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은 오는 10월 19일과 11월 2일, 두차례에 걸쳐‘공룡과 즐기는 가을 바캉스’를 테마로 주간캠프를 연다. 사진: 해남 공룡 박물관 가을 바캉스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교육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함께 박물관 개관 스토리와 전시 관람, 실물 크기의 공룡조형물과 실제 화석을 통한 현장 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 참가자들이 가족 단위로 코스튬을 입고 직접 공룡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공룡 화석 발굴하기, 공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도 선보인다. 사진 : 해남 공룡 박물관 공룡박물관 야외는 중생대 공룡을 실물크기로 재현한 공룡테마파크이다. 공룡 모양 미끄럼틀, 정글짐, 모래 놀이터, 그네 등 놀이기구가 많아 지루한 줄 모른다. 박물관 앞쪽에는 우항리 지역의 백악기를 재현한 사파리 존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백악기는 공룡 전성기인 중생대 맨 마지막 시기다. 목이 긴 초식 공룡 마멘키사우루스,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육식 공룡 모노로포사우루스 등 거대한 공룡 조형물 10여 종이 금방이라도 달려들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 축제 ‘2019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4일 시작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요트 승선 체험) 이번 축제는 4일 부터 7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핵심 콘텐츠인 선상시장 파시와 항구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 파시 재현을 통해 목포항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삼학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잔치마당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 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4,900톤급 최신 해군함정 노적봉함을 비롯한 낭만요트 해맑은 호, 범선 코리아나,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 승선체험은 항구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이다. 전통한선,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등 가을바다 삼학수로 레포츠 체험, 동 주민 대항 항구올림픽 ‘한선 경주대회’, 방생한 생선을 직접 잡아 요리까지 ‘맨손 물고기 잡기’등 바다의 정취 가득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F1카트 탑승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제16회추억의충장축제’가3일저녁6시부터5·18민주광장에서개막식과함께축제의화려한시작을알린다. 동구는당초2일개막식을개최할예정이었으나제18호태풍‘미탁’의영향으로3일로하루미뤘다.같은날예정된‘희망복지박람회’도4일로연기됐다. 2일동구에따르면이날저녁6시부터시작되는개막식은식전공연으로사계를주제로테마공연이펼쳐진다.국악,록등다양한장르의음악과댄스가어우러지며동구의봄·여름·가을·겨울을상징하는퍼포먼스를선보인다. 개막식에이어지는주제공연은‘알라딘’,‘맘마이아’,‘국가대표’등유명영화삽입곡을오케스트라와밴드의라이브연주로관객들의심금을울릴예정이다. 저녁7시30분부터는축하공연이본격적으로시작된다.‘미스트롯’출연자로유명한가수송가인을비롯해진성,최진희등이출연하는‘충장트로트열전’이펼쳐진다. 4일부터는모든축제프로그램이정상운영된다.다만축제기간중매일2회홍콩영화를무료상영하는‘추억의영화관(CGV광주금남로4관)’과금남로지하상가소공연,무등아트페스티벌(무등갤러리),주민자치센터문화프로그램경연예선등실내프로그램은2일부터운영중이다. 임택동구청장은“남은기간동안준비한프로그램을더욱짜임새있게선보일계획이다”면서“아름다운가을날과거로가는시간여행을통해가족이하나되고세대가어우러지는추억의향연을만끽하시기바란다”고말했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담양 죽녹원이 전라남도 유일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사진 출처 : 담양군청 (죽녹원 전경)죽녹원은 2005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다.죽녹원 지방정원은 등록면적 156,959㎡에 역사정원, 누정정원 등 5가지 주제의 정원을 갖춰 지난 7월 3일 지방정원 등록 신청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하고 9월 20일 전라남도 현장심의를 거쳐최종 등록됐다.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면적 100,000㎡이상, 녹지면적 40% 이상으로 관리시설과 주제정원, 편의시설 등을 갖춰 관할 시 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정원 등록과 운영에 적합한 담양군 죽녹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정원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 식물 확보·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정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담양군은 규제특례를 통해 정원 산업을 육성하고 생태정원도시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담양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광주지부 ‘스포츠스태킹나눔반’이 지난 9월 21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스포츠스태킹 시니어대회’에서 금·은·동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주여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놀이학습으로 재미·상상·웃음을 캐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광산구 평생학습 11개 동아리와 9개 행복학습센터의 연합으로 꾸며졌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빠르게 쌓고 다시 겹치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로 개인경기 250팀, 2인1조 더블경기 25팀, 4인1조 팀경기 20팀이 수상을 목표로 이날 경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스태킹나눔반 수강생들은 “교육수료 후 어린이 대상 심판 역할, 노인 대상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은퇴공무원의 자원봉사자 양성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스태킹, 오카리나, 이침요법 등 ‘배움과 나눔’의 연금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today news 김귀중 기자]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광양 K-POP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 시민들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시청(광양 K-POP 슈퍼콘서트) 오는 10월 5일(토) 19시 열리는 ‘광양 K-POP 슈퍼콘서트’는 광양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레드벨벳, NCT드림, 다비치, 엘리스, 미소, 열혈남아, 마스크, NTB 등 K-POP 스타들이 대거 찾아와 꽉 채운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10월 9일(수) 19시 30분에는 광양시립국악단이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젊은 국악과의 조화 ‘시대감흥’이란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가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초대가수 정태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이어 10월 11일(금) 19시 30분에는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제1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열린다. 대학국악제는 국내 유일하게 대학·대학원생을 참가 대상으로 한 국악 경연대회로, 본선에 진출한 최종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치는 무대를 선보인
[today news 정일권 기자] 11회 이청준 문학제가 오는 10월 4일과 5일 작가의 고향이자 창작의 현장이었던 장흥군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이청준 작가) 문학제 1일차에는 장흥군민회관에서 전야제 형식의 행사로 작가의 생전 영상과 함께 회고하고 덕담을 나누며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는 창작의 현장인 회진면 진목리의 ‘이청준문학자리’와 ‘선학동 마을’에서 참석자들과 ‘소리’와 ‘살풀이’춤사위와 함께 하는 문학 축제로 이어 진다. 문학제에는 서울, 경기, 부산,의 독자들과 유족, 친지, 지인, 문우들은 물론 그를 사랑 하는 군민들 200여명이 함께 한다. 특히 부산광역시의 지산고등학교 학생 독자들이 참여해서 독후감을 발표 하고 한국현대문학을 전공 하는 중국 유학생의 ‘내가 읽은 이청준의 소설’ 낭독과 참여자들의 회고담이 문학제의 행간을 채운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별곡문학동인회가 주관하는 문학제는 장흥문화원, 이청준기념사업회, 장흥문인협회, 문학과지성사 등이 후원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국제적인 명성의 이청준 작가의 문학적 위상을 계승 선양 하기 위해 옛 장흥교도소를 복합문예공간으로 조성 하는 사업에 이청준문학관을 테마 공간으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작가 초대 기획전시 ‘목포 판타지아-사유의 정원 展’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박상화 作 '사유의 정원') 목포 출신인 박상화 작가는 미디어아트 분야 1세대 작가로써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목포 판타지아-사유의 정원 展’은 TV, 비디오, 컴퓨터 등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미술에 적용시킨 미디어 아트로 작품을 보고 있으면 금세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특히, 작가는 “다도해와 유달산, 서산동 등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자연 경관과 환경, 과거 기억 속의 이미지들을 새로운 형식의 한국적인 산수화 영상과 복합장치를 통해 대중과 친밀하게 교감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박상화 작가가 추구하는 자연 중심적인 삶의 가치관을 생생하게 표상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감사하고 사유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이며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1층에서 10월 2일 부터 11월 10일 까지 진행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