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5일 화순경찰서 적벽마루에서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한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구충곤 화순군수, 백형석 화순경찰서장을 비롯해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석 화순소방서장, 김천국 농협 화순군지부장, 김희원 화순우체국장, 박연규 화순광업소장, 이연근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장, 주홍근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동부사무소장 등 10여 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수사구조개혁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관계기관 협조사항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화순군은 ‘범죄예방으로 행복한 군민 만들기’, 화순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화순경찰서는 ‘스마트&공동체 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서 기관장들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서약식을 열고 서약서에 서명하며 동참을 약속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 주최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대회에 참가해 미국 현지시각 15일 오전 10시 관내 기업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대표 김천일)과 미국 ‘SSY corporation’(대표 James Lee) 간 600만불 규모의 수출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완도물산 수출 협약 체결) 나주시의 세계한인경제대회 참가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강인규 시장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World-OKTA(옥타)의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 의사를 밝히며 이뤄졌다. 나주시 방문단과 함께 이번 대회에 동행한 관내 중소기업은 좋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골든힐,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총 3개 업체다. 완도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600만불 규모의 김밥용 김 2만 박스를 미국SYY에 수출하기로 약속,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나주시 관내 최초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26일(토) 오후 2시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인 ‘10월의 하늘’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과학자를 만나기 힘든 작은 도시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강연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선한 목적을 가지고 각계 각층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해 목포어린이도서관 ‘10월의 하늘’에서는 목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최종명 교수가 “SW코딩이 무엇일까?”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SW코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휴대폰을 이용해 간단한 실습도 할 계획이다. 참가 가능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이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18일(금) 부터 25일(금) 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mokpolib.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진 출처 : 10월의 하늘 (강연모습) ‘10월의 하늘’은 2010년 정재승 KAIST교수가 처음 제안해 시작된 과학자들의 전국적인 도서관 강연 기부행사로 올 해로 10년째가 되었다. '10월의 하늘'의 행사 명칭은 탄광촌 소년 호머히컴이 로켓과학자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O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남악 건강생활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남악건강한마당 한마음 페스티벌에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남악 한마음 페스티벌) 건강걷기, 건강콘서트, 건강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정보와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건강걷기에는 427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남악 중앙공원을 출발해 대죽도 유아숲까지 1.2km의 구간을 걸으며 건강한 걷기 생활 실천에 동참했다. 이어 진행된 건강 골든벨에서는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건강기능약품, 전기 자극 치료기, 칫솔 건강식품등을 경품으로 지급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높았다. 행사기간 동안 운영된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체지방 분석, 심방세동측정, 치매검사, 우울증 검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요구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악 건강마당 한마음 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의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출근길은 구름많겠으며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17일)은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18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모레(19일)는 가끔 구름많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8일) 오후(15시)부터 밤(24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8일 오후(15시)부터 밤(24시)까지)은 광주, 전라남도(서해안 제외) 5mm 미만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우리나라 상공의 찬 공기는 동해상으로 이동하고, 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늘(17일) 아침 기온은 어제(16일) 보다 1~2도 높아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18일)과 모레(19일) 아침은 평년보다 1~3도 높겠다. 특히 기상청은 오늘(17일) 아침(09시)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8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산업단지 내·외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57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련법 위반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단속반은 시·구 공무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미세먼지 특별 감시원 등 15개반 53명으로 구성됐으며,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단속 결과 총 10곳의 배출원에서 배출허용기준 초과(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훼손 방치(2건),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실시(2건), 변경신고 미이행(3건), 운영일지 미기록(2건), 환경기술인 미선임(1건) 등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조치했다. 광산구에 위치한 ㄱ사업장과 ㄴ사업장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환경오염물질(탄화수소 등)을 배출하다 적발됐으며, 북구에 위치한 ㄷ사업장과 광산구에 위치한 ㄹ사업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를 훼손·방치한 상태로 운영하다 적발됐다. 광주시는 적발된 10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경고 등)과 함께 과태료(총 1580만원)를 부과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관할기관별로 홈페이지에 위반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용수 시 환
[today news 정일권 기자]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장흥 표고버섯 홍보관’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산림문화박람회 표고버섯 홍보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장흥표고버섯홍보관은 산림문화박람회 통합홍보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홍보관에서는 원목재배 표고버섯을 이용한 향토음식, 가공제품, 재배 기자재 등을 전시하고, 표고버섯 토피어리 포토존을 설치하여 특색 있게 운영되고 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에서 표고차, 표고전, 표고잡채, 표고떡, 표고식혜 등 표고음식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은 1992년 산림청으로부터 표고버섯 주산지로 지정돼 건표고 기준 전국 물량의 3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장흥 표고버섯은 소고기, 키조개와 조화를 이루는 ‘장흥삼합’ 재료로도 활용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반승언 박사는 “이번 장흥표고버섯홍보관 운영이 장흥 표고버섯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장흥군 표고버섯의 소비촉진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문화박람회는 미래 지향적 산림정책 홍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사진 : 해남군청 해남군은 민선 7기 해남군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2년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전담팀을 구성하고, 4월부터 해남사랑상품권을 전남 최대인 15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분야별 사업과 추진계획을 마련, 민선 7기 연차별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올해 중 제정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소상공인 복지강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 협력체제 구축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소상공인 경영개선과 창업지원, 역량강화 교육·홍보 등을 위해 소규모 점포 환경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홍보비용 지원, 특례보증 출연 확대, 창업 등 역량강화 교육, 청년 창업지원, e-커머스 창업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6일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었다. 사진 출처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발표) 이자리에서 금통위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50%에서 1.25%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했다고 밝혔다. 또 금통위는 세계경제는 교역이 위축되면서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었고 국제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 주요국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었으며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향후 국내경제에 관해서는 건설투자 조정과 수출 및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 증가세가 약화되면서 성장세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며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일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앞으로 국내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으로 지난 7월의 성장 전망경로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에 대해서는 석유류, 농축수산물 및 공공서비스 가격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과 진도군 의신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15일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사진 : 전라남도청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전남지역은 집중호우(최대 보성읍 305㎜)와 강한 바람(여수 간여암 33.4m/s)으로 전체 김채묘시설 중 45%에 달한 4만 5천여 책이 파손 됐고, 수확기의 벼와 가을배추 등이 침수와 도복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4일 현재 잠정집계한 피해액 기준으로 해남군 65억원, 진도군 의신면 3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김 채묘 등 수산증양식시설과 벼 도복 등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 농어가들의 시름이 깊다”며 “도민들께서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돼 복구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되고, 농어업 등을 주 생계수단으로 하는 피해 주민들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지원을 받게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완도군은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염원 실현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11만 466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완도군 인구 5만 892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사진 출처 : 완도군청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서명운동) 범도민 서명운동은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장단, 번영회, 농수산업 경영인협회, 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 등을 중심으로 도내 다수의 민간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실시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서명서 전달에는 전라남도 대표로 박병호 행정부지사, 신의준 도의원, 박형호 산림휴양과장, 완도군 대표로 정석호 부군수, 김재홍 군의원 등이 참여했다. 사진 출처 : 완도군청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서명운동) 정석호 완도군 부군수는 유치 서명서 전달과 함께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실현 과제 블루투어 성공을 위해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범도민 서명운동에 완도군민의 두 배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제28회 전남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및 제19회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철)에서 주관하여 영암실내체육관에서 10월15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사진 : 전남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이날 행사는 22개 시군 장애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비롯하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격려사, 김기철 전남 지체장애인협회장의 기념사,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영사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또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도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군 장애인 동거부부 16쌍이 가족과 친지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합동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결혼식 후에는 시군별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영암모범운전회에서 교통지도, 영암여성자원봉사회에서 음료봉사 및 장애인 헬퍼를 솔선수범 자원봉사하여 기(氣)의 고향 영암을 찾은 시군 장애인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사진 :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