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2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에서 시상, 인사말하고 있다. 김명자 한여농 전남연합회장, 명현관 해남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이용재 도의장, 김성일·김정희·차영수 도의원, 박태선 전남농협본부장 등 내빈과 한여농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today news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20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18 광주ㆍ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포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 기존 협력과제 15개, 신규 협력과제 9개 등 지역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국회서 총 사업비1조원 규모의AI거점단지 광주 유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은 오는29일오후2시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대학 중강당에서'AI거점도시 광주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경진 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관하고,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과 김경진 의원 등 여야4당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토론회에는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 북구청,광주과학기술원,기타 유관기관 등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 공약사항인'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기반 창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경진 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지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후보는 광주광역시를'AI기반 창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고,국정운영5개년 계획 및100대 국정과제에도 광주광역시 발전공약으로'AI기반 창업단지 조성'이 선정되어 있다. 이에 발맞춰 김 의원은 지난해 국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이 경쟁한다. 23일 서동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이 응찰해 2파전 구도가 갖춰졌다. 앞서 이달 초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계룡건설 △금호산업 △남양건설 △대광건영 △라인건설 △제일건설 △한양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10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총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음달 추석 이전에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268-6번지 일대 3만6천617㎡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11개동 6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강진소방서(박상래 서장)는 이른 장마 종료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 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산림청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 지속에 따른 산불발생 증가에 따라 산불 위험 해소 시까지의 “한시적 긴급 산불방지대책”을 추진중이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전 11시 강진군 신전면 용월리의 한주택 옆 대밭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인근 대밭과 주택에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압으로 피해를 막은 바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삼가하고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농작물·쓰레기 소각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쓰레기 등을 소각할 경우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 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소각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요즘 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최근 전남 강진군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 농어업인들의 이야기를 모은 ‘농업인이 주인공입니다’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총 20편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비절감, 품질향상, 수량증대, 판로확대 등 소득 증대와 농산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어업인들의 산전수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농업분야에 가업을 잇는 청년농부, 친환경 유기농 벼 재배 농장, 벼 무논점파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농업인, 특화작물(연‧아스파라거스‧흑토마토‧여주)로 소득을 높이고 있는 농장, 화훼류를 통한 6차산업화에 도전장을 내놓은 농업인, 콩 생산및 가공, 유통까지 일괄처리 시스템을 갖춘 농장 이야기가 담겨있다. 임업분야에는 표고버섯 직거래와 자체배지 생산을 통해 경영안정화에 성공한 농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 발효사료 개발과 사료비를 절감한 농장, 혈통관리로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 축산농가 및 수산분야에서 매생이 가공, 전복 직거래 판매, 수제김 브랜드화로 매출을 올린 어업인의 성공 이야기 등이 있다. 군은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는 한편,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또 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로타리클럽 임원, 선정 아동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꿈꾸는 감성아동 해외문화탐방’설명회를 가졌다. ‘꿈꾸는 감성아동 해외문화탐방’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민․관․학 지역자원 협력체계로 강진로타리클럽(회장 안현천)에서 주관하고 강진군이 후원하며 강진교육지원청이 협조한다. 이번 해외문화탐방 대상은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된 18명의 아동들이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동안 대만을 방문하여 태로각협곡, 국립야류생태해양공원, 국립고궁박물관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이번 문화탐방을 계기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 교과서나 인터넷으로만 보고 들었던 것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생생한 추억과 지식을 듬뿍 안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현천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은 “학생들이 해외문화탐방을 계기로 강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리더로 성장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가 23일 중형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 재해 취약지 현장 지도점검 등 과도한 정도의 대비를 강력 당부했다. 이 군수는 21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대상으로 재난예방 사전 대책회의 후 재해취약지인 임천 배수펌프장 및 춘곡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고, 선박 피해가 예상되는 마량면 해안가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상습침수 등 위험이 있는 주민의 대피장소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태풍 내습시 외출 제한은 물론 위험지역 주민 안전지대로 사전 대피할 수 있도록 군 민방위경보 사이렌, 마을앰프, 자동우량경보시설을 활용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군수는 붕괴 우려지역에 대해 책임실명제에 의한 현장 예찰조를 편성하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군 예비비와 재해구호물자 즉시 지원 및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가동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진군청 전 직원은 재해 취약지 현장을 사전 지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솔릭’은 지난 2002년 전국적으로 5조1479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 19호 태풍 ‘솔릭’의 남해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과 농작물피해예방이 절실한 가운데 지난 21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임천배수장을 찾은 이승옥 강진군수가 배수장 수혜지역인 257ha 벼논 침수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오랜 팬들이 꽃반지를 직접 만들어 함께 기념촬영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 측은 8월 20일 진행된 전설의 주인공으로 '꽃반지끼고' 은희씨 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1971년 혼성 듀엣 라나 에 로스포로 데뷔한 1970년대 대표 포크음악 가수 은희 편으로 녹화가 진행됐다. 은희는 '꽃반지 끼고', '등대지기', '꿈길' 등을 통해 청아한 목소리,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로 사랑 받았다. 1960년대말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솔로로, 한때는 타계한 한민씨와 함께 혼성듀오로 활동하면서 '꽃반지 끼고''사랑해''등대지기'등을 부르며 가요계를 주름잡았었다. 단순하고 쉬운 멜로디에 여성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노래로 인기를 누렸다. 녹화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서영은,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 김용진, 길구봉구와 정세운이 참여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솔로가수로 데뷔한 정세운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게 됐다. 은희씨는 1971년 MBC 10대 가수상 여자신인가수상 수상, 3년간 36장이라는 기록적인 앨범을 발표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1970년대 초에 가요계를 접고 미국 뉴욕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제도 개혁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해“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무엇보다 여야 정당,사실은 민주당을 설득해 주셔야 한다”고 주문했다. 천정배 의원은20일 오전cpbc라디오‘열린세상 오늘!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대통령이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듣기에 따라서는 한 발 빼려고 하는 게 아닌가 여겨지기도 한다”고 우려하며“이번에 제발 대통령께서 민주당만큼은 꼭 설득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천 의원은“지금 우리 선거제도는1등 당선자를 찍은 표만 의미가 있고1등을 찍지 않은 표는 모두 아무 소용이 없는 사표,죽은 표가 되고 만다.이런 사표가 유권자 투표의 절반을 훨씬 넘고, 3분의2를 넘는 경우도 흔하다”며“큰 정당이 득표율을 훨씬 넘는 부당한 다수의 의석을 차지하게 되는 반면,다양한 소수계층을 대변하는 정당은 아예 정치권에 진입을 못하거나 민심의 선택보다 매우 적은 의석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민심과 실제 의석이 괴리가 크다.이렇게 뽑은 국회의원들로 이루어진 국회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군 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난항을 겪었던 광주 민간공항이 오는 2021년까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겨간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0일 전남도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 그동안 양 시·도는 광주공항의 이전·통합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왔지만, 구체적인 시기를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협약서를 통해 무안공항을 한반도 서남권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는 데 합의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두 공항 통합시 이용객이 연 2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완료 시기는 화물·물류터미널과 사무실 등 청사 확장 시기 등을 감안해 2021년으로 잡았다. 두 공항이 통합됨에 따라 70년의 역사를 지닌 광주 민간공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광주공항은 1948년 11월 동구 학동에 둥지를 튼 후 1964년 1월 당시 군 공항이 있던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했다. 이후 광주공항은 연 14만 회 운항과 29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청사를 갖췄지만, 2007년 무안공항이 생기면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대도시 항공수요와 관광업계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