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27일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장흥 소방교육대에서 재난 현장에 강한 미래 전문 소방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총 16주간의 신규 임용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소방교육대 지난 8월 입교한 72명의 교육생은 소방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재난 현장에서 기본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남소방교육대는 특수화재 대응훈련, 교통사고 구조훈련 등 전남소방 여건에 최적화된 훈련 기법을 도입하고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등 단기간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전국 최상위 소방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미래 재난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신임 소방공무원 양성은 전남소방의 핵심 가치”라며 “도민 안전을 책임지고 으뜸 전남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에서 최초로 소방교육과를 신설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2015년 7월 전라남도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으로 대응예방과 산하의 정원 5명으로 구성된 소방교육대 직제 신설 후 2017년 6월 소방교육대를 개청했으며, 올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26일 '희망과 화합의 한마당'의 주제로 순천 연향동에서 '2019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 : 2019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소상공인 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소상공인 연합회가 주관으로 열렸다.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이정현,정인화 국회의원, 김한종 도의회 부의장,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또 이번행사는2017년부터경기불황에어려움을겪고있는소상공인들에게자긍심과희망을심어주는화합한마당으로전라남도14개시·군소상공인연합회와순천시상인회,업종별직능단체,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공식행사는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의개회사를시작으로전라남도지사와순천시장의축사,릴레이축하말씀,우수소상공인표창으로진행됐으며,가수한혜진,박구윤,김소유(미스트롯)등이참여하는축하행사가흥겨움을더했다. 사진 : 2019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벌 또 행사장에소상공인매출증대로이어지는제로페이·순천사랑상품권홍보부스운영과전남도특산품과먹거리판매,광고대상모형전시, 소망우체통. 행운권추첨등이진행됐다. 한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종태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과 류승석 순천시 소상공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사)양림동산의꿈’이 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한 “뉴딜 양림마을 슈퍼콘서트 축제”가 26일 저녁 7시, 광주시 남구 양림오거리 특설무대에서 박상철 이사장, 장병완 국회의원, 김병래 남구청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황성철 총연출로 꾸며진 이날 콘서트는 ‘두드림난타’의 오프닝공연에 이어 ‘소프라노 김은혜’ ‘테너 국경완’ ‘통기타 가수 주권기’ ‘훈&여정 댄스홀릭’ ‘멜라보체 솔리스트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기독교 성지이자 근대 역사문화유산의 보고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광주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육성해보고자 뜻을 모은 광주지역 각계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2017년 출범한 사단법인 ‘양림동산의 꿈’은 그동안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사업과 양림지구 도시재생 뉴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박상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병완 국회의원님과 김병래 남구청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양림동산의 꿈이 익어가고 있다”며 “믿음, 소망, 사랑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한 걸음 한 걸음 양림동산의 꿈을
[todaynews 문장우 기자] 화수군(군수 구충곤)은 2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화순 국화향연' 개막식과 '국민 대화합 페스티벌'(축하쇼)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 2019 화순 국화향연 개막식 군은 개막일에 맞춰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38회를 맞는 화순 군민의 날 행사는 퓨전 난타와 치어리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의 입장식과 군민의 상 시상식 등이 열렸다. '김삿갓도 반한 국화동산에서'를 주제로 17일간 이어질 국화향연의 개막을 알리는 축하쇼에 군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했다. 구 군수의 환영사와 김태룡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한 개막식과 축하쇼는 3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마마무, 진해성, 요요미, 헤이맨, 신현희, 노라조, 진성, 청하, 송가인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구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화순 국화향연은 우리 군 군화인 들국화를 소재로 한 대표축제로, 우리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저력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국화향연 성공을 기원하는 모두의 염원이 화합의 불꽃으로 타올라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겨울철 해조류 별미인 돌김이 신안수협 송공 물김 선상 위판장에서 첫 물김 위판을 가졌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신안 곱창김) 금번 물김 첫 위판가격은 물김 120kg 1망기준 평균 23만원으로 이중 최고가는 35만원에 위판 되었으며, 작년대비 10%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김 출하어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첫 수매를 시작한 햇김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 김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 일명 '곱창김'이라고 부르며, 맛과 향이 만생종인 모무늬돌김에 비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잇바디돌김은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 김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지역적 우수성과 상품성 차별화로 신안김 이미지제고를 위해 포장재 제작지원과 함께 김육상채묘, 냉동망시설, 김우량종묘개발 및 보급, 중·대규모 산지가공시설, 마른김 가공용수정수시설 등을 점차 확대 추진하여 김양식 어업인 소득증대와 김양식 산업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신안군 김양식어장은 9,330ha로서 작년 514어가가 참여하여 63,320톤을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7일)은 맑겠으며, 내일(28일)은 맑다가 낮(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29일)는 구름많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한편 모레(29일) 새벽(00~06시)에 광주와 전라남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27일)과 내일(28일)은 아침에 내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오늘(27일)~내일(28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한 내일(28일) 오후(15시)부터 모레(29일) 새벽까지 서해안에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해안은 모레(29일), 서해안은 내일(28일)부터 3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청년 취업준비와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성인용 직업적성검사』를 개발해 일자리포털 워크넷(www.work.go.kr) 에서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출처 : 무료 직업적성검사 서비스 시작한 워크넷 고용정보원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직업적성검사는 워크넷 홈페이지 직업·진로 메뉴를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은 80분 내외다. 성인용 직업적성검사는 직업에서 요구하는 적성요인을 11개 요인으로 측정해 각 요인별로 ‘최상-상-중상-중하-하-최하’ 6단계로 평가한 적성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이렇게 산출된 적성프로파일은 본인이 어떤 적성능력에서 높고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적성에 가장 적합한 직업도 5순위까지 추천해준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응시자의 적성프로파일을 학교 유형별(4년제/2~3년제) 및 전공 유형별(인문/자연/예술)로 재학생 평균과 비교해주며, 일반 구직자는 전직 또는 현직 재직자의 평균 적성프로파일과 본인의 프로파일을 견줘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검사에서 적합 직업으로 추천된 직업 혹은 희망 직업 재직자의 평균 프로파일과 본인의 프로파일을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26일 오전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목포 해상케이블카(주) 이날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정상 작동하는 상태에서 손잡이 부분인 핸드 레일이 갑자기 멈추면서 승객 16명이 넘어져 다쳤다. 이 중 7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당국과 운영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9월에는 운행 시작 이틀만에 케이블카 간격 조절장치 센서 오류로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당시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케이블카 안전센서 감도를 높여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10여명이 이용중이었던 케이블카는 즉시 보조장치를 이용해 승객들을 승강장으로 이송하고 바로 점검 수리를 하였으며 약 2시간의 점검 끝에 센서 오작동으로 결론 내리고 수리 하였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승강장 3개소 모두 승․하차가 가능하고 목포 원도심, 유달산 기암귀석, 다도해, 항구 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목포시내북항스테이션을출발하여유달산정상부에서‘ㄱ’자로꺾여, 해상을지나반달섬고하도에이르는국내최장케이블카이다. 다도해의금빛낙조와야경을감상할수있는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외부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10곳과 시에서 허가해 건립 중인 60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곳에 대한 현장을 점검한다. 합동점검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가시설 등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사고 저감을 위한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과 ‘공공공사 견실시공 추진’을 위해 2019년 7월에 개정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현장은 보수·보강과 함께 부실 정도에 따라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한다.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여수에서 3일간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52개 나라 7천여 한상국내 경제인의 참가 속에 2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성공적인 대회로 막을 내렸다. 사진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한상 비전 콘서트, 청년채용 인턴십, 일자리 박람회가 있었다. 특히 올해 한상대회는 그동안 행사를 치르며 다져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 모색’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도 발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재외동포재단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우수 기업 100개사를 포함한 245개 기업(313개 부스)이 참가한 ‘기업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만 2천652건의 상담을 하고, 2억 1천411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냈다. 사진 : 세계한상대회 또한 ‘전라남도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34개 기업과 1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79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해 6명이 채용됐고 120여 명이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해외 인턴십과 취업을 지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전라남도는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 25일 제23회 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제23회 전라남도인의 날) 전라남도는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 25일 제23회 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했다.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제 분야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관광문화체육 분야 가수 하춘화와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 사회봉사 분야 노동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와 이강안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 분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드높이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 박용하 회장은 기업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관광문화체육 분야 하춘화씨는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기증·전시하고 평소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제23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5일 오후 ‘기(氣)의 고장 영암공설운동장에서 22개 시ㆍ군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축전은 22개 시ㆍ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정식21개, 민속경기 1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역대 생활체육대축전 역사상 가장 많은 동호인과 임원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고재덕(만 89세)씨가 게이트볼에 출전하며, 최연소는 태권도에 출전하는 고흥군 류재관(만 13세)군이 출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된다. 한편, 이번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서울 생활체육교류도 함께 진행되는데 검도, 배구, 국학기공, 수영 등 4개 종목 70명의 선수단을 초청하여 치러진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영암종합스포츠센터 부대행사장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