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간 나눔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간시설의 회의실, 교육실, 주차공간 등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현재 공공시설(19개소 44개), 민간시설(12개소 43개)의 회의실, 교육실 등 공간이 주민의 동아리 소모임 공간으로 사용되고, 공공시설(45개소 1,815면), 민간시설(25개소 1,373면)주차공간으로 개방되어 있다. 주민들은 개방공간에서 오카리나, 노래연습, 연극연습 등 동아리연습을 하거나 소모임 등의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교육실, 회의실 등은 주민들의 사용요청에 맞게 탄력적으로 개방하며, 사용 3일전 사전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주차장은 주말이나 교회 행사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평일 08시부터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이용을 원하는 주민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로 전화하면 된다.서구청 관계자는 “동아리 소모임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민간의 유휴공간과 주차장 개방을 지속적으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송갑석(광주 서구)더불어민주당의원이 허위사실 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송 의원은 6·13 국회의원 재선거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쟁자였던 박혜자 후보를 중앙당 여성전략공천의 수혜자라고 비판하고, 해당 내용을 유권자들에게 퍼뜨렸다는 혐의로 이날 조사를 받았다. 송 의원은피고소인 신분으로3시간 가량 조사를 받으며혐의를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검찰에 사건을 넘길 방침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무려 5개 사업이 선정돼 민선 7기 들어 본격 추진하는 '광주다운 도시재생'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광주역 일원의 '광주 역전(逆轉),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사업이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으로는 전국에서 포항과 함께 단 2곳에 포함돼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국비 70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5개 사업은 △시청의 '광주 역전(逆轉),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북구의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동구의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서구의 '벚꽃 향기 가득한 농성 공동체 마을' △남구의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 등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쇠퇴한 도시의 재활성화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말 1차 시범사업이 확정돼 추진되고 있다.경제기반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주역전(逆轉),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는 도심기능 쇠퇴가 심각한 광주역 일대를 미래형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원도
■소상공인은 우리경제의 뿌리이며 경제성장의 바탕이다 소상공인들의 업종․ 지역․ 규모별로 최저임금 적용을 차등 적용을 요구했지만 지난달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반대14표,찬성 9표로 부결 되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 생존권운동연대’를 결성하고 최저임금이 이대로 결정될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는 소상공인들의 대규모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것이다. 이날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주최한 ‘소상공인 생존권운동연대’(이하생존연대)측이 밝힌 참가 인원은 3만여명, 경찰측 추산 인원은 1만5000여 명이었다. 생존연대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소상공 관련 전국150여 단체가 연합한 조직이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정책의 틀을 짤 때 소상공인들은 배제된 채로 진행되는 탁상행정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소상공인 정책을 만들때 노동정책을 만들때 만큼 신중해야하고 제대로
◇ 전보(행정6급) ▲ 기획홍보실 기획팀장 김동섭 ▲ 기획홍보실 감사팀장 이재희 ▲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장 윤진희 ▲ 주민복지실 희망복지팀장 오정숙 ▲ 일자리창출과 일자리경제팀장 이미라 ▲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팀장 강춘혁 ▲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장 위진희 ▲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팀장 오규미 ▲ 해양산림과 해양개발팀장 박병철 ▲ 관광과 관광진흥팀장 최순철 ▲ 문화예술과 문화진흥팀장 김진관 ▲ 문화예술과 축제팀장 임성수 ▲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김병관 ▲ 안전재난교통과 안전총괄팀장 송용섭 ▲ 안전재난교통과 교통행정팀장 김명수 ▲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백경자 ▲ 세무회계과 재산관리팀장 양석용 ▲ 총무과 주민소통팀장 변근영 ▲ 다산박물관 서무팀장 김대근 ▲ 강진읍 부읍장 김종희 ▲ 군동면 부면장 김환주 ▲ 도암면 부면장 이상준 ▲ 성전면 부면장 강신해 ▲ 일자리창출과 최양진 ▲ 일자리창출과 정정희 ▲ 일자리창출과 오수미 ▲ 관광과 강승원 ◇ 전보(세무6급) ▲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장 최영천 ▲ 마량면 팀장요원 최재영 ▲ 옴천면 팀장요원 오길재 ▲ 기획홍보실 박영진 ◇ 전보(전산6급) ▲ 안전재난교통과 통합관제팀장 방현정 ◇ 전보(사회복지6급) ▲ 주민복지실 복지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전국 소상공인들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소공인총연합회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이날을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오후 4시 광화문광장에서 60개 업종 단체와 87개 지역단체 등 150여 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무리수를 두면 탈이 나 사회 곳곳에서 역효과가 발생한다"며 "저임금 근로자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영세 자영업자를 궤멸시키고 영세 근로자를 실직자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통의 분담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만 지는 것은 모순이다. 이들의 생존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고 자영업의 종말은 곧 국가의 파산을 의미한다"며 "최저임금 결정에 자영업자 의견을 반영하고, 이들의 빈곤 문제를 국가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재벌개혁 없이 자영업자에만 고통을 전가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광주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경한 김명기 회장(한국외식업 광주지부회장)은 "우리가 하루 장사를 접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29일 담양군청에서 최형식 담양군수, 차민석 ㈜산들촌 대표·홍승표 남승건설㈜ 대표·김상범 ㈜유기농마루 대표 등 8개 기업대표와 총 38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넥과자류 생산공장과 과일채소 주스 생산공장 등이 건립되며 13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29일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도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김 지사는 “도민이 자긍심을 갖고, 청년이 찾아오는, 행복한 전남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오전 전라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주동식 도민안전실장으로부터 집중 호우에 따른 대처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 지사는 광주인근 시군 담양, 곡성, 구례, 화순, 나주, 함평, 장성 등에 물벼락이 떨어지고 있다고 신속하게 전달 하라고 당부했다.
최선국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목포3) 전라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폭염 피해예방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선국 의원(목포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폭염피해 예방 조례’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는 폭염에 따른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붕녹화, 지붕채색(쿨루프), 냉방물품, 온열질환의료비 등 폭염취약 계층과 폭염 저감시설 운영을 위한 지원이 실시된다. 또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예찰이나 관리활동, 안전교육 실시 등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폭염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제도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는 현행‘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재난의 대상에 폭염이 규정되어 있지 않고 개정안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폭염피해 예방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최선국 의원은“올 여름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재난수준의 상황에 이르렀는데도 국회나 정부에서는 관련 법 개정에 뒷짐지고 있는 상태다”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7일 오전 시간당 6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백운광장 일원 및 주월동, 봉선동, 진월동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구 관내에 시간당 60㎜의 장대비가 쏟아져 저지대인 백운광장을 비롯해 봉선동, 주월동 등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남구는 곧바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 구청 자연재난 업무 13개 협업부서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350명과 남부경찰서 소속 경력 80여명, 6753부대 5대대 병력 50여명,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500명을 자연재난 피해 현장에 급파해 복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께 폭우가 쏟아진 저지대 백운광장 일원에서는 주변 하수구에서 역류가 발생, 1m까지 물이 차올라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남구는 관문인 백운광장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구청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하수구 부유물 제거 및 모래주머니 쌓기로 침수피해 확산을 차단했다. 백운광장 주변 침수 상황은 오전 10시 40분께 말끔하게 해소돼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이 완전 정상화됐다. 이와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테마마을 메타프로방스의 완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4일 담양 메타프로방스 실시계획인가 처분 집행정지 항소심 건에 대해 제1심 결정을 취소하고, 이 사건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첫째, 현저히 곤란한 경우의 유·무형 손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둘째,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군은 지난 재판의 승소에 이어 이번 집행정지 해지로 인해 중지해 있던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얻으며 건축 인·허가, 편입 토지 협의 등 향후 절차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사업지연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며 "하루 빨리 메타프로방스 사업을 정상화궤도에 올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