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토지주택공사…학계․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여의견수렴 후 도시계획위 자문 거쳐 상반기 중 지침 확정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 3층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지구단위계획지침 심포지움’ 을 개최한다.#지구단위계획 : 택지개발, 공동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일종으로 당해 구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경관,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당해 구역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수립하는 상세계획 이번 행사는 도시를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광주시를 비롯해 학계, 시민단체,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각 분야별 의견을 제시한다. 먼저, 신재욱 광주시 도시계획담당이 ‘지구단위계획지침 수립 개요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 정성구 박사(도시문화집단 CS)가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지침(안) 주요내용’을 발표한다. 또 노경수 광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동신대 교수, 조준범 목포대 교수, 신수의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에 대규모 투자…빛그린산단에 공장 건립] 100년 전 ‘녹색 수술복’을 탄생시킨 글로벌 의료기업 ‘메드라인(Medline)’이 광주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 전문인력 및 청년일자리 350개가 생길 전망이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메드라인은 빛그린산업단지에 의료용품 멸균 및 패키징 공정을 처리할 공장을 건립해 올해 말부터 본격 가동한다. 메드라인은 일자리 350개를 새로 만들 예정이며, 이곳에서 공정을 마친 의료 용품들은 국내외 병원 등에 공급된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드라인은 연매출 92억달러(한화 10조원 규모)에 이르는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90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실행 중이며, 고용 직원이 1만5000명에 달한다. ‘ 또 2017년 포브사 선정 미국 비상장기업 3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메드라인의 광주행은 의사 출신인 윤장현 시장의 시정철학이 기업의 경영비전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메드라인 한국법인 관계자는 “한국 공장 설립을 위해 후보지로 여러 곳을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광주’가 새로운 변수가 됐다”며 “인간
설 맞이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서울)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단지에서 열린 설 맞이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22개 시ㆍ군 판매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10~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남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5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및 당면 주요현안 등 공동대응 추진을 위해 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에서 부시장부군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력회의에서는 가뭄이 심각한 강진, 무안, 영광, 진도, 신안, 완도 등을 중심으로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 및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지사(대전·전남·경남은 권한대행), 정부부처 장·차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인 / 수필가 박 은 영 - 광주광역시시인협회.진흥위원 - 문체부관광두레이사 - YMCA교육위원.시와낭송강사 - 여성단체.그린회 회장 - 교육부 기간제 강사 - 미래교육과학부 제2외국어 심의위원 - 투데이전남 편집위원장 - 시인 . 수필가
여수교육지원청, 청백리 선현들의 청렴 실천 사례 연수 큰 호응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2월 1일(목)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공직자 청렴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금곡서당 훈장 서상일 특별강사를 초청하여‘역사 인물로 보는 청렴과 직장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상일 강사는 청백리 선현들의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조선후기 대표적인 청백리였던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사의재(四宜齋)’의 핵심 내용인 ‘생각은 담백하게, 외모는 장엄하게, 말은 적게, 움직임은 무겁게 하라’를 청렴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꼽으며,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김연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이다. 선현들의 가르침에 따라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여수교육지원청은 2018년에도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실현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체험행사 등 다양한 청렴 윤리경영 업무를 적극
오늘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민주평화당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천정배, 장병완,김경진 의원 및 시구의원들,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광주광역시당의 위원장으로는 최경환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최경환 의원은 시당위원장으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며 광주와 호남을 가장 잘 대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today news / 정 원 본부장
황주홍 국회의원 입장문 분당 파국을 막아보려던 중재 노력이 실패했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조기 사퇴만이 사태 해결의 첫 단추라던 중재파의 노력은 거부되었습니다. 조기 사퇴하지 않으면 함께 할 수 없다고 했던 처음 중재안대로 저는 이제 떠나려 합니다. 착잡합니다. 정치가 이처럼 촌치의 양보없는 상호 대치로 시종하는 것에 대한 자괴감과 비감으로 허무하기도 하고, 정치 자체가 싫어지기도 합니다. 박주선 선배를 비롯한 중재파 동료들과 다른 길을 걷게 되는 일은 슬프기조차 합니다. 저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섰고, 민주평화당을 선택하려 합니다. 혼자서 무소속으로 남는 방안도 생각했었지만, 통합하려는 이들에 대한 신뢰 훼손과 깊은 절망, 그리고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한 민주평화당에 대한 압도적 지역내 여론에 따라 이렇게 하려는 것입니다. 분당을 막지 못해 그저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제 자신의 한계와 제 정치력의 한계를 절감할 뿐입니다. 마음이 무겁고 우울합니다. 며칠 동안만이라도 조용히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좌와 우를 뛰어넘는 제3의 길, 적대적 양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는 제3 정당의 길을 걸으려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되었습니다. 2018년 2월
림삼 / 칼럼니스트 - 詩作note - ‘내 서글프던 시절에’ 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시는 물경 25년 정도의 세월이 지난 어느 시절의 이야기다. 운영하던 사업체가 잘못되어 부도라는 경제적 과실을 저지르고, 세상으로부터 잠적하여 스스로 격리시키고는, 관악구의 어느 고시원 골방에서 홀로 거주하며 재기를 꾀하던 수년 동안의, 고단하고 지난한 시절의 고백시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아직도 세상을 향해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만한 체력과 젊음이 남아 있었기에, 그렇다고 여기며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 비록 현실은 고달프고 험난하지만 마지막 숨겨진 소망만은 소중히 간직하면서, 내일을 향한 꿈에 몰두할 수 있었던 듯 싶다. 그리고 세월이 이만큼이나 흐른 지금, 과연 필자의 삶이 그 뒤로 마음 먹었던 대로 다시금 순탄하게 전개되어, 활짝 피어난 꽃이나 소담스러운 열매를 따는 낙원의 삶이었던가를 되짚어보면, 허허로운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어차피 산다는 게 고해인 것을. 그리고 끝없는 투쟁과 실패와 도전의 역사인 것을. 새삼스럽게 한숨 쉬어 한탄할 일도, 눈물지어 후회할 일도 없지만, 아무튼 사람의 삶의 모습이라는 게 녹록지만은 않으니, 당장 오늘이라는 이 하루를 어떻게 살아
강진소방서장 박상래 입춘(立春)이 다가오는 것을 시샘하는 듯, 대한(大寒)이 지나더니 전국을 꽁꽁 얼어붓게 하는 강추위가 한반도 전역을 휩쓸고 있다. 얼굴을 내밀고 걷기가 힘들 정도이며,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는 바닷속 거북이가 기절하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 정말 살인적인 추위가 아닐수 없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전기장판과 난로 등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구 사용 횟수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가정과 직장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을 표방하는 전남의 축산농가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전남 전역에 분포된 축산농가는 2,60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그중 우사(牛舍)가 1,600여개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돈사(豚舍), 계사(鷄舍)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근 5년간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35건으로 피해액은 180억원에 달하며, 모돈(母豚)을 기준으로 28,400마리가 피해를 입은 수치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원인이 50%에 육박하며 부주의가 그 다음으로 꼽힌다. 올해에는 보다 강력한 한파로 난방등(煖房燈)의 사용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의 화재가 돈사에서 연일 4건이 발생해 24억 2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10,800여마리의 돼지가 소사하거나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18명의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새해 신년 인사회를 겸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을 통해 올 한 해에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을 위해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김 회장은또 "요즘 언론단체를 빙자한 실체도 없는많은 단체들이 각종 시상을 남발하며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오고 있는데, 언론의 위상을 실추 시키는 사이비성 단체의 근절을 위해 협회차원에서 수사 의뢰 등 적극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년도 사업 보고에 이어 올 상반기 중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정세균 국회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신문에 대한발전방향 등에 대해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현재 지방분권개헌전국회의에서 추진하고있는활동에 대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