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취재부장 지금 한국은 전국 방방곡곡에 축제가 한창이다. 그런데 어딜가나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대부분 축제를 위한 축제로 장소와 출연진만 다를뿐 특색이 없다. 그공연이 그 공연이다. 모든게 판박이라는게 중론이다. 이에 필자는 한국 축제가 가지는 문제점으로 가장 흔히 지적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여섯 개로 나누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관 주도형 축제의 남발로 인한 상부하달식 축제 거행의 문제가 있다. 주민의 자발적 의사와 참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행정 주도로 만들어지고 축제에 주민들이 강제적 또는 의무적으로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둘째는, 일회성 이벤트성 행사로 인한 경제적·시간적 낭비를 들 수 있다.셋째, 지역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부족과 참여 방식에 대한 논의 부족을 들 수 있고, 넷째는, 과도한 관광상품화에 따라 진정한 축제정신의 결여를 들 수 있다. 난장(亂場)이라는 명목 하에 수많은 종류의 물건과 음식물들을 파는 장소로 변질되어 순수한 의미의 축제성을 희석시키며, 결국은 경제적 수입만을 올리기 위한 축제로 변하면서 축제의 본질적 의미가 왜곡되어 버린다. 다섯째는, 역사적·
이승옥예비후보가 합수 윤한봉 선생 생가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이승옥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5·18민주화운동 38돌을 하루 앞둔 17일 ‘5·18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1947~2007) 선생의 생가가 자리한 강진군 칠량면 동백리 벽송마을을 찾아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 예비후보는 “5·18 정신계승에 앞장서신 윤한봉 선생의 큰 뜻을 새겨 늘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윤한봉 선생은 평생을 민주화운동에 헌신해온 분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져야 한다.”며 “고인의 생가를 찾는 이들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5·18 역사현장 순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구체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한봉 선생은 1980년 5월 학생운동 주모자로 지목돼 수배된 후 미국 망명생활을 하다 1993년 5·18 수배자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배가 해제돼 귀국했으며 5·18정신계승운동에 힘쓰다 2007년 타계했다.
강진농협 정옥태 조합장 지난 5월 15일 14:00 강진농협 정옥태 조합장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형사 제1부 주심 이기택 대법관) 상고심(최종심)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 사실 전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한 상고를 기각했다. 이번 선고로 조합장 선거이후 2년 5개월여간 지속된 법적공방이 마무리 되고 선거법 위반 혐의를 벗게 되었다. 선거 직후 검찰은 전임조합장 시절 발생한 대출의 다음과 같은 허위사실(대출액 총액, 대손상각액, 불법한 방법의 대출)에 대하여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정옥태 조합장을 기소하였으나 금번 판결로 이러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지난 1월 열린 항소심에서 광주지방법원 형사 1부는 정옥태 조합장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기소내역 전체에 대한 무죄를 선고했다. 판결문에서 “선거공보의 전후 맥락을 참고하면 사전 선거공보 및 문자메시지가 대출액 원리금 총액이 31억인 것처럼 표시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하였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라고 밝혔으며 사전 선거공보 및 문자메시지 어디에도 “대손상각액이라는 표현 자체를 사용한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림삼 / 칼럼니스트 . 시인 - 詩作NOTE - 보통 봄에 어울리는 시는, 그리고 봄노래는, 새롭게 솟아나는 소망과 따스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가을 하면 웬지 쓸쓸하고, 조금은 서늘한 감상과 고독, 또한 이별과 아픔에 어울리는 노래와 시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렇다면 봄에는 이별이 없고, 아픈 상처는 아예 생겨나지 않는다던가? 가을에는 온통 슬프고 힘겨운 일들만 일어나서 우리들에게 눈물과 한숨만 줄줄이 뿌려준다는 말이던가? 봄에도 가슴 저리는 이별이 있고, 세상의 차가운 인심과 메마른 온정 때문에 시린 몸과 마음을 억지로 달래는 사람들이 있고, 가을이라도 우리의 곁으로는 마냥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는 미담을 전해들을 수 있다. 예컨대 인지상정이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우리가 스스로 만든 계절이 산다. 우리의 속내가 봄이면 그건 봄이다. 우리가 가을을 살고 있다면 사시사철 가을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그리운 사람이, 간절하게 바라는 해후가 있다면, 그 마음은 늘 기다림이고, 오늘이 힘겨움에도 밝은 내일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면 그 마음은 곧 꿈이다. 예전에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노래말’로 7곡이 선정된 적이 있었다. 그 중
▴농성역 문화공연장에서 광주 헤븐(Heaven)난타팀이 공연 하고있다. 문화지하철이라는 브렌드를 걸고 달리는 문화 발전소로 기능해온 광주 지하철역... 시민들이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 지하철역을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해 댄스, 국악, 시낭송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상무.농성.금남로4가.남광주.평동역.. 역사(驛舍)마다 출 퇴근길 다양한 문화공간이 펼져진다. 년중다양한문화행사를주관하고지하철이단순교통수단이아닌시민과함께호흡하는문화향유공간으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각종노력을기울이며 문화예술,녹색성장,흑자경영을추구,시민의꿈과희망, 행복을가득싣고오늘도쉬지않고달리고있다.2004년개통이래다양한문화공연.전시.테마관운영.소외계층을위한찾아가는지하철예술무대등을운영해오고있으며5개역사상설공연무대에서는가요.댄스.국악.시낭송등의퍼모먼스공연을테마로운영하고전역사에서는사진.시화.그림등의전시작품을감상할수있다. 또한,지리적역사적 특성을고려.문화전당역의5.18기념홍보관등다양한주제의테마관 17곳을조성하여운영중이다ㆍ등록된재능나눔자원봉사자가40개단체400명에이르고지난15년간이름없는예술인들의봉사와헌신.아름다운노력들은무대곳곳에흔적들로기억되고있다ㆍ지하철예술무대는희망하는개인이
▴ 가수 은희 전남함평군손불면산남리2425-1민예학당한국가요계의포크거장가수"은희"그녀가있다.1세대포크가수로서1970년초반발표하는곡마다가요차트를석권하였고,데뷔 후3년간총36장이라는기록적인앨범을발표하였으며"사랑해""연가""꽃반지끼고"등천상의목소리로10대여자신인 가수상을수상 하는 등지금의중 장년세대들에게국민가수로기억되고있다.1972년일본공연.1974년결혼후도미.뉴욕주립대학교에서패션을전공.10년간패션디자인과메이크업등을공부1985년고향제주도로귀국감물염색을주제로 한패션디자인에몰두.브랜드"봅데강"(제주도방언)개발해외수출사업.1988년국내최초토털코디네이션업소"스톤아일랜드" 개업ㆍ사업가로변신1996년kbstv'빅쇼'20년만의컴백무대2003년전남함평군손불면교촌마을에있는7000평의폐교를구입'민예학당'이란이름으로감물염색천을소재로패션디자인천연염색가로활동중이며음악의혼을천연감물의상에담아감미로운색채를창초하는세계적인션디자이너로활동중이다.지역버스킹공연중"꽃반지끼고"를부르는청년가수를만났다. 관광객이신청한곡이라며열심이다.중 장년층반응이뜨거움은그들의인생에그녀의음악이추억으로함께하기 때문이다.가장화려했던시절...미련없이버렸던부와인기...엄청난깊이와삶의내공이묻어난다.상록수같은남편과함께하는삶에감사해하
5·18광주민주화운동이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지 7주년을 맞아 등재기념사업위원회(이사장: 김영진 전,농림부장관)가 주최하고 재)5·18기념재단(이사장:이철우 목사)과 광주·전남7대종단평화실천연대회의(공동대표:여근영 원불교수암교당 주임교무)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5월16일(수) 오후 2시 정각 광주시 금남로 소재 광주5·18기록관(구,카톨릭센타)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등재기구 안종철 박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환영사에 위인백 5·18행사추진위원장, 5·18동영상을 시청한 후 김영진 (사)5·18UN/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위원회 이사장)의 기념사 및 경과보고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격려사, 축사에 김후식 5·18기념재단 부상자회장, 여근영 광주·전남7대종단평화실천연대 공동대표와 안성례 5·18UN/유네스코등재위 상임고문이 축사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정문성 동 기구 사무처장의 사회로 축가순서에 3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오카리나합주단의 연주와, 성악가 장현문 교수와 북한 이주민 이주옥 자매가 출연한다. 이어서 7주년기념 축하떡 자르기에 이어 이덕재 동 기구 연구위원의 인사 및 광고와 기념촬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진 이사장은 “불의한 계엄신군
김영우 동구청장 예비후보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 바른미래당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8일 광주광역시청 브리 핑룸에서 무등산 케이블카를 설치해 동구의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는 “동구에는 무등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무등산 케이블카를 설치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등산을 만들고, 열악한 동구 재정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계 속의 무등산으로 도약 위해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제안> 발표를 통해 “우리 동구는 무등산이 있어 생태체험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관광객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동구 경제를 견인해 나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동구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동구만의 랜드마크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미 운행 중인 전국의 13개 관광용 케이블카는 모두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450억 원 규모의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시범사업 역시 2015년에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면서 “과거와 달리 설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구청장 선거에 나섰다. 7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학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지원,장병원.김경진·천정배·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과 김성환 예비후보의 지지자,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후보는 “지난 2년간 터를 다지고 기둥을 만들어가는 과정속에서도 지방채를 갚아 사실상 빚 없는 동구, 청소업체선정을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입찰시스템을 바꿔 깨끗한 행정을 만들어 갔다” 밝혔다 이어 디지털 조성일보 주관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대상 수상을 한 “주민소통앱인 두드림을 통해 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투명하고 빠른 행정과 내남·선교지구, 학동등 재개발을 통해 동구민들의 터전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저는 동구를 광주에서 최고가는 자치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동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저의 재선이 필요한만큼 아낌없이 지원해달”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김 후보는 민주평화당을 상징하는 녹색 운동화를 신고 신발끈을 매는 퍼포먼스를 통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부터 국무조정실 규
개헌촉구 1000만인 서명 국민운동 호남본부 상임대표 장만채는 5월5일(토) 13시, 옛 전남도청 분수대에서 개헌촉구 천만인 서명 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남북 지도자 평화회담 성공 축하” 행사와, 2부 “개헌으로 평화시대 실천하자”는 주제로 고재청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서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의 축사와 장만채 호남본부 상임대표의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개헌에 대한 당위성은 물론, 토지공개념, 기본소득, 생명, 생태, 자유, 평등, 연대, 복지 등을 언급하며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개헌촉구 선언문 “병권을 맡은 장수는 기로에서 방황하고, 수령들은 모두 산속으로 도망쳐버린다. 위급 존망의 날에 있어 감히 미천한 몸을 아끼겠는가.”전라의병 고경명의 의병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오늘 우리는 꺼져가는 개헌의 불씨를 다시 살리고자한다 모두가 숨죽여 지켜봤다. 마침내 분단의 선에 서 남북이 맞잡는 손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렸다. 외세에 의해 찢기고 분단된 한반도가 세계 평화와 세계 민주주의 성지가 되는 순간 이었다.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순간을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던가?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강진군수 선거에 민주평화당 단독후보로 출마한 곽영체 예비후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곽영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강진군에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예고했고 ‘민선군수에 맞는 군수실 운영’ ‘무보수 군수’, ‘후원회 非운용’, ‘업무 추진비 공개’, ‘손해 보는 축제 축소’, “5땀2휴 정책” 등의 내용으로 포괄적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개소식에서 곽 예비후보는 강진군의 안정적인 예산확보와 소득창출, 공무원 기강확립, 행정조직 개편을 위해서는 청렴하고 결단력 있는 자의 안목 있는 리더쉽이 필요할 때이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다시 한 번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황주홍의원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군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비 경선이 있는 다음날 강진군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써의 첫 공식 일정을 5.18국립묘역에서 시작하였다. 사진설명) 이승옥 강진군수 예비후보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today news
엔잭타 알파카페뉴트라 시그니처 블랜드 커피베리 “맛에 건강을 더하다” ‘특허 받은 커피베리’ 항산화커피/볶지않은커피“알파카페뉴트라” 항산화&다이어트커피 항산화&다이어트커피 상담및구매처 : 010-8040-7000 /062-573-5246 커피 암유발 경고 붙여야" 앞으로 발암물질 경고가 붙은 커피를 마셔야 할 수도 있게 됐다. 커피회사들에게 원두 로스팅 과정에서 발암물질 생성될 수 있다는 경고문을 용기에 부착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미국에서 나왔기 때문이다.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은 독성물질 교육조사위원회(CERT)가 90개 커피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주장을 받아들여 “커피회사들이 암 경고를 용기에 부착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전남 시장·군수 후보 경선결과 발표됐다. 강진군수 이승옥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최종득표율(가감산적용)은 강진군 이승옥 후보 53.35%, 강진원 후보 46.35%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2~23일 이틀 동안 경선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기초단체장 13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전남지역 경선 지역은 시·군 경선자 명단 △순천시장 후보, 허석 △나주시장 후보 강인규 △ 담양군수 후보 최형식 △함평군수 후보 김성모 △구례군수 후보 김순호 △여수시장 권세도 후보다. today news - 강향수 본부장
민주평화당 제1지구 전남도의원 김승식후보가 23일 영랑로 선거사무실에서 약 500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승식 후보는 강진신협 이사장. 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 장로. (사)영랑기념사업회 회장등 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