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지난 6월 호남을 기반으로 지역항공사로 취항한 ㈜에어필립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오가는 국제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필립사는 15일 “전남 무안공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간 노선 취항을 위하여 지난 8월 5일에서 8일까지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했다”며 “8월과 9월 2·3호기 도입과 함께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블라디보스톡을 유력한 후보지로 구상하고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에어필립 엄일석 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블라디보스톡이 속해 있는 연해주청에서 공식 회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는 연해주 도로교통국장, 국제협력국장, 관광청장, 등록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엄일석 회장은 “2·3호기가 도입되는 대로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고, 블라디보스톡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며 “2년 전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블라디보스톡이 차후 한국관광객들의 새로운 신규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관심을 표했다. 컨스탄틴 연해주 관광청장은 “연해주 주정부가 새로운 노선 취항에 적극 찬성하며, 에어필립의 국제선 노선 취항 및 필립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기타 연관 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39차 총회가 1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참석한 시도지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방분권 진행사항 등을 논의했다.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서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강호축 사업은 강원과 충청, 호남을 철도와 도로망으로 연결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자는 개발사업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NBS한국농업방송 개국기념식에서 인사말, 개국알림버튼을 누르고 있다.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완영 국회농림축수산특별위원장,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손금주 국회의원, 김병원 NBS한국농업방송 회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4일 서울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임원들을 만나, 민선7기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9월에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소개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호남권(전남ㆍ광주ㆍ전북) 시ㆍ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호중 예결위 민주당 간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 호남지역 주요현안 및 내년도 정부 예산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3일 살인·시신유기·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23)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12일 오전 9시쯤 군산시 소룡동 빌라에서 B(23·여)씨를 손과 발로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는다. B씨를 포함한 6명은 지난 3월부터 빌라에 함께 살았다. 청소와 설거지는 이들 중 유일하게 직장에 다니지 않던 B씨가 맡았다. 이날 A씨 등 2명은 B씨가 살림에 소홀하다는 이유를 들어 5분에서 10분 간 손과 발로 폭행했고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 B씨가 숨지자 이들은 시신을 방으로 옮겨 방치했고, 이날 오후 4~5시 쯤 차에 실었다. 이후 빌라에서 20㎞ 가량 떨어진 야산으로 시신을 묻었다. 시신 부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암매장 후 5~6차례 야산을 찾기도 한 이들은 비가 쏟아져 토사가 일부 유실되자 20㎞ 떨어진 야산으로 시신을 옮기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 중 일부가 지인에게 ‘사람을 암매장했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수사에 착수, 긴급체포했다고
제주항공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파는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가 프로모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 일부가 변동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국내선 편도 기준 최저 총액운임은 ▷서울(김포)·부산(김해)·청주·광주-제주 노선 2만1400원 ▷대구-제주 노선 3만3400원 ▷김포-부산 노선 3만2400원부터다. 국제선은 ▷인천-도쿄 8만300원 ▷인천-오사카 7만300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14만6600원 ▷인천-싼야 18만7200원 ▷인천-가오슝 8만9900원 ▷인천-마카오 8만4900원 ▷인천-괌 18만7800원 ▷김해-후쿠오카 5만3100원 ▷김해-타이베이 13만5400원 ▷김해-사이판 14만100원 ▷청주-오사카 6만31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홍콩노선에 대해선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 구매시 인천-홍콩 노선 6만9900원, 제주-홍콩 노선 6만5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홍주연 문화부장rkdu
한 달 넘게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저녁 갑작스런 호우로 강진군 강진읍에 112mm의 비가 내리는 등 강진 관내에 평균 53mm의 비가 내렸다. 이에 이승옥 강진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11일 토요일 오전 일찍부터 영농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가뭄 피해현장을 살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었던 대구면과 마량면, 도암면, 신전면의 들녘을 찾아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대해 위로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수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개발한 농업용관정의 수중 모터 보수와 암반관정 전기시설 수리를 이용한 가뭄대책 추진 등 현장감 있는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벼 출수기 전후로 농업용수가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다. 저수지물과 기존 농업용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경우 군 예비비 등을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여러 어르신들께 “아직은 무더위가 다 가시지 않았으므로 한낮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집무실에서 이현빈 한국전력공사 한전공대설립단장을 만나,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세계적 대학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 담양군 대덕면 운수대통 마을을 방문해 최형식 담양군수와 마을기업인 우리콩영농조합법인(대표조합원 오봉록)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 담양 대덕 운수대통마을을 찾아 마을활동가·마을전문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형식 담양군수가 동행했다. today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