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 2020년‘지역특화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사진 : 해남군청 해남군은 2019년 공모사업을 통해 35ha의 황칠 특화림을 조성한데 이어 2020년에는 25.2ha가 증가된 60여ha 규모로 화산면 방축지구 등 13개 지구에 황칠 특화림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황칠특화림 조성은 3년생 이상 대묘 횡칠나무 7만 8,000본을 화산면 방축지구 등 13개 지구에 식재할 계획이다. 황칠 특화림 단지에는 황칠나무의 산업화를 대비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황칠나무를 식재, 관리하게 된다. 해남군은 오랜 전통을 가진 해남 황칠나무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지금까지 관내 359ha, 56만 4,000본의 황칠을 식재하는 등 황칠나무 재배를 규모화 해 연중 공급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한 해남황칠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황칠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하고, 산림청의 지리적 표시 등록도 추진 중에 있다. 황칠나무는 인삼 및 가시오가피와 같은 파낙스(Panax) 계열의 상록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무안환경관리종합센터에서‘10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제 284차 안전점검의 날 실시)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교육을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무안군 직원들과 환경미화원 등 총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환경미화원에게 산업현장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근무 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산업재해 사전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분야와 관련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안전교육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환경미화원의 고용형태, 근로조건, 안전기준 등이 여러 부처와 지자체에 분산되고 작업량 과다, 안전장비 미흡 및 안전의식 부족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환경미화원 안전사고가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기준 강화 등 문제를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티웨이항공이 ‘ttw 특가주간’을 통해 연말연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국내선 1만원대, 국제선 3만원대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tw (t’way travel week 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특가 주간으로, 저렴한 항공권부터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달 ‘ttw 이벤트’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로 가는 국내선과 인천, 김포,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41개 노선이다. ‘ttw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김포-제주 1만6900원 △대구-제주 1만7900원~ △광주-제주 1만8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부산-가오슝, 타이중 5만9000원~ △대구-타이베이 6만4000원~ △인천-클락 7만8700원~ △인천-마카오 7만1400원~ △인천-보라카이 9만3700원~ △대구-다낭, 나트랑 9만3800원~ △인천-비엔티안 10만8800원부터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조국 장관 사퇴 이후 검찰의 칼끝이 본격적으로 국회를 겨누면서 그동안 ‘소환 불응’으로 맞서온 자유한국당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이 지난 4월 검찰 개혁법과 선거제 개혁법 처리를 둘러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 국회방송 압수수색에 나서는가 하면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당시 회의를 방해하도록 어떤 지시를 했는지 밝히기 위해 통화 기록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그동안 ‘소환 불응’으로 맞서온 자유한국당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부지검은 방대한 분량의 충돌 당시 영상에 대한 분석을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국회의안과 점거와 채이배 의원 감금사건을 집중 분석해 물리력을 행사한 한국당 의원들의 혐의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진만 한국당은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어 조국 장관 부인처럼 조사없이 기소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의원 39명은 전원 경찰과 검찰의 소환에 응해 충실히 조사받았다”며 “조사 거부로 집단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일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 화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개소식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시설장 임탁진)은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해 자활과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 화순군 동면 제2농공단지에 자리 잡은 직업재활시설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최초로 시설, 설비, 생산 인력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 장애인들은 수건 완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직업훈련실, 재활상담실, 휴게실, 샤워실 등 갖췄다. 직업적응훈련, 통근훈련, 일상생활과 가사생활훈련, 사회재활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군은 올해 근로장애인과 훈련장애인 14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인원을 확대하고 직업훈련, 장애인 재취업 알선, 생산제품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우리 근로장애인 여러분이 자립과 미래를 꿈꾸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리얼미터 10월 3주차 총 1,503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10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4.1%p 오른 45.5%(매우 잘함 28.8%, 잘하는 편 16.7%)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 45% 선을 회복하며 4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리얼미터 한편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p 내린 51.6%(매우 잘못함 42.5%, 잘못하는 편 9.1%)를 기록, 5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떨어지며,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14.7%p에서 한 자릿수인 6.1%p로 큰 폭으로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조국 사퇴후중도층과 진보층, 30대와 40대, 50대, 호남과 충청권, 대구·경북(TK), 경기·인천과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PK)과 20대는 소폭 하락했다. 사진 출처 :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상당 폭 반등했고 한국당은 여전히 30%대 중반을 유지한 가운데,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2.5%p) 밖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0월 14일(월)부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최근 해남과 무안에서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 출몰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일제 방역 방제 활동에 나섰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방역 방제 활동) 화상벌레는 평균 7mm 크기로, 개미와 유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분포해있으며 주로 늦여름 논·밭, 습지, 천변, 부패한 식물 등에서 서식한다. 특히 신체와 접촉할 시 ‘페데린’(pederin)이란 강한 독성 물질을 일으켜 피부에 화상을 입은 듯 통증을 유발하고, 발적과 수포를 동반해 손으로 만져서는 안된다. 일반 가정용 모기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며, 물린 즉시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씻고, 냉습포 후 일반 피부염 연고를 발라 증상이 완화되며 2주 정도 후에 자연 치유된다. 다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시 보건소는 화상벌레 출몰 신고가 접수된 장소 일대를 중점으로 기존 방역 작업과 연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강한 불빛에 이끌려 실내 유입되는 경향이 있어 야간시간 대 가로등 불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30명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시민소통위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 관계 부서에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모니터링을 통한 현안을 발굴하는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위원회다. 위원 신청은 공고일 현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또는 관내 소재 기관·직장 근무자 누구나 가능하다. 단, 나주시 관할 위원회 7개 이상을 위촉받은 자, 시민소통위원 연임자, 지방세 체납자, 현 이·통장은 신청할 수 없다. 특히 이번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는 기존 2기 때까지 운영해오던 5개 분과가 아닌, 행복한 나주, 건강한 나주 , 잘사는 나주 3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개 분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 3기 시민소통위원회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민·관 소통의 가교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나주시청 한편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에 따른 민선 7기 시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민선 7기 공약이행평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아침(09시)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측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오늘(21일)은 맑겠고, 내일(22일)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고, 모레(23일)는 구름많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내일(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소, 염소, 돼지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소, 염소, 돼지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55만 마리, 염소 12만 마리, 돼지 117만 마리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를 동원,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지역 축협에서 공급받아 자체 일제접종을 하면 된다. 백신은 올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4주 미경과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에 대해서는 접종을 삼가야 한다. 일제접종 후 1개월이 지난 11월 말부터는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검사에 나선다.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돼지 30%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축산 관련 지원사업을 배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 사진 : 전라남도청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후속조치로 지역기업과 실리콘밸리 간의 협력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실리콘밸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연구소와 벤처캐피탈을 방문해 구축한 전방위 협력 네트워크를 광주기업과 공유하고, 인공지능 중심 광주를 만드는 혁신의 길을 기업과 함께 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시는 지난 실리콘밸리 방문에 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8곳의 대표자들과 동행해 현지 투자자 발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실리콘밸리 방문의 성과와 내용을 지역기업들과 공유하고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연구소·기업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 성공사례를 위한 벤치마킹 등을 안내한다. 또한 지난 방문 당시 동행했던 지역 기업 김석구 ㈜공간정보 대표가 실리콘밸리에서 쌓은 경험과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문주 박사가 새롭게 도전하는 기업들에게 실리콘밸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광주-실리콘밸리 간 협력방안’이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전라남도는 귀농·귀촌을 바라는 은퇴자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새꿈도시 사업 현장과 귀농 우수 성공 사례 견학, 한옥체험 등을 19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담양군청 (대덕면 매산리 이스트라움 전원주택단지 조감도) 삼성그룹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은퇴과정 교육 이수자,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등을 통해 홍보, 자발적 신청을 받은 결과 가족단위로 총 80명이 참여했다. 실제 이주 및 정착이 실현되도록 현장 중심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전남에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은 수요층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에 정착해 살도록 유도하고 친지에게도 이주를 권유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라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체험 참가자들은 담양 매산지구 새꿈도시를 방문하고 전남지역 귀농 우수사례 1개소(커피)에서 귀농 정착 배경, 성공 노하우 등을 살폈다. 창평 슬로시티와 담양 무월마을에서 숙박하며 한과 만들기 전통체험을 하고,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장성호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100세대 이상 전원주택과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을 갖춘 공간을 갖춰 도시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