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30 유스(youth)고객 이벤트’의 첫번째로 ‘2018년 2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8년 2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는 광주은행을 통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후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 장학금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 2명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원을 지급하며, 행운상 5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오는 10월께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이우경 영업추진부장은 “광주은행은 미래 재원인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인 유스(youth)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30 유스(youth)고객을 위한 릴레이 이벤트를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올해로 6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는 5월극 ‘애꾸눈 광대-어머니의 노래’가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5월부터 상설공연과 순회공연을 펼쳐온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1980년 5월의 광주를 알려왔다. 공연은 5월 광주의 진실과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된 연극으로, 당시 현장에서 투쟁하다 한쪽 눈을 잃은 이지현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공연은 올해 ‘어머니의 노래’를 부제로 새롭게 각색해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낸 우리네 어머니의 인생사를 이야기한다. 작품은 방송 및 희곡작가로 활동 중인 김원민이 각색했고, 연출은 3년째 이행원(극단 크리에이티브 드라마 대표, 한국소극장협회광주지회장)이 맡았다. 이행원 연출은 “극을 광대의 시선이 아닌 어머님의 시선으로 재구성했으며, 음악은 국악 풍으로 일부 변경하고 극의 설명을 위해 영상도 삽입했다. 또 동네잔치, 장터 장면 등을 추가하여 재미적인 요소도 가미했다.”고 전했다. 출연진은 김갑돌·약장수 역에 이세상(지현), 어머니 역 김안순, 이지훈 역 이현기, 이장·신발장수 역 노희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북구는 신안동 일대를 남부 프로방스 지방과 같은 명품 골목길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신안동 프로방스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극심한 도심공동화로 어둡고 침체된 마을을 머물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동네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동 지역은 주변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용봉 패션의 거리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는 많지만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이 80%를 차지하는 등도심공동화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북구와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총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 9월초까지 골목길 담장 채색, 벽화 및 꽃길 조성,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시킨다.오래되고 삭막한 골목길 담장을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채색하고 이야기가 있는 입체적인 벽화 제작, 밝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해 유럽풍의 이국적인 거리모습을 연출한다. 또 담장 벽면에 프로방스 이미지의 조형장식물을 설치하고, 마을 브랜드를 알리는 포토존을 벤치 기능을 가미한 상징 조형물로 설치해 방문자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를 맞아 광주·목포 등에서 추모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김대중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사업회는 서거 9주기인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3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추도식을 연다. 참석자들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평화와 화해를 실천한 그의 정치역정을 기억하고 김대중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한다. 추모사업회는 이어 이날 오후 2시30분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추모강연을 마련한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북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끈다.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라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강연이다. 행동하는 양심 광주전남협의회는 17일부터 9월14일까지 전남 화순군 도곡면 김대중기념센터에서 초상화와 어록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협의회는 17~18일 광주와 화순 일원에서 김대중 정신의 교육·계승을 위한 청소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목포·신안 민족예술인총연합은 18일 목포시 삼학동 김대중기념관 광장에서 ‘영호남 평화콘서트’를 마련한다. 영호남 예술인들이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했던 그를 추모하고, 지
- 17일 첫 회의 개최…부위원장에 김일태 전남대 교수 선임 - 당연직·위촉직 등 27명 위원 참여 일자리 정책 심의·조정 - 청년, 여성, 어르신 등 5개 분과에 광주형일자리 특위 운영 - 이 시장 “일자리 창출·질 개선에 위원회가 중추적 역할 할 것” 민선7기 광주광역시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가 17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광주시는 일자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이용섭 시장의 대표 공약인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방위적인 일자리 발굴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는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의 그동안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민간위원 위촉, 민선7기 일자리 추진전략 및 일자리위원회 운영세칙 보고, 위원 간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토의로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일태 전남대 교수를 선임했으며, 노사 단체 4명,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관련단체 대표 4명 등 일자리 정책과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일자리위원회’는 광주시 일자리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컨
“특별재판부를 설치해 사법농단을 엄벌해야 합니다” 오후 2시 /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민주평화당 박지원입니다. 사법부의 충격적인 사법 농단과 재판 거래 의혹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공개된 문건에 따르면 사법부는 상고법원 설치를 위해 국회, 언론, 청와대 동향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로비를 시도했습니다. 법무부의 반대를 무마하기 위해서는 체포영장 발부 요건을 완화하려는 등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습니다. 위안부 한일과거사 재판 등 재판을 미끼로 박근혜 청와대와 거래를 시도하고, 또 대통령이 재판에 개입할 수 길까지 열려고 했습니다. 오직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할 판사들을 감시 관리하고 부당한 압력을 넣는 등 사법부가 아니라 서초동 국정원, 서초동 기무사를 자처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국민 주권과 삼권 분립을 부정한 사법 쿠데타로 엄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검찰 수사에 철저히 협조하겠다는 현직 대법원장의 발표 2시간 반 만에 대법관 전원이 재판거래 의혹은 없었다는 성명 발표를 시작으로, 사법부는 지금 검찰에서 청구한 관련 영장을 줄줄이 기각하면서 수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사법부 스스로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임을 반증
지역에서 반가운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호남화력본부 장수용 본부장님, 김덕열 부장님, 한국수산경영인여수시연합회 김한식 전회장님, 에코 플러스21 김영주 대표님 모두 감사합니다. 잘 맞아드리려고 노력했는데 토론회와 일정때문에 바빠 미흡한 점 없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조심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오전에는 제14차 국회물관리위원회 정책토론회 '물관리 일원화와 물관리기본법제정에 따른 통합물관리로 무엇이 바뀌나?'를 개최했습니다. 물기본법과 정부조직법이 통과된지 오늘로 81일 째 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통합물관리로 이런게 좋아졌구나 실생활에서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통합물관리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물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 today news / 이인규 발행인
제4회 쌀의 날 기념 떡나눔 행사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전통문화예술교육 전시회(紙多樂을 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 소재 및 기법들을 융합해 지태칠기를 사용한 선조들의 생활용품과 지독, 지제 기름병 등 40여 점을 제작해 옛 기물들을 재현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제 기름병은 목아박물관, 한솔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재현했다. 또 지독은 지호로 골격을 형성하고 삼베를 바른 후 그 위에 다시 지호를 발라 견고하게 백골을 제작했다. 그리고 치자 천연염색한지로 여러 겹 두드리면서 유물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지독: 갈무리한 곡식이나 마른 잡곡을 보관하는 지항아리 하연 김희숙 작가는 “전통문화예술교육 기획전을 통해 전남교육가족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살린 우리 전통공예기술을 이해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무과 조홍석 과장은 “갤러리 이음이 전통과 현대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전남교육과 세계에 알려 침체된 전통지물공예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이 그 동안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요구했던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확대 반대와 수능 전(全) 과목 절대평가 전환'이 반영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 30%이상 확대와 국어․수학․탐구 과목의 상대평가 유지는 그 동안 수없이 지적됐던 단편지식 중심의 문제풀이 수업으로 교실이 무너지고, 사교육 의존도를 높여 농어촌교육이 황폐화되어 결국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조치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공론화위원회에서 중․장기 실행방안으로 권고한 수능 전(全) 과목 절대평가 전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석웅 교육감은 오는 연말까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수능위주전형 확대와 과목 구조 개편에 따른 대책, 변경된 학생부 기재 방식 현장 지원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내년에 입학하는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산청군, 전북 남원 지리산 일원에서 학생 62명과 교원 및 전문산악인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히말라야희망학교(교장 정덕원) 원정대 1차 캠프’를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국내 산행과 히말라야 원정을 통해 배려와 도전 전 정신을 키우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나눔 활동을 통해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히말라야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캠프는 예비학교를 포함, 총6회의 산행에서 최종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과 지속적인 산행 활동을 통해 안나푸르나 등반을 위한 적응 훈련과 네팔 오지 홈스테이, 봉사활동 등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1일차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교육을 시작으로, 2일차 중산리 – 로타리 대피소 - 법계사 – 개선문 천왕봉(1915m) - 통천문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하동바위 – 백무동(12.8km)코스로 9시간 산행을 실시했다. 3일차 일성콘도 - 중군마을 - 인월 (7km) 2시간 30분 산행했다. 또 2일차 저녁 학생 자치회 학급별 분임 시간에 히말라야 원정 프로그램 중 홈스테이 및 문화교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