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한국콘텐츠진흥원(빛가람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제14회 임산부의날 기념행사)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공감·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든든한 육아’(제목) 영상 상영, 어린이집 축하 공연, 저출산 극복 유공자 시상, 시립합창단 맘(MOM) 편한 태교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 태명 써주기, 스투키 화분 만들기, 아빠 임신부 체험, 폴라로이드사진 찍어주기 등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 참여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 가족들이 임산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슬로건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에서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54.1%에 해당하는 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2019 해남군 투자유치의 날, 홈 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사진 : 해남군청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향우 기업인을 초청해 해남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의 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향우 기업인들의 투자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기업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향우 기업인과 관내 중소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이번 행사에 쏠린 기업인들의 큰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해남군 홈커밍데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7기 공약 중 한가지로 경영인 출신인 명현관 해남군수의 투자유치 강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첫 행사 이후 대규모 투자유치대회까지 확대해 투자유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은 친환경 농수축산물 전문 농공단지인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를 올 3월 100% 분양완료하고, 제2지구 조성에 나서는 등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만이 가진 해남의 투자 강점과 여건을 적극 소개하고 상생협력하기 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정부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대폭 확대한다. 위조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도 도입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알려준다. 이번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은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 도래에 따른 맞춤 정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지만 국민들은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2000년 초반 전자정부처럼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디지털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등 6대 우선 과제를 마련해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시민참여 플렛폼 고도화, 스마트 업무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연옥)가 다음 달 2일 ‘제2회 화순읍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3시까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나눔 장터는 국화 축제와 연계해 화순읍 저소득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벼룩시장이다. 화순읍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게 된다. 나눔 장터 판매처는 화순읍 자치센터, 남도사랑봉사단, 화순읍 부녀회, 화순읍 생활개선회, 화순읍 의용소방대, 화순읍 공무원 등이다. 여성단체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생활용품등을 판매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단체 여러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리는 것은 군민이 하나가 되는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자원봉사자는 "수익금은 동절기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구직자 피해예방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6일 까지 하반기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직업소개사업자 및종사자 교육) 시는 구직자의 피해방지와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57개소 중 하반기 직업소개사업자 교육 미수료업소 50개소와 신규 등록업소 2개소 등 총 52개소를 지도점검 한다. 지도점검 내용은 직업소개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규정된 각종 장부 비치 여부, 주요 표시사항 누락 여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규정 위반, 소개요금 초과징수등 고용시장 침체를 악용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행위를 살필 계회이다.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취업난을 이용한 취업사기 등이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등록 직업소개소는 즉시 고발 또는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할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위탁 운영하는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상옥)는 일로읍에 위치한 고구마 농장에서 무안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열린 로컬 푸드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로컬 푸드 체험교실) 이번 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26곳의 220여 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주황색 친구들은 누굴까?’라는 주제로 식습관 교육 및 요리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장체험을 하고 고구마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6월에는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관내등록급식소 학부모 및 어린이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 인형극 '비실비실 용왕님의 건강대작전‘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노래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주인공인 용왕님이 손씻기 개인위생으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손관리와 소금이 많이 함유된 간식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저염식사 위주로 먹도록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풍성한 계절에 수확의 기쁨을 아이들에게 나누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30일)부터 모레(11월 1일)까지 맑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30일)부터 모레(11월 1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오늘(30일)과 내일(31일)은 일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31일)까지 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정일권 기자]‘제8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장흥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 출처 : 제8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 대회 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청정 블루이코노미’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임업인 한마음대회에는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조합원, 대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임업인들은 시군 요리경연대회, 체육행사,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남도 임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산업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한다”며, “맑은 물 푸른 숲 장흥군은 앞으로 산림관광과 소득창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제3회 전라남도 숲교육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선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숲해설 및 유아숲 등 산림교육 전문가 9명이 참가해 숲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숲해설 부문 최우수상은 ‘가을댁! 단풍속 마실가자~’라는 주제로 한 전남산림문화연구소의 조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데뷰(DEVIEW) 2019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완전히 새로운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 구상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AI 국가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청와대 (2019 데뷰(DEVIEW) 문재인 대통령 기조연설) 이에 발맞춰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조성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같은날 28일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자부품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및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4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분야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 지원, 인공지능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파견, 인공지능 포럼, 세미나, 토론회 등 행사 개최 등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CT R&D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으로 광주의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은 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9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위원장 은성수)는 서울정부청사에서 내일(30)일 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핀테크 기업 및 은행들이 표준 방식(API)으로 모든 은행의 지급,이체. 조회 기능을 자체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주거래은행 앱 하나로 다른 은행 계좌까지 거래할 수 있고, 자금 조회 서비스 외에도 대출, 자산관리 금융상품 비교 구매 등까지 가능한 종합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가능하다. 소비자는 주거래은행 앱에 다른 은행의 모든 계좌를 등록하고 조회. 이체 등의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뱅킹 서비스가 사실상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는 그동안 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결제 및 데이터 인프라로 인해 금융산업 혁신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핀테크 진입이 제약된 "폐쇄적 시장", 제휴시 "과도한 비용부담", 은행도 자기고객 대상으로만 결제, 송금하는 "플렛폼으로 성장 제한", 소비자는 거래은행 수 만큼 은행앱을 설치 해야 하는 "금융소비자 불편"을 오픈뱅킹 서비스 추진배경으로 밝혔다. 사진 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28일 전남도는 도내 농업인 27만1000여 명에게 올해 쌀 고정직불금을 비롯한 밭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 총 2,298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전라남도청 이는 지난해보다 25억 원 늘어난 것으로, 전국 직불금 총액(1조 781억 원)의 21.3% 규모이며 지급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 라고 전남도 관계자는 전했다. 이 가운데 쌀 고정직불금은 1천672억 원으로 73%를 차지하고 있다. 지급 대상 면적이 2천671ha 줄어 지난해보다 24억 원이 감소됐다. 밭농업직불금은 521억 원, 조건불리직불금은 105억 원이다. 직불금 대상 면적이 지난해보다 1천304ha 줄었으나, 지급 단가가 높아져 49억 원이 늘었다. 쌀 고정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지를 대상으로 ha(1만㎡)당 평균 100만 원을 13만 1천 농가에게 지급된다. 농업진흥지역 안은 ha당 107만 6천 원, 농업진흥지역 밖은 80만 7천 원이다. 아직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2018년산 쌀의 변동직불금은 국회에 계류 중인 농업소득보전법 개정안이 통과돼 새 목표 가격이 정해져야 지급될 예정이다. 밭고정직불금은 전년에 비해 ha당 5만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지난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달간 소 4만 4,000두, 돼지 12만 2,000두, 염소 1만 983두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올해 2월 긴급 접종과 5월 상반기 일제접종 이후 5개월만으로, 2020년부터는 매 4월과 10월 연 두차례로 일제접종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일제접종에 사용될 구제역 백신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100두 미만 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을 실시한다. 전업규모의 소 사육농가 및 돼지·염소농가는 자가접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중 96백호를 대상으로 도축장에서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을 검사하고, 미흡한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출하 두수가 많은 돼지 사육농가는 16두를 검사하여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경우 확인검사를 거치지 않고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군도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기준치 미만(소 80%, 돼지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