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문화분야에서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이 전국 군단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공연연습장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지난 4일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강진 선정에 이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강진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 선정을 통해 순수 100% 국비 2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공연연습장 조성 및 운영사업은 민간 공연 예술단체나 예술가 등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해 민간단체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순수 예술분야 창작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공연연습장 조성사업은 해당 공간에 대한 현장 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하는 기준에 의해 서울, 경기, 인천, 전북 등의 시단위 지역에 집중 지원됐었으나 이번 강진군 선정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물론 전라남도 일선 시군 가운데 처음이다. 기초자치단체인 강진군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전라남도 대표적 문화도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군단위 문화지수 1위라는 강점과 지난해 국내 최고의 예술분야 특수대학인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사
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 들어선다 -전남도나주시, 7일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이 들어선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이인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원, 투자협약기업 8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4개 기업에 이어 이날 협약으로 올 상반기에만 총 22개사를 유치, 지역 청년들에게 3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나주에 유치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도 갖췄다. ‘기업육성센터’는 오는 8월 개소해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과 인력 양성, 지역 기업에 대한 전반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전남 고유의 스타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빛가람 콘텐츠 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2년까지 관련 기업 100개를
(뉴스와이어) 원더걸스, 로이킴, 러블리즈, 이정용 등 유명 연예인과 양준혁, 이태현 등 스포츠스타 20여명이 2016 리우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SNS 릴레이 응원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19일 선수단 결단식을 마치고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국민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 릴레이 응원의 첫 번째 주자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가하여 축하공연을 했던 원더걸스로 “2016리우올림픽이 얼마 안 남았다. 선수 여러분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릴레이 응원은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촬영한 응원 메시지가 대한체육회 SNS에 릴레이 방식으로 매일 업로드된다.출처: 대한체육회웹사이트: http://sports.or.kr
(뉴스와이어) 팝페라 여왕 이사벨이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가수에게 주는 아시아 특별상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로 인정을 받았다. 21일(토) 오후 7시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KBS WORLD에서 전 세계로 방영된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한국의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버가수로 인정받으며 아시아 특별상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이사벨은 수상 소감으로 “감사한 마음과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에 앞서 이사벨은 전설의 락그룹 스틸하트의 리드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오프닝 무대에서 ‘팬텀 오브 디 오페라’의 락 심포닉메탈 버전을 불러 폭발적인 전율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으며 2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어지는 이사벨의 7옥타브 고음의 ‘MEADOWS OF HEAVEN’과 밀젠코의 대표곡 SHE’S GONE‘으로 2016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의 대망의 문을 열었다. 이사벨은 2013년 드라마 구가의서 OST ‘MY EDEN’을 불러 전 세계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명곡 가수로
네이처셀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뽀롱뽀롱뽀로로 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뽀롱뽀롱뽀로로 비타민C’는 비타민C를 주원료로 하여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분의 흡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고, 비타민B까지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는 정제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뽀로로비타민C는 ㈜비엠제약의 위생적인 GMP시설에서 생산되며, 네이처셀이 국내외 판매를 담당하여 새로이 유통판매를 구축 및 확대하고 있다. 현재 롯데마트 전국 100여 매장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농협 하나로유통, 롯데수퍼, 홈플러스 등에도 입점 추진 중에 있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출처: 네이처셀 (코스닥: 007390) 웹사이트: http://www.naturecell.co.kr
두바이 엑스포 2020(Expo 2020 Dubai®)이 제 15회 아랍 미디어 포럼(Arab Media Forum)에서 전시된 전용 체험 존의 형태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방문객들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두바이 엑스포 2020이 열릴 장소가 완성되면 어떤 모습일지 최초로 목격했다. 이 행사에서는 최근 심사를 마친 기회(Opportunity), 이동성(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세 가지 주제의 엑스포 테마 파빌리온 설계 당선작들이 공개됐다. 림 알 하시미(Reem Al Hashimy) UAE 정무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2020 위원장은 “두바이 엑스포 2020에서 우리는 대회 유치가 결정된 순간부터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 노력은 엑스포가 종료되는 2021년 이후까지 우리의 유산으로 지속될 것이다”며 “사람들과 아이디어의 협력이 구현되는 플랫폼을 통해 오래도록 지속되는 유산을 남겨 더 나은 미래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두바이 엑스포 2020의 마스터플랜은 ‘마음을 잇고 미래를 창조한다(Connecting Minds, Cr
우란문화재단(이사장 최기원)의 2016년 첫 번째 시야 플레이(SEEYA PLAY) 인형연극 초대가 5월 20일(금)부터 30일(월)까지 프로젝트박스 시야(SEEYA the project box)에서 공연된다.죽음이라는 주제를 인형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가볍고 담담하게 풀어낼 인형연극 초대에는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인형들이 등장한다. 특히 극의 전반에 사용되는 전신 인형은 인형의 일부를 배우의 신체로 표현하기 때문에 배우의 호흡이 직접적으로 전달되어 보다 사실적이고 섬세한 움직임의 인형을 볼 수 있다.2014년 그,것_물질과 사람 마주하다에서 문재희 예술감독은 인형 제작과 조종을 맡았으며, 당시 사람과 흡사한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은 관객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다채로운 인형극이 존재하는 독일에서의 오랜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초대에서는 인형 제작과 총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그녀만의 개성을 실은 ‘인형연극’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2015년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소리의 숲의 연출과 대본을 맡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정소정 작가가 극작을 맡았으며,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전자음악가로 활동하는 박승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은평대림시장, 금천시흥현대시장, 중곡제일시장, 강북수유재래시장 등 서울시 전통 재래시장 4곳을 순회하며 펼치는 서커스 공연인 시장에 간 서커스를 오는 14일(토)부터 6월 5일(일)까지 주말마다 선보인다.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며, 대중에게 서커스 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하는 시장에 간 서커스는 재래시장에서 공연이 가능한 서커스 단체 5개 팀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총 32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란한 저글링과 실감나는 마임을 선보이는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다양한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술, 마임, 음악, 댄스가 어우러진 팀퍼니스트의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요술풍선, 외줄타기, 마임, 인간화살, 블록묘기 등 일본 서커스의 대가 다이스케의 ‘스트리트 서커스’ ▲화려한 버블쇼를 선보이는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국내 유일 요요 퍼포먼스 팀인 요요현상의 ‘시간낭비 요요쇼’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린보이(대표 이성형)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스트리트 서커스를 선보인 데뷔 40년 차 일본의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