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19일 오성초등학교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에게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 화순군이 후원하고 비영리단체 어울림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 최형열 부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하성동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선 화순군 의원,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늘 높이 슛, 전략 줄다리기, 연필 에어 봉 릴레이, 이색계주 등 명량 운동회, 5인 미니축구 풋살, 여자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댄스 페스티벌도 열려 청소년이 마음껏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특히, 화순군 동면에 있는 지오 대안학교 학생들이 아리랑부터 랩이 어우러진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색소폰 연주로 선사해 흥을 돋웠다. 아이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조화로 다양한 모형 꾸미기, 즉석 사진 찍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해 만족도를 높였다. 어울림 마당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오 학교 학생들의 멋진 공연도 보고, 친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의 충족을 위해 ‘제3회 동구 가족음악제’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나무음악회가 주최하고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올해 3회째로 세대 간 화합의 장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 모집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노래, 악기 등 음악적 재능을 가진 2인 이상 가족·친구·연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팀원 중 1명은 동구에 거주해야 하며, 3대·4대 가족 구성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다음달 2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8일 본선무대에서 자웅을 겨룬다. 대상 1팀에게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1팀 30만 원, 장려상 2팀 20만 원, 참가상 5팀에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동구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가족, 친구, 연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이번 음악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문의는 010-3701-9605.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에 나선다. 오는 10월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 울산, 수원, 진주 공연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3개월간 진행되는 전국투어를 비롯해 2020년 해외를 포함 3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며 진정한 ‘가수’의 길을 걸어온 그녀의 무대 인생 30년을 기념하고, 그녀의 음악에 공감하고 변함없이 지지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30 years 1000th, Thank You'라는 타이틀로,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이은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은 물론, 이번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하는 신보 <흠뻑>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흠뻑>은 지난 9월 25일 선공개 된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 외에 전국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2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참여해 부른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 로 대중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이은미는 2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진 출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이를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이 기획됐다. 전시에는 국내외 3·1독립선언서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에서 펼쳐졌던 항일의병과 3·1운동, 일제강점기 해양 수탈 관련 유물과 기록물, 사진 등 200여 점의 전시물이 소개된다. 특히, 목포정명여학교의 3·1독립선언서와 독립가(獨立歌) 등도 전시되어 목포 지역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 제1부<1919, 세계에 대한독립을 외치다>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역사를 소개하고, 전국에서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 속에서 남도의 독립운동을 살펴 볼 수 있다. ▲ 제2부<독립의 염원, 남도 바다에 울려 퍼지다> 에서는 남도의 항일의병과 3·1운동 자료를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 대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근원)는 19일 오전 광주 서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조합원들과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를 강화 하기 위한 ‘대광 한가족 대축제’를 개최 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의원(광주 동남을), 임택 동구청장, 박종균 동구의회의장 등 많은 내.외빈과 3000여명의 조합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조합원들은 문화교실에서 익힌 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문화공연 에서는 난타공연, 그리고 지역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펼쳐져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등을 직거래 하면서 나눔의 미덕과 공유경제를 함께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우리 대광새마을금고 2만여 조합원들과 함께 운용실적 일등금고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현재 자산공제 3000억을 달성 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5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 이사장은 ‘대광새마을금고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 친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복지사업과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립교향악단(객원지휘 김연주)이 오는 19일 17시 부터 노적봉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무료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립교향악단) 김연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오스트리아 작곡가 주페가 남긴 서곡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인 ‘시인과 농부서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첼리스트 김시내가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나가 ‘찌고이네르 바이젠’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시내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나는 서울예술고등학교, 독일 뒤셀도르프 국입음악대학 학사 및 석사, 독일 에센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어 테너 김흥용과 소프라노 김선희가 각각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강건너 봄이오듯의 독창 무대를 선보이고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축배의 노래를 듀엣 무대로 갖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립교향악단)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차이코프스키‘교향곡 5번 4악장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2019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이 11월 24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우리나라 자생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국립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매년 자연의 예술적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리는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이 번 특별전은 그 중 우수작품을 대여해와 그 동안 박물관에서 공개하지 않은 동식물 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반달가슴곰, 늑대, 금개구리, 수염풍뎅이, 수수미꾸리, 매미꽃, 동백 등 34여점의 세밀화 작품과 함께 삵, 직박구리 등의 표본은 우리나라 고유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밀화를 통해 자연의 생물이 지닌 대칭, 반복, 균형 등의 질서를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겁게 배우면서 색다른 여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자생 동식물 세밀화) 국립생물자
[today news 정일권 기자] 2019 무안 영드림(Young Dream)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전라남도 17개 군중에서 청년(19세부터 45세)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이 “청년(Young)”들에게 새로운 “꿈(Dream)”을 키워주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써 도약하고 있는 “청년도시무안”이라는 비전을 새겨주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청년도시 무안을 선포하는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휘성, 몽니, 신현희, 신지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의 힐링 휴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진다. 26일 둘째 날에는 유명작가인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의 명사초청강연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안군 일자리박람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K-POP 커버댄스 대회, 유명가수 벤, 데이브레이크, 비보이 진조크루가 출연하는 영드림 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