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30 유스(youth)고객 이벤트’의 첫번째로 ‘2018년 2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8년 2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는 광주은행을 통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후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 장학금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 2명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원을 지급하며, 행운상 5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오는 10월께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이우경 영업추진부장은 “광주은행은 미래 재원인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인 유스(youth)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30 유스(youth)고객을 위한 릴레이 이벤트를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개점 23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점 23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리빙&웨딩페어’와 ‘1년에 단 한번, 뱅 드 신세계’ 등 식품.생활 대형 행사를 비롯, 패션.잡화 부문까지 전 부문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리빙&웨딩페어’를 진행한다. ‘리빙&웨딩페어’는 세계 각국의 트렌디한 리빙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생활부문 대표 행사로 기존 입점 브랜드 외 ‘바이마르 포첼란’, ‘빌레로이&보흐’, ‘마쯔오까’ 등 미입점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특가상품도 판매한다. 같은 기간 지하 1층 와인하우스에서는 ‘1년에 단 한번, 뱅 드 신세계’를 진행,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패션.잡화부문에서도 다양한 특집.특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아디다스’는 패션스트리트 행사장에서 ‘트레이닝복&러닝화 특집’을 열고 남성부문에선 ‘남성정장특집’을 열어 ‘지이크’와 ‘킨록by킨록앤더슨’의 남성정장을 한정 판매한다 잡화부문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시와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오후 4시 광주시청에 모여 광주비전을 모색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일 삼성그룹이 향후 3년간 총 18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광주시의 투자유치 계획과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삼성전자 임원출신인 양향자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황현택 광주시의원,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 곽현미 일자리노동정책관, 임찬혁 투자통상과장, 채종환 자동차산업과 합작법인 담당, 김용승 관광진흥과장, 안주태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계획과장, 정국환 혁신도시담당관 협력지원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삼성그룹의 투자와 연계시켜 광주시의 일자리, 기업투자유치, 문화관광 등 광주시의 당면 현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양 최고위원은 삼성그룹이 ‘2020년까지 18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광주도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전장산업 등을 광주로 끌어오자”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광주를 미래자동차 메카로 추진해 관련 반도체 관련기업을 유치해 수도권, 충청권에서 멈춘 반도체 밸리를 호남까지 연결시키고,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서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강호축 사업은 강원과 충청, 호남을 철도와 도로망으로 연결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자는 개발사업이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 담양군 대덕면 운수대통 마을을 방문해 최형식 담양군수와 마을기업인 우리콩영농조합법인(대표조합원 오봉록)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우리나라와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13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갤노트9이 노트 시리즈 평균 판매량인 1000만대를 넘길지 주목된다. 9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전 세계 언론사와 파트너사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노트9'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폰 초창기 시절 'Phone? Tablet? It's Note!'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대화면에 정밀한 S펜을 통한 입력방식의 노트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진화를 거듭한 갤럭시 노트9은 블루투스를 탑재하고, 길게 눌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수준의 '스마트 S펜'으로 재탄생했다. 갤노트9은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
혁신경제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가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해 8일 세종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강화 방향', '지자체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방안', '규제.제도개선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 고기 과일류 등 가계가 매일 소비하는 먹거리 가격인 ‘밥상 물가’가 치솟고 있다. 반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10개월 연속 1%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체감물가와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지만 작황이 극도로 부진한 만큼 비축 물량을 방출하는 일시적 대응만으로 공급을 충분히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이유다. 통계청이 1일 내놓은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올라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째 1%대의 안정세를 보였다.하지만 7월 채소류 가격은 3.7%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월 한파로 크게 올랐던 채소 가격이 그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달 다시 크게 오른 것이다. 품목별로는 시금치가 50.1% 뛰었고, 열무(42.1%), 배추(39.0%), 상추(24.5%) 등 더위에 약한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서 팔리는 1950~2000g 배추 한 포기는 1주일 전 소매가가 5000원이었지만 지금은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