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범행이 잇따라, 경찰이 3명을 검거하고 도주한 1명을 쫓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9일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9)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3시15분께 광주 동구 한 금은방에서 6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금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속인 뒤 업주가 판매 장부를 기록하는 사이 팔찌를 들고 나와, 인근에서 기다리고 있던 공범(22)의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A씨의 공범은 "A씨가 '볼 일을 보고 나올테니 20분만 차량에서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부탁을 들어줬을 뿐이다"라며 범행 가담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용의 차량을 추적해 차주인 공범을 붙잡은 데 이어, A씨도 검거했다. 앞서 동부경찰은 또 다른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주범 B(38)씨를 추적하고, 현장에서 붙잡힌 공범 C(2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B씨 등은 같은날 오후 1시12분께 동구 한 귀금속 판매점에서 1500만 원 상당의 순
조병환장로님 [today news] 강진읍교회 백년 역사 속에 어려운 시대적 배경 속에 오로지 하나님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굿굿하게 신앙의 절개를 지켜 오셨던 조병환 장로님 그분이 강진에 정착하시게 된 배경은 나주금천에서 너무 어려운 주변 환경 때문에 단신으로 강진에 첫 발을 내 딛고 일자리를 구하게 된 것이 강진자비원이였다 한다. 부모 없는 고아들을 돌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였다. 늘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극복하고 헌신과 봉사의 열매로 결실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고아들을 외면하고 문제의 아이들로 내 몰릴 때 고아들은 이사회를 원망하고 불만과 투정으로 자신의 뜻을 반항적으로 표출 할 때가 매우 가슴이 아파왔다고 회상 하셨다.그 때부터 학교 등교하는 시간 외에는 외출을 철저히 통제하던 때 고아들을 설득시켜 교회에 다니도록 목사님과 원장님께 의논하여 그 때부터 교회를 통해 신앙생활과 인성교육이 이들에게 전해지게 됐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도 얼마간 모아온 돈으로 포도밭을 개간하여 하나님 말씀이 토대가 되는 가나안포도농장을 운영해 오셨다 그리고 얼마가 됐든 이익금을 구제에 쓰여 졌으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 들을 위해 아낌없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2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3)씨 등 20대 초반의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1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여자 청소년에게 5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와 조건만남 채팅을 통해 알게 됐는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사흘 동안 감금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가로챈 성매매 대금을 숙박비와 유흥비 등에 쓴 것으로 파악됐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기를 타기 위해 친구의 신분증을 내민 20대 여성이 광주공항에서 아무런 제지 없이 탑승 수속 절차를 밟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 45분경 제주국제공항에서 광주로 향하는 여객기를 타기 위해 친구의 신분증을 내밀었다. 하지만 신분증을 받아 든 공항 보안 요원은 A 씨와 신분증 사진이 다르자, 제지한 후 A 씨를 경찰에 넘겼다. 알고 보니 A 씨는 지난 13일 광주에서 제주를 갈 때도 친구의 신분증으로 문제없이 항공편을 이용했던 사실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A 씨는 친구가 제주 여행 계획을 취소하자, 광주공항에서 신분증이 필요 없는 무인발급기를 이용해 친구의 항공권을 발급받았다. 이후 광주공항 보안검색대를 무사 통과해 제주로 갔다. 경찰은 A 씨를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지난 21일 검찰에 넘겼다. 광주 공항 측은 이와 관련 "조사 중이다"라는 말만 반복하며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하루 수천 명 이용객의 항공기 탑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광주 공항 보안 업무 담당자와 통화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서 ‘집합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영업을 한 클럽이 적발됐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클럽 주인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19일 오전 4시쯤 광주 서구 한 클럽에서 실내 50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60여명의 손님을 입장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손님들은 대부분 외국인으로 클럽을 통째로 빌려 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파티를 주도한 사람은 고려인 등 외국인 3명으로 SNS를 통해 사람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클럽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다수의 외국인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집합금지 조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 경찰은 출입자 전원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으나, 업주 A씨와 파티를 주도한 외국인 3명에게만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드림수당’의 하반기 참여자 60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상·하반기 2차에 걸쳐 각각 560명씩 올해 총 1120명 모집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에 추진키로 한 집단프로그램을 축소 운영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어려워진 여건을 감안해 하반기에는 42명을 추가해 총 602명을 모집키로 했다. 광주청년드림수당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도록 5개월 동안 매월 50만 원씩 수당 형태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업 여건이 악화된 청년들을 위해 1:1 컨설팅 및 면접 유형대비 개인의 촬영된 영상을 통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면접 등 심층적이고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의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진로탐색형·구직형·취업준비형·창직 및 창업형 등 다양한 맞춤형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역량을 제고한다. 참여 신청은 광주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경과한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층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청년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를 방문했다는 진술을 숨기고 지역 내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태를 불러온 ‘슈퍼전파자’서울 송파 60번 확진자가 경찰에 고발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거짓 진술로 감염 확산을 초래한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오늘 광주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감염자, 접촉자 발생에 따른 800여 건에 달하는 검사 비용 등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파 60번 확진자의 친지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모두 11명이다. 친인척 17명(양성 9명)을 비롯해 계수초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2명, 친인척의 직장 동료 등 진단 검사 802건이 이뤄졌다. 그중 한 확진자는 재활용품 수거 업무를 하면서 60여 곳을 다니기도 했으며 다른 확진자의 직장 동료, 직업학교 수강생 등도 불안에 떨어야 했다.밀접 접촉자 149명은 자가 격리 중이며 확진자의 접촉자, 접촉자의 접촉자가 양산되면서 2억2천여만 원의 '직접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장은 “한 사람의 분별없는 광주 친척 방문과 밀접 접
[강진군청 앞 강진군의회 후반기의장단 구성을 비판하는 군민] [today news] 10일 이른시각 군청정문 앞에 상복을 입고 강진군의회 의회기능이 죽었다는 검정 만사를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그를 만나 자초지종을 인터뷰했다. -이 상복차림과 이 시간 여기서 무슨 문제를 지적하는지. 저는 강진군민입니다 우리 손으로 선출된 의원들이 정당의 옷을 입고 당론을 무시하고 약속과 질서를 파기하는 이들을 군민의 이름으로 지탄 합니다. -어느 단체나 지원에 힘입어 이일을 하시는지.? 아닙니다 저는 어느 단체나 누구하고도 협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있지만 이러한 군민으로부터 지탄받을 일을 왜 하필 우리 손으로 세운 강진군의회가 의원들이 여론에 몰매를 맞아야 합니까 너무나도 마음이 부끄럽고 참기 힘들어 군민들에게 일인 시위를 통해 알리고자 합니다. -이번 일인시위로 군 의원들의 양심의 호소가 받아 들여 질까요. 그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엇이 잘 못 된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번기회를 통하여 군민들이 어떤 의회상을 바라고 기대하는지를 군민들의 민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그런 의회 말입니다. -이일인 시위는 오늘로 끝나는지 다른 계획이 있으 신지요 내 한사람 아무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