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국제로타리 3710지구 ‘송죽로타리클럽’ 27대 회장으로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은 10일 오후 광주 팔레스호텔 7층 컨벤션홀에서 클럽회원 및 가족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26대 박중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봉사의 마음으로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는 우리의 만남이 그토록 귀한 더없이 소중한 인연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면서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혜령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7년 전통의 송죽로타리클럽 회장직을 네 번이나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 ‘풍부한 재능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려깊은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로타리 봉사로 의미있는 실천에 나설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영래 화순OK목장 대표를 포함한 16명의 신입회원의 입회식 행사도 열렸다. 한편 양혜령 신임회장은 송죽로타리클럽 16,17,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13년에는 백화포럼 공동대표로 취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간병인협동조합의 박미정 이사장이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미정 이사장은 2014년 광주간병인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종합병원 입원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간병서비스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지난 5일 대전 컨벤션센터(대전시 수성구 소재)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진행됐다. 광주간병인협동조합은 입원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간병서비스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2월 설립된 광주지역 최초의 헬스케어 협동조합이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주요 종합병원과 협력하여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박미정 이사장은 광주간병인협동조합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광주 최초 마을기업 ▲(주)경양마을 설립 및 이사활동 ▲지역 사회적경제연합회 설립참여 ▲지역사회단체 활동 등 사회적경제 전 분야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도 박 이사장은 동구 새마을문고 회장에 취임하여 독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광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시에서 조만간 백운고가 철거 공사에 나설 예정임에 따라 백운광장 일대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일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백운광장 교통대책 TF 회의 및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TF팀 회의에는 광주시청 도로과 및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시청 관계자들과 남부경찰서, 지역교통안전협의회, 교통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백운광장 일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하수관로 개선공사를 비롯해 하반기에 백운고가 철거와 도시철도 2호선 등 대형 공사가 예정됨에 따라 백운광장 일원의 교통 흐름이 악화될 것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남구는 대형공사가 예정된 백운광장 일원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백운광장 주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교통난 해소책으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수관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백운고가 철거 공사, 고가 철거에 따른 지하차도 건설 공사, 도시철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민선 7기 한해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456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정부 부처 및 광주시 주관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재정 인센티브로 받은 14억여원을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 및 인프라 확충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7기 들어 남구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구정의 초점을 정부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평가 사업에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한 부분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남구청이 정부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총 50건에 1,45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는 민선 7기 1년 최대 성과인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을 비롯해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관 건립, 자연부락인 덕남동 어진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이다. 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대촌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에너지밸리 주변 지역에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및 신재생 에너지
장하연 신임 광주지방 경찰청장은 5일 취임식을 갖고 "지금 경찰은 '신뢰 상실'이라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경찰의 최우선 가치를 '신뢰 회복'에 두고 서로 간의 믿음 속에서 소신 있고 당당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현장에 힘을 실어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하연 신임 광주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계속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경찰의 존재 이유마저 의심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신임 광주경찰청장은 "현재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를 불신하고 조직에 대한 반감마저 깊어지고 있어 상호간의 격려와 지지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위기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장하연 신임 광주경찰청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 문태고, 경찰대(5기)를 나왔다.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2009년 총경 승진 후 광주청 정보과장·전남 곡성경찰서장·경찰청 정보국 4과장·서울 성동경찰서장을 역임했다. 2015년 경무관 승진 후에는 전북청 전주완산경찰서장, 전북청 제1부장 등을 거쳤고, 2018년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정보국장을 지냈다. Today news/ 최창호 취재본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전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 비상홀에서 제11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섭 신임 협회장을 비롯해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환경부 산하기관장,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관계자, 협회 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보편적 물 복지 실현과 물 산업 육성, 상하수도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오면서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물 산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을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물 산업 전반에 걸친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민·관·산·학·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각 분야 회원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져서 상생의 틀을 마련하겠다”며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물 산업 전반의 체질 강화와 육성을 통한 수질 및 환경보전·경제성장 뒷받침, 물 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선진 상하수도 기술정보 신속제공, 기자재의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기간 광주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면서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경기장, 선수촌, 5·18민주광장, 광주폴리, 공연마루, 전통문화관 등 발길 닿는 곳이 공연장이고 무대이고 전시장이다. 광주시가 외지인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준비한 광주국악상설공연이 매주 토요일 열린다.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국악상설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는 매주 토요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여름시즌은 '아시아 문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 확대해 진행한다. 해외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19 아시아마임캠프'뿐 아니라 대회 주경기장 및 선수촌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 대구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달빛동맹 교류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주시가 주관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문화예술행사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총 18개의 민간예술단체도 광주 곳곳에서 예향도시의 멋을 뽐낼 예정이다. 광주폴리에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3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의 문화·경제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를 도입한 이후 첫 책임을 맡은 이 부시장은 문화와 경제계의 협치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성화했으며, 문화거버넌스포럼을 구축하는 등 특유의 리더십과 내실있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화·경제분야의 협력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경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정책적 호흡을 맞춰 문체부와 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 시와 자치구간 정책협의회의 정례화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전당의 주변 소상공인 지원과 인쇄의 거리 주변상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등 현장중심 행정에 주력했다. 이병훈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문화분야 성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반 구축 ▲신한류 문화 확산 위한 케이팝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확대 운영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문화콘텐츠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경제분야 성과로는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여야 정치권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는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광주시와 수영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가 끝나고 선수촌과 남부대 주 경기장을 둘러본다. 전국 시·도당을 순회하며 내년 총선에 대비해 조직을 정비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4일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을 챙긴다. 지난달 13일부터 '전국 시·도당 투어'를 시작한 손 대표는 오는 1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당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손 대표는 김동철, 박주선 의원, 광주시당 당직자, 당원 등과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시·조직위와 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 상황을 들을 예정이다. 또 최근 행정절차와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궤도에 오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민주평화당은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광주시·조직위와 대회 준비 상황을 챙기고 있다. 평화당은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되어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했다. 양혜령 대표는 양치과 의원을 개원하면서 33년 동안 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치료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 속에서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하는 실제로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해온 바 많은 귀감이 되어 공적을 높이 평가해 사회봉사대상에 선정 되었다. 양대표는 광주동구 치과의사회 회장 취임후 100여회 의 봉사활동을 비롯, 백화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푸른길가꾸기 등 사회정화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뉴스메이커선정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2014년에는 위대한 한국인 대상 ’문화예술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7일 오전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초청 강연에서 "보수와 진보라는 게 정책적인 차이에 불과한데, 빨갱이 딱지를 붙이는 정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최근 정치적인 혐오는 정치적인 양극화 때문이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정치적 견해나 견해가 다른 쪽은 무슨 짓을 해도 마음에 들지 않고 반대하고, 우리 편이면 어떤 일이 있어도 승인해주는 풍토가 있다"며 "6·25를 거치면서 상대방을 (빨갱이) 딱지 붙이면 그걸로 끝이다. 빨갱이라고 하는 건 조롱이 아니고 상대편이 없어지라는 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공 하나로 견뎌온 정치 논리는 이제 먹히지 않는다. 국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내 자식들의 삶을 낫게 할 그림을 내놓으라고 하니까 잘 안된다"며 "그러니 상대를 낙인찍어서 국민과의 간격을 넓히려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풍토를 정리하고 정치적인 책임을 지고 성과를 내고 국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이 집권 세력에 있다"며 "집권당이 무능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더 많은 고민과 진지한 정책적인 대안으로 국민을 설득해야 한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되어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대상(국회의원,광역.기초의원), 행정대상{광역.기초단체장},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문화예술대상, CEO대상, 모범공무원상, 사회봉사대상 등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 되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에서는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이, 행정대상에서는 김병래 광주 남구청장이 수상하였으며,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2,927명 의원중 21명이 수상했고 광주.전남 지역은 김의원이 유일한 수상자가 됐다. 김의원은 3만7천명의 서구민 군공항소음피해 소송인단을 이끌며 국가를 상대로 12년만에 약 600
‘광주두드림난타’ 공연팀이 28일 서울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되어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했다. ‘광주두드림난타팀’은 최창호 원장의 지도아래 많은 작품을 창작 개발, 10여년 동안 500여회 이상 크고 작은 공연무대에 오르면서, 외롭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물론,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축하공연, FIP세계약사대회 등 세계인들에게 난타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명희 공연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연문화예술인으로써 10여년을 공연무대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광주두드림난타’팀이 많은 공연을 통해 이웃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또한 국제 교류 공연문화를 통해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정길도 기자(투데이전남 취재부장)가 ‘자랑스런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되어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했다. 정길도 취재부장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준수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기자정신을 발휘, 지역발전과 더불어 언론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을 수상한 정길도 취재부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지역 언론인으로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지역의 아픔을 헤아릴수 있는 언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에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이, 행정대상에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자랑스런공무원상, 사회봉사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등 9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지역 아파트의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달 들어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375만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서구 화정동의 아파트는 3.3㎡당 1632만원이었다. 5월 말 기준 광주 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1160만원이었다.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서울 등 외부투기성 자금이 분양권 전매방식을 통해 지역 아파트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달 사이 급격하게 치솟는 분양가 등 비정상적인 아파트 시장을 두고 지역이 술렁이고 있다.광주광역시가 이 같은 비정상적인 아파트시장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최근 일부 아파트 분양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관련 규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주택우선공급대상의 거주 기간도 3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광주시의 분양가상한제 적용은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아파트에만 해당돼 민간택지에 개발하는 아파트는 분양가를 제재할 규정이 없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및 시·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분양가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