봉 여수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2,300여 동료 여러분! 어느 해보다도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협조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지나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로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시민들께서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은“코로나19의 종식과 일상 회복”일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민 경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비해 가겠습니다. 올해 시정은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여수경제의 중심축인 여수국가산단은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국가산단대개조 11개 우선 사업을 본격화해서,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저탄소 친환경 산업 생태계로 재편해 가겠습니다.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면서, 포스트 코로나, 탄소 중립은 국가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중심 가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수소 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겠습
허 석 순천시장 존경하는시민여러분! 끈기있고우직하게돌파해가는소의해인2021년! 경제,민생,미래를시정의3대핵심가치로삼아 포스트코로나시대를대비하겠습니다. 첫째,시정의최우선순위를`실물경제회복`에두고 시민이행복한`경제시정`을펼치겠습니다. 코로나19로멈춰버린일상속에서우리는 경제의중요성을뼈저리게느꼈습니다. 코로나로침체된지역경제회복을위해먼저 3E프로젝트를챙기겠습니다. 지역경제의핵심축인3E프로젝트는 우수한교육여건과생태환경의강점을살려지역경제에활력을불어넣는지속가능한도시발전전략입니다. 3E프로젝트실행파일로서 발효식품,마그네슘산업,중관촌의3대오아시스를 순천의미래먹거리로만들어가겠습니다. 승주읍일대에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건립해 발효식품의체계적인연구개발과 산업의집적화에박차를가하겠습니다. 해룡산단에글로벌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를구축하여 소재및부품산업의혁신을이뤄내고, 창업의허브이자창업연계활동의중심축이될 중관촌한국창업혁신센터개소및운영에힘을쏟아 중국과의무역,창업교류창구역할을수행토록하겠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생태경제의디딤돌이될것입니다. ‘정원에삽니다’를박람회주제로선포하고 조직위원회창립총회와사무처출범등 성공개최기반을구축한만큼, 올해를실질적인준비원년으로삼아꼼꼼히실행해나가겠습니다. 과학기술이
김인규 나주시장 ‘나주 미래 100년 기초 세우겠다’ … “어려운 위기를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극복하자는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오늘의 위기를 12만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전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나주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이 담긴 사업들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미래 선도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시민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나주의 미래 100년, 시민의 삶을 이끌 기초를 세우는데 전념하겠다”며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향한 담대한 동행에 12만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나주의 새로운 문명의 전환을 이끌어낼 ‘5대 선도정책과제의 본격적인 추진’과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미래형 신산업 육성’, ‘함께 정을 나누는 나주공동체 실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상생농업 정착’, ‘자치시대에 부합하는 시민을 위한 행정체계 구축’ 등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영산강 생태복원’, ‘금성산 도립공원 승격 및 군부대이전’,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