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오는 9월 3일(화) 부터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사랑의 밥차 운영)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7월 중순 부터 8월 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하였으며, 9월 부터 11월 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 뒤 혹한기인 12월부터 2월 까지 운영을 멈춘다. 관내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식사장소가 아닌 어르신들의 만남과 소통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건강체조, 웃음치료, 국악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밥차 운영을 맡고 있는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노년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건강운동과 오락을 통하여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의 밥차는 지금까지 237회 11만 8천여명의 저
[today news 김귀중 기자] 광양시는 지난 28일(수)부터 2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 (2020 주요업무 보고)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중점 추진할 공약 및 당면 현안사업 289건과 신규·경영수익사업 282건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시와 낭만이 흐르는 윤동주 테마 배알섬 조성 △전기차 리튬배터리 리사이클링 플랫폼 구축 △광양시 스타기업 발굴 육성 △2020 섬진강마을 재생사업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시의 재정여건 확충을 위해 △진월 외망 재해위험지구 택지개발 분양추진 △화물차고지를 활용한 운송법인 유치 세원발굴 등 경영수익사업으로 발굴 보고되었다. 시는 2020년은 민선7기 3년차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30만 자족도시 건설,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내년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20년은 시민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부산을 찾아 해묵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취지의 발언을 해 한심한 정치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30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부산·울산·경남 집회’에서 “문재인 정권은 광주일고 정권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라며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을 차별하면서 더 힘들게 하는 정권에 대해 부·울·경 주민들이 뭉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부산 집회를 의식한 듯 “이 정권 들어서 부·울·경을 정말 차별하더라. 어떤 통계를 보니 부산 아파트값이 100주 연속 하락이라고 나왔다”라며 “부·울·경의 자영업자들, 제조업자들, 우리 기업인들 다 힘들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간단한 통계만 내도 서울에 구청장 25명 중 24명이 민주당인데 그중에서 20명이 광주, 전남, 전북이더라”라고 말했다. 이같은 나 원내대표의 발언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한심한 구태 정치라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논평을 통해 “나 원내대표가 ‘이 정권이 광주일고 정권’이라며 망국적 지역감정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늘 자정을 기해 종료된다. 사진 출처 : 오피넷 캡처 (8월 31일 21시 전남 휘발유 가격) 그간 정부가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0개월 동안 유류세 인하조치는 9월 1일 부터 정상화 된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대 58원, 경유는 최대 41원, LPG 액화석유가스도 리터당 최대 14원까지 급등할것으로 전망되며, 현제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기름을 채우려는 고객들로 주유소는 북적이고 있다. 석유 업계는 국민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시차를 두고 점진적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지만 추석을 앞둔 서민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정부는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0개월 동안 15%를 시작으로 7%까지 유류세를 인하 해왔다. 사진 출처 : 오피넷 캡처 (8월 31일 21시전남 경유 가격) 이번 달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ℓ에 평균 1,494.0원, 경유는 1,351.8원으로 3주 만에 이미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와 같은 기름값 상승은 유류세가 인상되기전 일부 주유소에서 선제적으로 가격조정을 한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정부는 주유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30일 목포해양대학교, 해군3함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해어업관리단,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 창립총회를 목포해양대에서 개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 창립총회) ‘한국해양정책기술협의회’는 민관군학이 함께 힘을 모아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잘 지키고 각종 재난 위기 등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창립됐다. 각 회원들은 분과별 연구위원회를 통해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모아 맑고 깨끗한 바다, 안전하고 든든한 바다를 가꾸는 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분과별 연구위원회의 주요 활동 분야는 해양환경, 해양오염방제, 해양법, 해양안전심판, 해양교통안전, 해양경비구난, 해양생태계보호, 수상레저안전, 선체 미세먼지배출저감, 미래선박건조신기술, 4차 해양산업 등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창립총회에서 “전남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해양치유산업, 바이오 메디컬허브, 블루 바이오를 함께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국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를 선언한 광주광역시가 노·사·민·정 사회대통합 실현을 위해 노동인권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노동인권회관건립추진노사민정공동협약식)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노동인권회관 건립추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지난 20일에 위촉된 ‘제5기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중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분야 대표자 4인은 ▲노사상생도시 광주만들기 협력 ▲광주형일자리사업 성공을 위한 각 분야의 적극 협력 ▲노동인권회관 건립 ▲노동인권활동의 공동추진 등 4가지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건립을 추진하는 노동인권회관은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청사부지에 지상4층, 지하1층 전체면적 6876㎡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부지매입과 건축공사에 시비 200억5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을 거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순천시는미세먼지에대한시민들의관심이높아짐에따라대기질정보와기상상태등을쉽게확인할수있는미세먼지신호등을조례호수공원등5개소에설치해큰호응을얻고 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조례호수 공원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신호등은도심5개소의도시대기측정망과연계해설치지점과가장가까운측정망의미세먼지등대기질측정결과를수치,캐릭터또는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색으로알기쉽게표출하는시스템이다. 미세먼지 정보는 미세먼지 측정소에서 신호등내에 설치된 LTE 통신기기로 데이터를 전송받아 신호등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한 시간마다 평균 농도를 전송한다. 공원입구등에미세먼지신호등을설치하면시민들이야외활동을하기전미세먼지정보를실시간확인할수있어,마스크를착용하거나외부활동을자제하는등건강보호를위한적절한대응을할수있다. 이에따라 지역주민들이 대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는 등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관계자는“날씨가서늘해지면야외활동이늘어난다며미세먼지정보를신속히전달하여시민의건강을지킬수있도록노력하겠다”며“미세먼지신호등에대한시민의반응에따라추가설치할계획으로미세먼지로인한시민의불편이최소화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
[today news정일권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9일과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귀농인, 고흥미래농업대학생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재해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고흥 군청 (농업인 안전보건 교육)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재해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농작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고흥군 보건소에서 농업관련 작업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보건팀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작업 재해의 예방 관리 중요성을 농업인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올해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지원사업’ 1개소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환경점검, 안전조치, 안전교육 등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사고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위험요소 개선을 통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시․도 국장,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고위정책과정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 출처 : 완도 군청 (행정 안전부 특강) 특강 주제는 ‘해양치유산업 100년을 준비하다!’이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중점 사업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요청이 들어와 강의를 실시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후 변화와 경기 침체, 저출산,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자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완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해양기후, 해풍, 갯벌,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이용하여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제시했다. 이어 해양치유산업은 의료와 관광, 해양바이오산업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로 발전되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져 침체된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라고 역설했다. 완도군은 국가 지정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1조 원의 사업비로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치유공원 및 해양건강리조트, 해양바이오연구소 등 해양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은(박우량 군수)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 개통 148일만에 차량 141만대가 통과 하였고 관광객은 300만명을 기록하였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 (교통안전 야광조끼 전달식) 천사대교 입구에 위치한 압해도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3,493대에서 10,464대로 300% 증가하여, 농번기철 새벽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보급하기 위하여 7월 10일 조례를 제정하고, 8월 29일 압해읍사무소에서 교통약자인 농업인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야광조끼 2,173벌 전달식을 갖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야광조끼가 야간 보행 시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용품 보급사업과 더불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안군 교통안전사고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 (천사대교) 2010년 9월 착공하여근 10여년에 걸쳐 완공된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천사대교”가4월 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가을을 만난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목포시는 금년 4월 부터 6월 까지 진행됐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더욱 강력해지고 탄탄해진 구성으로 오는 9월 7일 재개된다고 밝혔다. 저글링쇼, 버블쇼, 국악, 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번 버스킹은 7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 유달산 노적봉주차장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 부터 7시 까지 평화광장 ▲ 매주 금ㆍ토ㆍ일 북항노을공원과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가을 버스킹은 9월 부터 10월 매주 금, 토, 일요일을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축제로 수놓을 ‘목포(愛) 가을(藝) 페스티벌(樂)’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진행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버스커와 방문객들이 음악과 공연으로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올 가을여행은 맛있는 먹거리와 매력적인 문화예술축제, 국내최장 해상케이블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낭만항구 목포로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주민 불편과 고충 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모니터 요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 (권역별 간담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주민 불편과 고충 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모니터 요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모니터 요원들은 한천, 동복, 춘양 등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면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에서 한천 영외 가로등 설치 등 총 다섯 건의 지역별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간담회 때 접수한 건의 사항은 모니터 요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처리 부서에 통보했다. 건의 사항은 다음 달 간담회 때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추진상황을 답변할 예정이다. 군은 민원모니터 요원들에게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과 사용 안내, 폐기물 불법 투기 사례 안내 등 주민이 꼭 알아야 할 군정 주요 시책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군민을 대신해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 주는 민원모니터 요원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