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1회 장애인돕기 특별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today news 김현중 전무] 제1회 장애인돕기 특별바자회 후원금 전달식이 장흥사랑봉사단(단장 김양택)과 대한적십자사 장흥읍지회(회장 이영순) 주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회장 위정자)후원으로 지난 16일 수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흥교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장애인돕기 특별바자회는 지난 9월 22일에 개최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순문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후원금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와 전남농아인협회 장흥군지회(회장 김종회)에 각각 전달되었다.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가 서구 대표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2차 열린혁신단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똑똑한 분리배출! 착한 재활용!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발표한 청소행정과에게 돌아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담양군과 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생태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출처 : 죽녹원 홈페이지 담양 죽녹원의 지방정원 등록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2015년 7월 등록된 이후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과 시가문화원 등 15ha 면적에 문화정원, 체험식물정원, 역사정원, 누정정원, 전통정원, 5개의 주제별 정원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2005년 개장 후 연간 1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성장했다. 다만 15년이 지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정원 리뉴얼이 필요하다. 지방정원 등록 심사위원들은 “죽녹원은 대나무 숲과 한국전통정원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새로운 식물소재 도입과 다양한 연출로 한국전통정원 유형의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이 가능한 정원”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전국 최고의 한국전통정원을 주제로 하는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열리는 10월 19일 오전 11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여순사건 70주기 추념식) 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에 맞춰 관내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묵념사이렌을 행사에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이렌 취명 승인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이 묵념사이렌을 민방위 경보로 오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합동추념식은 10월 19일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정치인, 여순사건 유족회원, 사회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오전 10시 종교단체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추진위는 헌화와 분향 시간에 유족회 등에서 제출한 민간인, 경찰, 군인의 이름을 영상화면에 띄워 희생자를 위로한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여순사건 70주기 추념식) 이날 저녁 7시 이순신광장 합동추념식 무대에서는 ‘화해와 평화의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내년 4월 치뤄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광산구 갑’과 ‘서구 갑’을 관심 지역구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활동에 나선다. 17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모집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광산구 갑, 서구 갑 지역구를 "관심 지역구"로 지정하고 선거일 전 180일인 18일부터 집중 예방·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시선관위는 "관심 지역구 지정은 광주지역 8개 국회의원 지역구를 대상으로 정당·입후보예정자 간 경쟁구도, 위법행위 발생 빈도, 신고․제보, 언론보도 등 객관화 할 수 있는 단위지표를 측정하고 지역구별 선거정황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관심지역구로 지정된 광산구 갑은 불법 권리당원 모집 언론보도, 위반행위 신고·제보 빈번 등 선거과열 징후가 있는 지역으로 조사됐으며 서구 갑의 경우 입후보 예정자들의 인지도 제고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전반적인 측정지표가 광주지역 8개 지역구 중 가장 높았다. 광주시선관위는 이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관심 지역구 2곳에 대해서는 선거범죄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예방활동을 집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인간, AI, 산업이 함께하는 혁신사회’를 주제로 광주에서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이 열린다.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도시들을 추월할 수 있는 돌파구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판단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 연구소,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사례 벤치마킹,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기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팔로알토연구소(PARC),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인코어드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실리콘밸리와 일본에 연구 법인을 운영 중인 인코어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에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와 독립법인을 추가 설립해, 에너지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실리콘밸리 방문 성과를 토대로 광주시는 오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저명 AI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특히 이세돌-알파고의 바둑대결보다 20년 앞선 1996년 슈
▲ 김생환 부의장이 의정대상 수상 후 김용숙 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된 ‘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또 김생환 부의장은 “지방의회 맏형 격인 서울시의회가 대의 민주주의의 대변자로서 특권을 포기하고 의회 개혁에 나서는 한편, 지방분권TF구성을 비롯한 오직 민생을 위한 의정을 중심으로 역점사업을 펼쳐 지역현안 해결에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TV서울은 개국 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행정대상,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교육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모범공무원상 등 각계 분야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분들을 선정하여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1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비롯해 당면 정책과 2020년 국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 협의)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등 36개 사업 예산 지원과 7건의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 현안 사업으로 남해안권 해양관광 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외 3건, SOC 사업중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외 4건 등을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지역 발전 인프라 구축 및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사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외 4건 등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책 지원 건의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지원외 6건 등에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17일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36개국 447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하는 올 행사는 5개 마당 12개 전시판매체험관과 3개 특별 전시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농도 전남에서 2002년 대한민국농업박람회로 시작된 행사는 2012년 국제행사로 승격돼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 4회째 국제행사로 준비된다. 패널 중심의 전시에서 오감만족 체험 전시로 변화를 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마당’을 시작으로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으로 구성된다. 2019국제농업박람회 주제관인 ‘여성농업마당’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여성청년농업인의 활동을 전시해 농업의 희망을 보여주고, 세계농업문화공간을 통해 글로벌 농업트랜드를 소개한다. 매년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시체험마당’에서는 80종 208두의 동물들과 교감하는 ‘행복한동물농장’과 ‘단감따기체험’ 등이 준비됐다. 사진 출처 : 2019국제농업박람회 홈페이지 200여종의 아열대식물들이 전시되는 ‘아열대식물원’은 더욱 다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장흥군의회(의장 위등)는 지난 14일 장흥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장흥군 어린이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어린이 의회) 이번 어린이의회는 어린이가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3개 상임위원회(참여·안전·문화위원회)를 구성해 3회의 임시회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어린이의원들은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참관해 지방의회의 진행 과정을 지켜봤다. 오후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지난 3차례 임시회를 통해 상정된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등 의사일정을 직접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의원들은 어린이전용 문화공간 확보와 금연거리 지정, 직업체험시설 설립, 정남진 장흥 물축제 어린이 놀이존 확대에 대한 어린이의원들의 당찬 발언과 정책제안을 이어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오늘 경험을 통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이면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리더십과 정책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의 다수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데 대하여 ‘잘한 결정’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출처 : 리얾미터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62.6%, 잘못한 결정이라는 답변은 28.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평가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서울, 경기·인천 등 전 지역, 60대 이상과 50대 등 전 연령층, 보수층과 중도층,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잘못한 결정’이라는 부정평가는 진보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절반 이상이었다.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진보층(잘한 결정 41.1% vs 잘못한 결정 51.2%), 더불어민주당(32.8% vs 55.8%)과 정의당(45.4% vs 51.0%) 지지층에서 절반을 넘었다. 리얼미터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19년 10월 15일(화)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9,32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2명이 응답을 완료, 5.4%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으로 표집틀 확정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 : 해남군청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1만호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19개소가 지정돼 사후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20개소를 지정 의뢰했다. 20개 축산농장은 해남군 자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마쳤으며,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단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검토 후 지정·관리될 예정이다. 지정된 농장들은 정부지원 각종 축산사업 지원 우선 대상에 포함되며, 축산환경 관리원의 컨설팅 및 사후 관리 점검을 받게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로 군 축산사업소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깨끗한 축산농장의 확대 지정을 위해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운영해 축산농가 스스로 대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한편 쾌적한 축사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