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겨우내 오들오들 웅크린 숲 속 / 쉿, 가만히 귀 기울여 봐요 / 윙윙윙 휭휭휭 / 빙글빙글 뱅글뱅글 / 나무들은 흔들흔들, 꽃들은 팡 파바방 팡팡 / 새싹은 쏘옥, 개구리는 폴짝폴짝 / 봄소식 알리는 봄바람 소리에 반갑다고 인사하네요 / 겨울옷 훌훌 벗고 따뜻한 봄 숲으로/ 신 나는 노래 부르며 봄 소풍 떠나요 / 얘들아, 귀 기울여라!’ 오늘은 동요 ‘봄바람 소리’의 가사로 ‘시작노트’의 문을 연다. 그러면서 ‘우종영 선생’이 들려주는 따사로운 봄 숲 동요 그림책을 한 권 추천하고자 한다. 나무의사 우종영 선생이 지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숲소리 그림책’의 세 번째 소리 ‘봄 숲 봄바람 소리‘라는 제목의 책이다. 저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숲소리 그림책‘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소리를 내는 숲의 소리를 아름다운 우리말과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심스럽게 다가가 귀 기울이면 찾을 수 있는 숲의 소리에 초점을 맞춘 이 책에는, 아마추어 청소년 작곡가 ’최지은 양‘이 자연의 소리와 글의 운율에 맞춰 작곡한 음원을 실어 QR코드와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듣
투데이전남 창간 제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투데이전남은 지난 7년 동안 정론직필의 한길을 걸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투데이전남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투데이전남은 창간 초기부터 도민들에게 좋은 읽을거리와 믿을만한 뉴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젊은 신문이 되고자 노력해오기도 했습니다. 지역의 정서를 담아내고 ‘지역 밀착형 신문’과 ‘생활 신문’, 언제나 도민과 함께 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정의, 진실이라는 창간정신의 지역신문이 되겠다는 신념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전남도민의 정서를 대변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던 만큼 앞으로도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7년, 투데이전남은 전라남도의 발전과 전남도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신문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사회 전반에 대해 비판적이고도 객관적인 시각을 정립하여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참 모습으로 전남도민과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건강한 대표 언론지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집으로 찾아가는 가족행복학교’를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가족친화형성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역할지원에 따른 교육을 ‘면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에서 전환하여 코로나19로 인 한 사회활동 제약에 따른 가족간 집콕생활 공유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운영하며, 아동학 대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가족규칙 만들기, 가족 얼굴 도시락 만들기, 자녀 공예프 로그램 등 가족모두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족친화문화형성 활동에 많은 가정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4그룹, 4회기씩 각각 진행한다. 조성옥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온.오프라인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육 및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역할지원에 따른 자녀양육의 올바 른 자세 및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자녀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직시하고 수정해감으로써 따뜻하고 밝은 가족공동체를 이루고 가족의 행복을 디자인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강진소방서장 윤강열) 소방에서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화기 사용, 119신고도 중요하지만 생존을 위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먼저’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대피먼저’가 이행되기 위해서는 대피를 위한 통로인 ‘비상구’의 확보 여부가 당연히 부각이 될 것이며, ‘비상구’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다.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2017년 12월에 발생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는 29명의 목숨을, 2018년 1월에 발생한 밀양병원 화재는 47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대형 사상자를 낸 이 두 화재의 공통점이 바로 ‘비상구’관리 의식 부재로 인한 인재(人災)라는 것이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천 화재의 경우는 피난에 중요한 비상구에 많은 물건이 적치되어 있었으며, 밀양병원 화재의 경우는 2층 비상구가 폐쇄되어 있었다. 이렇게 ‘비상구’관리 의식의 부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져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 이에 소방은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민
일요신문 호남본부장 강효근 “언론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 위 말은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초했으며 미국 제3대 대통령을 역임한 토머스 제퍼슨이 한 말로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 말이다. 토머스 제퍼슨은 연방파가 주도한 하원이 ‘언론 및 출판의 자유를 규제하는 외국인 규제법과 보안법’을 제정하자 협력자인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위헌으로 규정하여 반대하는 등 언론의 자유를 강조했다. 미국에 토머스 제퍼슨이 있었다면 우리 민족은 훨씬 전부터 수많은 토머스 제퍼슨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왕과 신하들의 대화까지 24시간 밀착해서 국가의 중대사와 관련된 말들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던 사관들이다. 당시 최대 권력을 가진 왕이라 할지라도 사관의 기록에 관여할 수 없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이 단순히 한 왕조의 실록이 아닌 언론의 자유와 중요성을 논할 때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 바로 왕과 권력에 간섭받거나 억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사관들의 노력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언론의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연구소가 발표한‘디지털뉴스리포트 2020’에 따르면 대
국난극복 국민대회 상임대표 김 윤 영 투데이전남 창간 9주년을 축하합니다. 정통 언론인으로서 바른말 바른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이인규 발행인과 관계자들, 그리고 전라남도 도민여러분들께도 축하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누며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미덕이며 삶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가치와 주민들의 보람을 찾아서 현장을 누비며 험한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기자정신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펜더믹을 맞아 긴 세월을 고생하고 있는 전쟁같은 위기상황입니다. 자영업자들이 줄 도산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들을 간호하다 오히려 코로나 환자가 된 간호사들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울 새가 없습니다. 그러잖아도 자살율이 높았던 조국 대한민국에서 하루 50명이 넘게 자살하고 있습니다. 초고령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자연히 소멸될 나라 1번이 대한민국이라는 UN조사는 우리를 슬프게합니다.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수도권 부동산은 상상 그 이상으로 값이 뛰었습니다. 총체적 국난입니다. 여기서 좌절할 수 없기에 여러분이 뜻을 모아 국난극복 국민대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용숙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투데이전남 창간 제7주년 기념을 전국 340여 회원언론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엔 지역행정이 올바르게 펼쳐져야 하며 이에 대한 감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감시의 역할은 바로 지역 언론의 몫입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중앙지는 지역의 구석구석을 감시하지 못합니다. 그동안 투데이전남은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모든 열정을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확신합니다. 지방자치가 점차 정착 되어가고 있는 현 시대에서 지역 언론에 거는 기대와 관심 또한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투데이전남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잘못 된 것은 가차 없이 비판하는 도민에 대한 보고자일 뿐 만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발굴하고 보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소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투데이전남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 볼 도민과 독자들의 입장에 서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 그리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해 전국 최고의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맹 전 이사장 김 진 영 투데이전남 이인규 대표님과 관계자, 그리고 독자 여러분,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8년 법인 설립 이후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언론으로 우뚝 서기까지, 지역언론의 소명과 ‘정론직필’의 가치를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의 역사ㆍ전통ㆍ문화의 보고이자 민주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가치를 모두 담고 있는 전남은 그 자체로 소중한 고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투데이전남이 지역 대표언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 주민의 관점에서 민의를 정확하게 수렴해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소금의 역할을 합니다. 지금 우리는 과학ㆍ기술의 발전으로 ‘연결’과 ‘통섭’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격차와 불평등, 소외와 분열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선이 놓치기 쉬운 우리 사회의 그늘과 사각지대를 살피고 그곳에 햇살이 비추도록 하는 것이 언론의 소명입니다. 그런 점에서 투데이전남은 중앙 언론이 대신해주지 못하는 지역 언론만의 고유한 사명을 지키며 지금까지 묵묵히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잔인한 달 4월이 열렸다. 봄이 오는구나 하고 고개 돌리던 게 수삼일 전이라 여겨지거늘, 하마 봄의 한 가운데로 접어들었음이다. 대낮으로는 제법 따가운 햇살이 바투 여름을 재촉하는 듯도 느껴져 세월의 빠름을, 계절의 무상함을 아삼삼하니 맛보는 이즈막이다. 이제 원치 않더라도 부지런히 몇날 몇밤을 내닫다보면 정작 여름 기운에 혓바닥 빼물 날도 그다지 멀지는 않았을 거라 여겨지니, 새삼 조바심이 북돋아 소름오른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이 오히려 우리를 따뜻하게 해 주었다....” 그러고보니 실로 잔인한 4월이다, 우리 모두에게. 지금 겪고 있는 이 잔인함은 노벨상에 빛나는 ‘T.S. Eliot’이 ‘황무지’에서 진정 의미했던 것과는 또 다른 잔인함이리라. 도대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는 이 잔인함이 어찌 4월뿐이랴. 지난 2월도, 3월도, 그러했었고, 그리고 다음에 새로이 시작될 5월도, 또한 앞으로 다가올 6,7,8월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잔인함은 목하 계속되고 있다. 허기사 시인이 읊었던 잔인한 4월의 실상
- 우리 國民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 - 지금은 민생현안 해결이 역사적 사명이자 책무 - 올해 한국경제 수출과 내수 동반 V 반등 전망 지난해 취임 이후 1년이 넘도록 코로나19 극복 대한민국 방역책임자로서 분주하게 지내온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와의 인터뷰에서 “정 총리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가 2월초 방역현장에 투입될 것”이라며 “빠르면 2월 말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해 올 가을까지 전국민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 취임 후 6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1년째 방역에 힘쏟고 계신데, 그동안의 방역성과에 대한 평가 및 앞으로의 방역계획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발생한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감염병 위기 대응에 혼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태 초기 대구·경북지역의 위기를 비롯해 그간 여러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정부는 민주성․개방성․투명성의 3대 원칙 하에서 신속한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의 3T 전략을 통해 감염확산을 적극 차단해 왔습니다. 그 결과 K-방역에 대해 국내외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김선일 / 전지협 환경과학분과위원장. 푸른강진21협의회 공동의장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 인간이 육식을 하는 동안은 바이러스를 달고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동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다. 이것은 하늘의 뜻인지도 모른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편리성과 인위에 치우치는 삶을 원하는 인간의 속성을 탓하는 양 자연의 재앙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또한 그 재앙에 맞서 투쟁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불과 200년 전 석유가 나오면서 외연기관은 사라지고 내연기관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인간 삶의 문화가 급속도로 변해 왔다. 인간의 욕구가 끝없이 진화한다는 대명제 하에 과학과 수학적 토대로 그것을 증명하고 그것을 응용함으로써 수많은 문명의 이기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순수과학보다 응용과학에 치중해 인류의 자연적 균형이 깨지는듯 과학적 편중이 발달이라는 미명으로 자행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여기에는 인류의 산물인 화석연료가 거대한 폭발적 띠를 이루면서 인류의 삶의 품질을 향상시켜 온 것이 사실이다. 그 과정에 이산화탄소가 거대하게 발생하고 더불어 메탄가스도 큰
[요양원에서 보는 일출 아름답다.] [today news - 이인규 기자] 일로읍에서 차량으로 10여분거리를 달리다 보면 구정길99 나지막히 소나무숲 등성에 자리하고 있는 붉은 토기와로 단장한 논나주.야간 보호쎈터 시설에 들어서니 큰 통유리 밀창 밖으로 봄 내음과 함께 펼처진 봄을 준비하는 논과 밭이 파노라마처럼 아지랑이를 부둥켜안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숲속에 자리한 아늑하고 조용한 시설] 이 시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지정되어 노인장기요양등급대상자를 국가에서 100%-85%지원하는 기관으로 낮시간동안 집안에 홀로 계시거나 부득히한 사정으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장기요양등급자 어르신들을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성을 다해 어르신을 모셔드리는 환경을 갖추었다. [쾌적한 실내 시설 최대150평규모이다] 최대시설 150평으로 쾌적한 환경은 주변경관과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생활환경공해로부터 보호된 농촌의 싱그럽고 푸르름이 사계절 살아 함께 호흡하는 요양시설의 최대장점을 갖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르신들께 자택과 요양원을 차량서비스운행으로 안전하
▲ 김용숙 중앙회장이 연석회의를 마친 후 일부 회장단과 기념 촬영.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26일 오전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차 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임 박경국 경기도협의회장과 김선일 환경분과위원장(연세대 공학박사)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 김용숙 중앙회장이 임명장 전달 후 박경국 경기도협의회장과 기념 촬영. 전지협은 △경과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 수립,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의 건 △추계 합동 워크숍 △2022년 실시되는 유력 대권후보 초청 토론회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처리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전지협의 역할 또한 막중하다”며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분발하자”고 강조했다. ▲ 김용숙 중앙회장이 임명장 전달 후 김선일 환경분과위원장과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