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무안환경관리종합센터에서‘10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제 284차 안전점검의 날 실시)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교육을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무안군 직원들과 환경미화원 등 총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환경미화원에게 산업현장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근무 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산업재해 사전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분야와 관련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안전교육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환경미화원의 고용형태, 근로조건, 안전기준 등이 여러 부처와 지자체에 분산되고 작업량 과다, 안전장비 미흡 및 안전의식 부족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환경미화원 안전사고가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기준 강화 등 문제를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30명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시민소통위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 관계 부서에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모니터링을 통한 현안을 발굴하는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위원회다. 위원 신청은 공고일 현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또는 관내 소재 기관·직장 근무자 누구나 가능하다. 단, 나주시 관할 위원회 7개 이상을 위촉받은 자, 시민소통위원 연임자, 지방세 체납자, 현 이·통장은 신청할 수 없다. 특히 이번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는 기존 2기 때까지 운영해오던 5개 분과가 아닌, 행복한 나주, 건강한 나주 , 잘사는 나주 3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개 분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 3기 시민소통위원회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민·관 소통의 가교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나주시청 한편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에 따른 민선 7기 시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민선 7기 공약이행평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월 15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튤립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WTS((World Tulip Summit)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세계튤립정상회의) 세계튤립대표자회는 전 세계의 튤립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튤립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튤립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단체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열린 대표자 회의는 “튤립산업의 성공방안과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8회째 행사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신안군(군수 박우량), 중국,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네델란드, 러시아, 호주, 스웨덴, 독일, 영국의 각국 튤립대표자(전문가·애호가)들이 참석하였다. 신안군은 『튤립 스토리 데이』를 통해 임자도 황무지와 대파 심던 자리에 국내 유일 튤립 구근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튤립 축제가 태어난 사례를 소개했다. 6년간의 연구와 12년간의 끝없는 노력으로 2008년 처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하여 12회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농가에 안내·당부하고 나섰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14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해 농기계 사고 중 전체 약 32%가 수확철인 10~11월에 집중해서 발생하며, 기종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순으로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고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교통법규 미 준수, 음주운전 등을 꼽는데, 이중 농기계 운전자 과실에 따른 사고 발생이 전체 66.3%를 차지하고 있어 작업 전, 농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농기계 사고 발생에 대비, 농기계종합공제를 지원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당 최대 12만 원의 지원한도를 폐지하고 자부담 50%를 지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은 작업 전 농기계 사용 요령에 대한 충분한 숙지는 물론, 등화장치 부착, 음주운전 금지 등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수확철 농기계 안전교육 강화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17일 지역 구인업체 3곳의 채용 담당자와 구직 여성 40명과 함께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2019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 있는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는 화순, 나주, 담양, 함평, 영광, 장성 등 6개 시군의 구인 희망업체 156곳의 채용 담당자와 구직 여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업체험관, 창업지원관 등 50여 개 부스를 체험하고 현장 채용관에서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정보를 얻었다.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성공의 첫 단추인 이력서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이미지 클리닉,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났던 여성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문을 두드리는 데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편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4~20일 경력단절 예방주간을 맞아 지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롯데가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에서 추진하는 고층 주상복합건물 신축 사업이 광주시 심의를 모두 통과해 자치구 최종 승인만 남겨두게 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롯데의 사업계획이 전날 시 도시계획위원회 지구단위계획 자문을 거쳐 원안대로 통과했다. 지구단위계획 자문을 통과한 원안은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심의에서 지상 49층에서 39층 규모로 조정한 사업계획이다. 최종 건축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광산구는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자문 결과를 정식 통보받으면 소방·경찰 등과 관련 부서 의제 협의로 승인 여부를 정한다. 건축법과 소방법 등 현행법을 위반하는 내용만 없다면 롯데의 사업계획은 최종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롯데자산개발과 롯데슈퍼는 첨단지구 쌍암호수공원 남측 중심상업지역의 롯데슈퍼 광주 첨단점 자리에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추진한다. 지하 6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은 상가, 지상 3층 위로는 84㎡형 아파트 315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상가구역에 대형 아웃렛 등이 입점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골목상권 침해를 우려하는 지역 상인회, 시민단체, 정당 등이 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일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다목적 어업지도선‘땅끝희망호’를 진수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땅끝희망호’ 진수식) 땅끝희망호는 총톤수 35톤의 알루미늄 선박으로 최대 30노트(시속 55km)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워터젯트 추진 장치를 적용해 수심 1m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선체 구조로 제작했다. 알루미늄 재질 선박은 선체가 가볍고 선박의 복원력이 좋아 고속 운항 및 회전성도 우수하고 해수에도 강한 내식성을 가지고 있다. 해남군은 기존 어업지도선인 선령 22년의 전남208호가 노후화되면서 속력이 느려지고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대체 선박 건조를 추진해 왔다. 약 28일간의 각종 기기의 성능 검사와 시운전을 한 후 한국해양교통안전관리공단의 검사를 걸쳐 제조사인 휴먼중공업(주)에서 11월 초 해남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해남 군은 11월말 명명식 및 취항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땅끝희망호는 앞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 및 수산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에 투입된다. 북일면 내동항에서 화원면 별암항까지 약 105km를 2시간 내에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외도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독 의무 대상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사진 : 화순군청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숙박업소 17개소, 식품접객업소 26개소, 운수, 장의차, 역 14개소,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14개소, 집단급식소 3개소, 기숙사 3개소, 공연장 1개소, 학교 31개소, 사무 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15개소다. 점검반 1개 조를 편성해 현장 점검에 나서 소독 의무 대상시설의 소독 주기 안내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지도 점검 내용은 업종별 소독 횟수 기준 이행 여부와 소독실시에 관한 기록 등의 실태를 파악한다. 소독의무대상 시설 미이행 과태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만 ~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을 수 있음으로 소독 의무 대상시설은 기준에 따른 소독 의무 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화순군의 소독 의무 대상시설 및 소독업체는 총 211개소이며 87개소는 상반기에 점검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발에 따른 행정처분보다는 사전 안내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