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전국 제일의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 : 제23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 기념행사는 전남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줌바댄스 등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졌다.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 유상진 주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나주시 이창렬 주무관 등 5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화순군 동면 임석철 어르신 등 61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장과 표창패가 전수됐다. 특히 이 중에는 백년해로 모범 부부 7쌍도 있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제23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19 국가브랜드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당당히 9위를 차지한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남도는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앞장서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10월 한 달 동안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군별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 각종 경로잔치를 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세계 36개 나라 447개 기업단체기관이 참여하는 농업종합축제의 장인 2019 국제농업박람회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사진 : 2019 국제농업박람회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여성 농업인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4차 산업혁명 및 농업 융복합화에 따른 여성 농업인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 여성청년농업관을 개관했다. 개막식에는 인도, 일본, 몽골 등 20개 나라 외국 사절단 일행과 시군에서 많은 농업인이 참여했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희망새싹’ 세리머니와 홍보대사 송가인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블루 이코노미’의 중심에 농업이 있다”며 “2019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농업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보여드리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박람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45만 관람객을 목표로 여성농업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까지 5개 마당 12개 전시체험판매관 3개 특별전시로 꾸며졌다. 모든 전시관에선 패널 중심의 전시가 아닌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종 경제 현안 대응 논의를 주재했다. 사진 출처 : 청와대 (각부처 경제 장관 회의) 17일 회의는 4건의 안건보고와 토의로 진행됐다. 안건은 최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최근 고용동향 및 대응 방안, 주52시간제 현장 안착 추진 계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자리에서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 방향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 통상분쟁, 반도체 가격 등 대외여건 악화가 수출·투자 등 우리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벤처투자 확대, 수출증대,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은 만큼 소재・부품.장비 대책 마련 시와 같이 부처 단위를 넘어서서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정책 노력을 통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15~64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최근 고용 회복세가 뚜렷하고 고용의 질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다목적 어업지도선‘땅끝희망호’를 진수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땅끝희망호’ 진수식) 땅끝희망호는 총톤수 35톤의 알루미늄 선박으로 최대 30노트(시속 55km)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워터젯트 추진 장치를 적용해 수심 1m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선체 구조로 제작했다. 알루미늄 재질 선박은 선체가 가볍고 선박의 복원력이 좋아 고속 운항 및 회전성도 우수하고 해수에도 강한 내식성을 가지고 있다. 해남군은 기존 어업지도선인 선령 22년의 전남208호가 노후화되면서 속력이 느려지고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대체 선박 건조를 추진해 왔다. 약 28일간의 각종 기기의 성능 검사와 시운전을 한 후 한국해양교통안전관리공단의 검사를 걸쳐 제조사인 휴먼중공업(주)에서 11월 초 해남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해남 군은 11월말 명명식 및 취항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땅끝희망호는 앞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 및 수산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에 투입된다. 북일면 내동항에서 화원면 별암항까지 약 105km를 2시간 내에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외도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독 의무 대상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사진 : 화순군청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숙박업소 17개소, 식품접객업소 26개소, 운수, 장의차, 역 14개소,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14개소, 집단급식소 3개소, 기숙사 3개소, 공연장 1개소, 학교 31개소, 사무 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15개소다. 점검반 1개 조를 편성해 현장 점검에 나서 소독 의무 대상시설의 소독 주기 안내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지도 점검 내용은 업종별 소독 횟수 기준 이행 여부와 소독실시에 관한 기록 등의 실태를 파악한다. 소독의무대상 시설 미이행 과태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만 ~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을 수 있음으로 소독 의무 대상시설은 기준에 따른 소독 의무 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화순군의 소독 의무 대상시설 및 소독업체는 총 211개소이며 87개소는 상반기에 점검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발에 따른 행정처분보다는 사전 안내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홍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SOC사업에 ‘가족센터를 품은 주차 타워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출처 : 나주시청 (강인규 시장) 시는 사업선정을 통해 송월동 1099-2(3)번지 일대 시유지 1,816㎡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포함 총 80.66억원을 투입, 지상 5층 규모(연면적 7,378㎡) 나주시 가족센터와 주차 빌딩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건물 1,2층에 들어설 나주시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소통·교류 공간, 상담실, 교육실 등 돌봄과 교육, 이웃 간 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운영된다. 또한 주차 빌딩은 총 17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시 청사를 찾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고,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가족센터, 주차 타워 조성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다양한 가족 사업에 대한 시민의 욕구 해소는 물론, 시 청사 주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일거에 해결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7일 제14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미성년 공저자 논문 및 부실학회 실태조사 관련 서울대 등 14개 대학 특별감사 및 강원대 사안감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사진 : 교육부 교욱부는 지난 5월 '미성년 공저자 논문 및 부실학회 참가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학들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 조취하였는지에 대한 특별감사 추진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서울대에서 연구부정으로 판정된 논문이 대학 편입학에 활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원대에 대한 감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 5월 서울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A교수 1건, B교수 3건이 각각 자신의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한 논문에 대해 '부당한 저자 표시'의 연구부정행위로 판정하고 교육부에 보고하였다. 이 중 A교수의 자녀가 부정행위로 판정된 논문을 '15학년도 강원대학교 수의학과 편입학시 활용한 사실을 감사 결과 확인하고, 강원대에 해당 학생의 편입학을 취소할 것을 통보하였다. 편입학 과정에서 부정 청탁에 의한 특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검찰수사를 의뢰하기로 하였다. 또 A교수는 최근 조카의 서울대 대학원 입학에 관여한 혐의와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2019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이 11월 24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우리나라 자생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국립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매년 자연의 예술적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리는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이 번 특별전은 그 중 우수작품을 대여해와 그 동안 박물관에서 공개하지 않은 동식물 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반달가슴곰, 늑대, 금개구리, 수염풍뎅이, 수수미꾸리, 매미꽃, 동백 등 34여점의 세밀화 작품과 함께 삵, 직박구리 등의 표본은 우리나라 고유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밀화를 통해 자연의 생물이 지닌 대칭, 반복, 균형 등의 질서를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겁게 배우면서 색다른 여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자생 동식물 세밀화) 국립생물자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악 김대중 광장 일원에서 ‘2019년 무안 4차 산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4차 산업 체험행사) 이번 행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전시 및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과 사회 변화상을 이해하고 미래직업을 탐색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로봇, 인공지능(AI), IOT, 드론, 3D프린터, VR 등과 관련된 20여 업체가 참여하여 산업용드론 전시 및 드론장애물넘기와 비행시뮬레이션 체험, 춤추는 로봇 및 자율주행로봇 전시, 스마트홈로봇 만들기, 각종 3D 프린터 전시와 3D스캔 등 다양한 기계를 활용한 3D 작품만들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각종 솔루션 홍보관 등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4차산업 관련 토크쇼, 드론/로봇 창의융합 경진대회, 3D프린팅 창업교육, SW코딩창의캠프 등 교육 및 행사를 개최해 미래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4차 산업 체험행사) 한편 무안군은 금년 전남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today news 박정화 기자] 4시기준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남해안 일부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18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19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12시)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20일)는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8일) 전남남해안은 아침(06~09시)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8시)까지 비가 오겠고, 전남동부내륙(구례)은 오후(12~15시)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은 5~20mm 전남동부내륙은 5mm 미만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오늘(18일)부터 모레(20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아침(09시)까지 내륙 중심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18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18일)부터 내일(19일) 오전까지 전남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7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 전 장관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하고 있다"며 "원칙대로 처리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Jtbc 방송 캡처 이은재 의원(한국당)은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은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눈치 보지 말라고 했는데 조국 수사가 대통령의 당부를 거스르는 것으로 보느냐"라고 질문하자, 윤총장은 " 법과 원칙에 따라 하고 있다"라고 답변 했다. 같은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사퇴 후 수사가 유야무야될 우려를 표하자 윤총장은 "어떤 사건이든지 드러난 대로 결론 내겠다"면서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답변 했다. 이와 반면 윤 총장은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회 회기 중에 있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강제소환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패스트 트랙 사건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자부하나. 한국당 의원이 소환도 안 되고 진도가 안 나가는 것 같다"며 "황교안 대표가 한국당 의원 출두 못 시키겠다고 하는데 윤석열 총장은 한마디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같은당 표창원 의원은 "여상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10월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주재했다. 경쟁력위원회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발전기반 조성, 경쟁력 강화, 건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를 위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 중점 추진전략,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간 협력 방안, 일본 수출규제 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 경쟁력위원회 운영세칙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핵심전략품목의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맞춤형전략을 마련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간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특별회계를 신설해 매년 2조원 이상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부총리는 지난 100일간 범정부 차원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 대응한 결과, 수입선 다변화와 민간투자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간 협력 우수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소재, 장비, 부품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