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25일 순천조례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4회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 : 전남 자활생산품 박람회와 전남 자활대회 공동 개최 특히 이번 '전남 자활생산품 박람회'는 '전남 자활대회'와 연계해 개최하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능 습득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활사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다. '자활생산품 박람회'는 자활 참여자가 직접 생산한 다양한 자활상품 56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함으로써 자활 생산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 자활생산품 박람회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는 자활가족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와 감사를 드린다”며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자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22일 6급팀장 이상 간부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목포시 공직자 청렴 교육 이 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정현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만들기’를 주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리더(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주요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김정현 강사는 리더인 지자체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특히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의지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행동강령 이슈와 관련한 적절한 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조직을 이끄는 핵심주체인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실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목포시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공직사회는 물론 생활 속의 규범으로 자리매김한 청탁금지법은 국민·국제사회로부터 국가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청탁금지법은 공직사회 내 부정청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기배출업소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 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완화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무안군청 올봄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일주일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정부는 3월 국회가 재난안전법 등 8개 관련 를 법률을 처리하고 4월 국회의 제안으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 하였으며, 중앙과 지방은 대응체제를 정비하고 저감 조치를 체계화 나가고 있다. 이에 무안군도 미세먼지 대책 일환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노후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 지원조건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사업장 당 최대 2억7천만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 분담비율은 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 비율로 진행된다. 2019년 10월 현재 총 8개소(사업비 6억 원)가 신청 된 상태로 최종 대상자 선정은 사업장 여건과 지원 시급성 등을 환경부 산하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2019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1, 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 교육부가 후원했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다. 10월 31일 개막식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오승현 부교육감을 비롯 교육청 관계자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3일간 진행되는 축제에는 전국 136개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밖센터 청소년이 참여하며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경신여고, 광주여상, 자연과학고, 전남공고 등 19개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 경신여고는 충주 성심학교와 함께 댄스 무대를 개막 축하공연으로 선보인다. 광주여상과 전남공고 등 전국 특별주제전시학교 32개교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상생과 공존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UN_SDGs)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게 된다. 비즈쿨 축제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이 서로가 연결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상생리더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6일)과 내일(27일)은 맑겠다. 모레(28일)는 맑다가 낮(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26일)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 체감온도가 낮아 더욱 쌀쌀하겠다. 특히, 내일(27일)과 모레(28일) 아침기온이 3℃ 이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 및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오늘(26일)까지 서해안에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서해남부먼바다는 오늘(26일) 낮(15시)까지, 바람이 40~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한 서해안은 모레(28일)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사진 : 기상청 한편 내일(27일)은 내륙(장성, 담양, 곡성, 구례, 나주, 화순)을 중심으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는 '2019 도시재생한마당' 행사가 순천 향동중앙동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 '2019 도시재생 한마당' 국토해양부 김현미 장관 축사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홍보, 우수 사례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슬로건으로 치러지고 있다. 26일까지 3일간 순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 가상현실 세계, 로봇 바리스타, 도시재생 VR 투어 등 스마트기술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또 '지역 주민과 함께' 라는 주제로 정책홍보관, 청년촌, 시민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문화 공연 및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중 순천시는 '제2회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순천형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5년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 결과 활성화구역의 빈지은 187동에서 7동으로 감소했고, 4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겨났으며, 주민만족도 91%를 달성하는 도시재생 성공 모델로 정착했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 서구의회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24일 개회한 제 279회 임시회 본회의 중 김옥수 의원의 신상발언에 대해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긴급 의원 입장문을 통해 A 의원의 신상발언 내용 중 특정의원을 폄하하고 회의 진행과정을 무시한 독단적 횡포는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자치 의회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태라고 말하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입장문은 먼저 “5‧18행사 관련 예산편성이 지방재정법을 위반하고 거수기 심의 의결을 통과했다.”는 발언에 대해 “민주평화당, 민중당의원들께서 자유롭게 의사진행에 참여하여 조건부 통과시켰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만 독단적 의결 통과 시킨 예산은 절대 아니였다.”며 “지방재정법상 수시투자심사의 경우 40일 범위 내에서 기간을 연장 할 수 있어 위법한 예산편성이 결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내 심의도 받지 않은 외유성 해외연수 감행”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공무국외출장 조례 제2조 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요청을 받아 국외출장하는 경우는 심사를 하지 아니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며 “민주당 광주시 당에서도 연수 결과 보고서가 접수(10/18일)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방역 역량을 결집하여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보성군청 (구제역 일제접종 교육)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련단체, 수의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군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1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 군은 한우와 젖소 2만 6천여 마리,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5만 5천여 마리에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실시 방법은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으로 실시되며,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해 공수의사 5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조영우 농축산과장은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도 구제역 예방접종률 100%라는 목표달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AI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청정 축산 지역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24년전인 1995년, 동상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돌연 사라졌던 안중근 의사 숭모비(崇慕碑)가 24년만에 원래 위치인 광주 중외공원으로 되돌아왔다. 광주시는 25일 오전, 광주 북구 중외공원 내 안중근 동상 앞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최경환 국회의원, 김남전 광주향교 전교,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안중근 숭모비 추진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숭모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앞서식전공연으로 드림 뮤지컬 공연단의 '영웅'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 제막식,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 내.외빈의 기념사·축사가 이어지고 마침내 한자로 '대한의사안공중근숭모비(大韓義士安公重根崇慕碑)라고 새겨진 숭모비를 가린 태극기를 거둬 숭모비를 제막했다. 참석자들은 숭모비 앞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묵념해 안 의사를 기렸다. 이날 제막식은 1909년 10월26일 안중근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거 하루 전날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안중근 의사 숭모비는 제작 후 오늘 재건립까지 많은 우여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보행보조차 87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보행보조차 지원) 노인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민선7기 중점사업으로 지난해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534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신안군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장기요양등급외인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 신청 받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수급자는 구입금액의 100%, 차상위계층은 92.5%, 일반노인은 8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으며, 본인부담금 중 일부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서 추가 지원함으로써 개인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이동권 보장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4만 여명 인구 중 노인 인구가 1만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교육관계장관 회의를 마친후 바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 사후 브리핑을 열었다. 사진 출처 : YTN 방송 화면 캡처 브리핑에서 유 장관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 비율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 유 장관은 "비교과영역 중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부터 손질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특정 고등학교에 유리하고 사교육을 과도하게 유발한다고 지적되는 대학의 입학전형은 축소 또는 폐지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시 비율과 구체적 계획, 학생부종합전형의 실태조사 결과는 다음달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주재 하였다. 사진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문 대통령은 "교육에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입니다. 우리 교육은 지금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교육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특권을 대물림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라며 회의를 주재 하였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전형은 입시의 공정성이라는 면에서 사회적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시의 공정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기울여야 할 노력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에서 수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 대학에 정시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지켜줄 것을 권고한 바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국민의 시각입니다. "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의 안전과 권익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물론 기재부, 고용노동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라며 회의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