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8월초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오는 5일까지 ‘휴가 필수품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우선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바캉스 아이템 특집’과 2층 매장에서 ‘휴가철 화장품 특집’을 연다. ‘바캉스 아이템 특집’을 통해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을 선보인다. 선글라스 대표 상품으로는 ‘페라가모’(6만5000원~37만4500원), ‘톰포드’(6만9000원~25만원), ‘발망·발리’(5만9000원~27만5000원), ‘레이벤’(13만5200원~25만원), ‘베디베로’(7만 9000원~18만4000원) 등이 있다. ‘펜디’와 ‘질스튜어트’의 경우 진열상품을 4만9000원~24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레노마’와 ‘닥스’의 모자를 각각 2만9000원~8만8000원·2만원~8만4000원에 판매한다. ‘닥스’의 우양산은 2만원~6만9000원, ‘메트로시티’와 ‘피에르가르뎅’의 양산은 2만원~5만9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레노마’의 손수건은 4000원이다. 여기에 ‘휴가철 화장품 특집’을 통해 ‘시세이도’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
강진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음식점 20개소를 선정하고,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읍·군동면·칠량면 등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 현판 교부식을 가졌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지정 음식점은 신청음식점 36개소를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퍼 방법으로 외부전문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접근성, 내·외부 환경, 음식 및 가격, 위생상태, 화장실 청결상태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음식점으로 선정된 음식점 20개소는 가족회관을 포함해 강진만갯벌탕, 강진착한한우명품관, 강진한우직판장, 강진한정식 다강, 금두꺼비, 다올우리콩두부, 다정다감, 대통령밥상, 부강식당, 암소한마리, 으뜸식당, 이바돔감자탕, 목삼정, 청자골종가집, 마량회타운, 청자골회타운, 가우도수미수산, 석문정, 수인관 이다. 지정업소에는 위생용품 지원과 이용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지속적으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점검 등을 통해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이용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부식 후 휴가철과 청자축제 관광객 맞이 대비로 양지현 전문 강사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서현미 위
강진딸기가 올해부터 말레이시아 전역에 수출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난 24일 강진딸기 생과와 가공품 등의 말레이시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고마미지영농법인 및 말레이시아 현지법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윤호현 소장과 김재용 고마미지 대표, 시우 밍 치앙 하이난 엔터프라이즈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강진딸기의 말레이시아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전년도부터 생산된 딸기의 일부인 3톤 정도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등지에 수출했고, 지난 4월부터 말레이시아내 업체와 수출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현지 출장을 가는 등 시장 개척 방안 모색과 구체적인 세부사항 협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재용 고마미지영농법인 대표는 “이번 수출을 통해 강진군 농특산물의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됐고 향후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윤호현 소장은 “참여 업체가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한 수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농업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마미지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KTX 노선이 결국 폐지로 가닥이 잡혔다. 내년 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있는 광주시는 당장 선수단 수송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내부 검토를 거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9월부터 인천공항행 KTX를 폐지하는 쪽으로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방~인천공항 KTX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철도사업계획변경 인가 신청서'를 받은 국토부는 그동안 폐지를 반대해온 광주·부산·대구·인천·대전 등 KTX 경유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반대의사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의 폐지 방침에 광주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지방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내년 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있는 광주시는 걱정이 많아졌다.인천공항까지의 KTX 운행이 중단되면 접근성이 나빠져 대회 성공 개최에 악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KTX 폐지는 코레일이 지난달 19일 지방~인천공항 KTX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철도사업계획변경 인가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코레일측은 "전국적으로 하루 4천500여석의 KTX 좌석이 부족한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JTBC가 예능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됐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매입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제주 집 매각 후 경기도에 새집을 짓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JTBC는 14일 “출연자 보호와 콘텐트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합의하고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며 “‘효리네 민박’ 시즌1 방송 이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이슈가 발생해 실거주지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JTBC는 “실제로 부부의 집을 찾아 문을 두드리고 심지어 무단 침입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이런 식의 사생활 침해 이슈가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에서 이어졌던 게 사실”이라며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역시 거주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으리라고 판단됐으며, 혹 타인에 의해 외부 공개 시설 등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효리네 민박’이란 콘텐트 이미지가 훼손될 가능성도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JTBC는 그러면서 “사생활 보호 목적에 의한 매입이므로 향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새로운 주거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셨으면 한다”며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시민이 타 지역에서 돈을 쓰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역화폐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국 60여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화폐가 기대만큼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도입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이 최근 간부회의에서 "자금 역외 유출이 지역경제를 어렵게 한다"며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함에 따라 도입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광주지역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 것은 산업이 없고 일자리가 부족한 측면도 있지만 광주의 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도 큰 원인 중 하나다"며 "광주의 돈이 광주에서 순환되게 할 수 있는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미장원 아주머니가 번 돈으로 목욕탕에 가고 목욕탕 아저씨는 빵집에 가면서 지역에 돈이 돌아야 하는데 대형유통점과 백화점들은 광주에서 번 돈을 전국 단위, 세계적 단위로 가장 싸게 물건을 구입해 광주에 제공한다"며 "이렇게 역외로 유출되는 돈이 연간 2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고 그것이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닌 해당 지역은 순환도로와 지하철을 이용 시 편리하게 교통의 중심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주 교통의 중심 백운교차로가 단지 500m 거리 위치하고 있으며, 대남대로와 서문대로를 통한 광주 시내 이동 용이하다. 제2순환도로 이용으로 시외접근성 또한 우수하며 2023년 개통 예정인 광주 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 개통 시 시내로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그린 프리미엄 지역은 물론 쇼핑에서 의료까지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춘 것도 광주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의 인기 요인이다. 당 사업지 바로 옆에는 월산근린공원이 있어 생태전시관, 생태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구 도심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사직공원, 광주공원, 풍암호수체육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무등시장, 롯데마트, 남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광주기독교병원, 동아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의료시설도 가까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젊음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문화, 예술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광주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은 판상형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혁신설계
▲사진=눈앞의 미래 친환경수소전기자동차 "넥쏘(NEXO)" [투데이 전남=최창호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수소자동차 허브도시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융합스테이션 국산화 기술개발, 실증사업과 수소전기차 충전소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을 육성해 민간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창출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수소전기차를 지난해까지 41대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4월 민간인을 대상으로 54대를 공고해 조기 마감했다.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차량 한 대당 국비 2250만 원, 시비 1000만 원 등 총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파격적인 지원에 시민들의 추가 보급 요청이 잇따르자 하반기에 보급수량을 늘리고 100대분의 국비를 확보했다. 수소충전소도 확대한다. 광주시는 2기 뿐인 수소충전소를 내년까지 7기 이상,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4기 이상 운영하고, 수소전기차 5000대를 보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보유하게 되면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