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지난달부터 신규 아파트 분양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분양사무소와 불법거래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광주지역에 지난달 분양한 아파트는 화정아이파크, 어등산 한양수자인 등 2곳이다. 하반기에는 무등산아이파크2차, 염주포스코, 중흥 제일풍경채, 신용 힐스테이트, 임동 중흥S클래스 등이 분양한다. 시는 최근 건설사들의 신규 아파트 분양과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외부 작전세력이 청약통장 불법거래, 다운계약, 떴다방 등을 활용해 분양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보고 자치구, 경찰청, 국세청,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함께 시장동향과 거래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신규 분양사무소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문을 연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분양사무소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시와 자치구, 경찰청, 국세청 합동단속반이 매일 현지에서 불법거래 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과 함께 현수막 설치,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이후 개소하는 신규 아파트 분양사무소와 자치구별 불법거래 의심업소에 대해서는 부동산거래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중점 단속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시장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 '최우수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첫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분야에서는 가전산업 연구개발인력 양성사업인 '가전기업 희망드림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성사 ▲청년드림사업 확대 및 청년일자리 온라인홍보플랫폼 구축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 ▲광주·대구 달빛창업펀드 조성 ▲달빛쉼터 등 사각지대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보여주는 집’ 등의 정책을 통해 사회대통합과 미래혁신성장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한 것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빈들회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남구는 31일 “보조금을 횡령‧유용한 의심이 들어 지난 4월 남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이후 상황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고, 관계자들이 형사처벌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 이 단체에 대한 모든 보조사업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청에서 빈들회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분야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경로식당(노인무료 급식시설) 운영, 목욕탕 운영 등 3개 사업이다. 올해 이곳에 지원되는 보조금 총액은 노인 일자리 사업 11억7,700여만원을 비롯해 경로식당 운영 5억6,100여만원, 목욕탕 운영 6,300만원 등 약 18억원으로, 이날 기준으로 3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7억3,432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현재 358명의 어르신이 월 30시간 일을 하면서 임금 27만원을 받고 있으며, 경로식당은 하루 평균 4~500명, 주 4일 운영한 목욕탕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200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빈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방문 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거래 판매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29일 “허위 및 과대‧과장 광고 등 불법적 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특수거래 판매업체 5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6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방문 판매업소 49개소와 전화 권유 판매업소 7개소이다. 관내에서 방문 판매나 전화로 물품 구매를 권유하는 업종은 주로 각종 학원을 비롯해 우유 업체, 인터넷 및 휴대전화 등 통신, 결혼 알선, 화장품 및 자동차 판매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는 업체별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규 위반 행위 및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체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자 등록증 및 법인 등기부 등본 등을 통한 상호와 주소, 전화번호, 전자 우편주소 등을 확인하고, 변경신고 의무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국세청 홈텍스에 사업자 등록 현황 조회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영업을 하지 않은 업체는 직권 말소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판매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하거나 성명 등을 밝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2019 한반도 통일 토크 콘서트가 29일 오후 광산구 산동교 앞에 위치한 메디컬센터에서 통일교육위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통일교육위원 광주협의회(회장 정병석)가 주최한 이날 토크콘서트는 1.2부로 진행 되었다. 1부 에서는 전현준(전남대학원 정치학)박사가 발제한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통일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크콘서트의 토론자로는 남유정 (한라.백두 평화통일연대)대표, 김민국 (청년박스)대표가 참여하여 한반도의 안보상황,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 ‘한반도 정세의 불안요인’ 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 형식으로 ‘통일 평화음악제’가 열렸는데 최미애 원장(최미애 무용학원)의 살풀이 춤을 오프닝으로 ‘통일드림예술단, 바리톤&소프라노(염종호,이승희), ’앙상블뮈제트‘ 그리고 통일 합창단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서 특히 탈북여성들로 구성된 ‘통일드림예술단’의 공연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정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북아시아 한반도의 환경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6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회의 나눔운동 확산과 각계각층의 온정이 모아져 이룬 성과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100호점 착공= 2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직동 홍모(89) 할머니집에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100호점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사직동 복지호민관 등 1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지체 장애 4급인 홍모씨가 거주하는 이 집은 1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진 지 오래된 터라 곳곳에 생채기가 남아 있었다. 지붕 곳곳이 새는가하면 비와 바람을 가리기 위해 설치한 차양막, 나무 창틀이 부식돼 그 틈으로 해충 및 외풍이 들어오는 실정이어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남구는 MVG그룹에서 지원한 후원금 300만원과 동복지호민관협의체에서 모은 성금 300만원, 사직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업비 50만원 등 650만원을 투입해 지붕 개량 및 안방 보수, 차양막 신규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후원금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3․1만세운동 발상지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동 3․1만세운동 발상지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광주시 공모사업인 ‘자치구별 대표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양림동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의 주도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양림 휴먼시아 2단지 어린이놀이터 조경 부지에 조성된 테마공간은 100년 전 광주지역의 3․1운동을 최초 모의했던 남궁혁 선생의 가옥터가 있던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고, 향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연계한 명소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 남구 대표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이 새겨진 묵비석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발상지로 이어지는 오솔길 주변에 꽃잔디와 함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곳곳에 식재해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만세운동을 상징하는 태극기 바람개비들을 한 데 모은 ‘기억의 언덕’을 부지 한켠에 새롭게 조성해 이곳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이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
지난 주말 금호동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 4명이 연기 등에 부상하고 인근 40여 가구가 피해를 입는 등 수 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던 화재현장에서, 23일 화재 피해 수습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천정배 의원의 제안으로 열렸는데 피해주민들과 서구의원, 주민자치회장, 임차인 대표, 노인회장, 관리소장 그리고 광주시 주택과와 금호동사무소, 도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수습대책을 논의 했다. 천정배 의원은 향후 피해조사 결과에 합당한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직접피해 가구는 안전정밀진단을 통하여 공용시설물을 교체해서 추후 민원발생을 예방하여야 하며,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는 행정관청에서 책임지고 해소 할 것과, 동사무소와 주민자치회는 긴급구호물자 지원 등 복지적 지원방안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 천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주민들께 설명하며 위로함으로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김옥수 서구의원은 화재발생 초기 당황하여 전자식 도어락을 열지 못해 연기에 갇힌 할머니를 구출하고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인성고 2학년 임도현 학생에 대한 표창을 건의하여 시장과 교육감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추모성명을 통해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 삼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항상 깨어있는 광주시민과 함께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워내겠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성명 [전문]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로 삼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벌써 10년입니다. 혁신으로 맺은 인연, 저는 대통령님의 삶을 통해 ‘혁신’을 배웠습니다. 임기 내내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인기 있는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을 찾아 하셨고, 그 결과 많은 역사적 성과를 창출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혁신의 삶’은 지금의 제 삶이 되었습니다. “좋은 정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대통령님의 신념을 좇아 정치에 들어선지 어언 11년. 대통령께서 혁신으로 일궈낸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광주‧전남 상생으로, 영‧호남 동서화합으로, 5‧18의 전국화를 통한 국민통합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이름 석자를 혁신의 이정표 삼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사람 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1일 광주지부에서 ‘난타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종수 공무원연금공단 광주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난타’상록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노종수 지부장은 인삿말을 통해 “공무원 퇴직후 국민행복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난타상록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흥겹고 위로가 될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보람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타’상록봉사자 일동은 상록자원봉사단 운영원칙인 자발적선택, 무보수성, 지속성유지, 교육참여의 4대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봉사단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난타’상록자원봉사단은 난타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연금생활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요양원 등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난타공연 재능기부를 해나갈 예정이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광역시는 21일 5․18민주광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7월 12일부터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시민들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시민 3000여명이 함께 했다.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원할 시민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념식은 인권헌장 낭독, 2019 광주시민대상 시상,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광주자원봉사박람회, 시민정책마켓, 시민총회 등 시민이 중심이 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의 광주시민대상에는 학술대상에 전남대 의과대학 김영진 교수, 체육대상에 광주광역시배구협회 전갑수 회장, 지역경제진흥대상에 ㈜디에이치글로벌 이정권 대표가 수상했다. 김영진 교수는 위암과 대장암의 극복을 위한 연구와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전갑수 회장은 우수 배구선수 발굴 및 육성,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 이정권 대표는 기술개발과 투자확대로 생산성 향상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참가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195개국 국기를 든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하계U대회에서 외국인 선수단 환영 및 관광안
5월 11일(토) 오후 2시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노인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실버대학의 회원들과 찾아가는 실버대학의 회원들 그리고 초청한 광산구의 경로당 실버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은 이 사회를 잘 구축해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아울러 어르신들이 열심히 살아온 세상을 뒤이어 가겠다고 축사를 했다. 또 이현선 광산문화원장은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장소를 제공한 드림실버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큰 대학인 실버대학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당부했다.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는 실버난타, 아코디언 연주, 마당극 뺑파전, 연극 노란손수건, 색소폰 연주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을 위해서 또 자식들을 위해서 인내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드림실버대학의 김종호 고문은 이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절에 자녀들을 키우시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가 ▲광주광역시 서구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각각 7일 오전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미 시행 중인 장애인과 그 유족 또는 가족 등에 우선하여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는 ‘장애인복지법’제32조(장애인 등록)의 개정․시행(2019.7.1.)에 맞춰 필요한 사항을 개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설치계약의 신청에 관한사항”,“우선설치계약 등에 관한 사항”, “사업자의 의무에 관한 사항”등의 변경내용이 포함돼 있다. 윤정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이동기기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다. 상위 법령인 ‘지방자치법’ 제22조에 맞게 개정한다는 취지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 구에서 수리 센터의 설치․운영이 어려울 경우 광주광역시장이 지정하
광주광역시는 광주만의 독특한 맛과 역사성을 담은 대표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저적홀에서 2019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미정 위원장,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 김기태 위원장, 전문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 대표음식 페스티벌은 시민․전문가의 100인 토론회와 주제관, 시연관, 시식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광주음식 전시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인식조사와 광주음식 공모로 추천된 음식 및 스토리 우수작 결과 등을 중심으로 광주대표음식 선정위원회에서 후보군으로 선정한 9가지 음식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음식은 ▲광주상추튀김 ▲광주오리탕 ▲광주한(정)식 ▲광주송정리떡갈비 ▲광주주먹밥 ▲광주팥칼국수 ▲광주육전 ▲무등산보리밥 ▲광주애호박찌개 등이다. 먼저 100인 토론회가 열려 후보에 오른 9가지 음식을 놓고 시식, 조별토론, 평가표 작성 등을 통해 상징성과 차별성, 대중성 3개 분야별 적합음식 각 3가지씩을 선정한다. 광주음식 주제관에서는 '맛있는 광주'라는 별칭으로 9가지 음식
남북 정상이 나란히 걸어 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도보다리’가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정부는 이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판문점 견학 행사를 재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견학 신청을 한 후 출입 허가를 받은 민간인은 지난해 4월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때 언론 매체로 접한 주요 장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걸으면서 대화를 나눈 하늘색 도보다리와 공동 기념식수 장소 등도 개방된다. 도보다리는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감독위원회(당시 체코·폴란드·스위스·스웨덴)가 임무 수행을 위해 짧은 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습지 위에 건설된 다리다. 앞서 작년 10월 JSA 견학이 일시 중지되기 전 민간인들은 판문점 JSA내 하늘색 건물인 T1(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 T3(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 앞까지만 다닐 수 있었다. 정부와 유엔군사령부는 작년 10월부터 민간인 JSA 견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한편 견학 신청 방법은 일반 국민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www.nis.go.kr:4016), 학생과 교사·공무원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