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기자] 광주송죽로타리클럽(회장 양혜령)에서는 7일 오전 11시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박동호 총재와 광주송죽로타리클럽 양혜령 회장 및 임원 8명이 참석하여 200여만원에 달하는 위생건강용품을 전달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혜령 회장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구강 건강상식 및 구강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고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재 백화포럼공동대표, 광주동구치과의사회 회장, 그리고 양치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혜령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봉사와 사랑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은석(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및 임원들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구종천 광주시일자리정책관, 김동찬 광주시의장을 대신해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천정배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김성환 전 동구청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Today n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최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동남 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4일 오후 광주 남구 봉선로 복천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손금주의원, 민형배 예비후보(광산.을), 이병훈 예비후보(동남 을), 이용빈 예비후보 (광산 갑), 김중채 광주향교 전교, 박태근 남구 노인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핵심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남구청장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승촌보 친수구역을 개발하지 못한게 한이 되었다’고 말하고 현재는 국토부가 더 이상 친수구역 개발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지역에서 필요하고 반드시 명분이 있다면 국회의원들이 싸워서라도 그런 일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안되는 것을 되게 만드는게 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을 하려는 첫 번째 이유로 ‘이 지역에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전국적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앙정치를 해오신 분들은 중앙정치의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기 때문에 정치를 혁신 시킬수가 없다. 저같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법무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검찰개혁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며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루고자 소통,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여론조사 결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지지는 역대 최고조에 달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새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빌어 "(문 대통령은) '개혁'과 '공정'이야말로 문재인 정부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존립의 근거이자 시대정신임을 분명히 했다"며 "법무부는 검찰개혁 소관 부처로서 역사적 개혁을 완수하고자 각별한 자세와 태도로 임할 것"이라 의지를 다졌다. 그는 "며칠 전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률안이 통과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 방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뒀다"면서 "검찰개혁 법안이 법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시행령 정비는 물론 조직문화와 기존 관행까지 뿌리부터 바꿔내는 '개혁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은 외부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을 것이다. 검찰 안과 밖에서 개혁을 향한 결단과 호응이 병행되는 줄탁동시(啐啄同時)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추 장관은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2020년 경자년 새해, 광주시의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다. 광주광역시가 2020년 혁신·소통·청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 20대 핵심시책’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지난 1년 6개월 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새해에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대 핵심시책 중 먼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내년 국비예산 626억원 확보, 첨단3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초 광주인공지능 집적단지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설립해 첨단3지구에 빅데이터 센터 등 인공지능 기반 핵심 인프라도 구축한다. 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자동차공장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의 기반을 강화한다. 국내에 23년 만에 들어서는 자동차공장이 유연화, 디지털화, 친환경화의 3대 콘셉트를 토대로 경쟁력을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공수처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집단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제출한 공수처법안 수정안을 재석 176명 중 찬성 159명, 반대 14명, 기권 3명으로 의결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제출한 수정안이 먼저 표결됐지만 부결됐다. 고위공직자 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공수처 설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으로서, 현재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됐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민주당은 내년 7월께 공수처 설치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정안에 따르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원장 및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국무총리와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직 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무직 공무원,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 등이다. 이중 경찰·검사·판사에 대해서는 공수처가 직접 기소하고 공소 유지도 한다. 공수처장은 다른 수사기관에서 같은 사건에 대한 중복 수사가 발생했을 경우 필요시 해당 기관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양향자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광주 서구을)이 18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이날 양향자 전 최고위원에게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통보했다. 양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9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 영령의 넋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사분오열된 광주정치의 시대가 저물었습니다. 광주의 자긍심을 되찾고 민생경제를 우선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오후에는 광주광역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후 양 전 최고위원은 선거사무소 인근 풍금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양 전 최고위원은 “지난 총선에서 광주 시민은 제3당에 힘을 실어줬으나 광주 국회의원들은 탈당과 분당, 합당과 창당이 이어지는 사분오열 정치로 실망만을 안겨줬다”며 “구태정치와 결별하고 민생경제를 우선하는 광주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향자 전 최고위원은 1967년생으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중 삼성전자에 입사해 상무까지 승진한 고졸 삼성임원으로 잘 알려졌다. 문재인 영입 인사로 발탁돼 제20대 총선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은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영호 전 남구청장은 26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광주 남구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최 전 구청장을 수사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건축 심의 경과와 허가 결과를 살펴봤을 때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금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사람들이 교부 사실을 부인하는 녹음파일이 확인된 이상 금품수수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최 전 청장은 ‘검찰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며 사필귀정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사건은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음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청장은 "결코 부정한 일이 없었음을 적극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무리하게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며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저에게 짧은 순간 수많은 오해와 음해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정치가 음해와 모략으로 상대를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사회도시위원장(농성1.2동.화정1.2동,양동,양3동)이 2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기석) 시상식에서 의정봉사상를 수상 하였다. ‘의정봉사상’은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전승일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의원 발의 조례를 통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저보다 더 잘 한분이 있는데 제가 수상을 하여 죄송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고 주는 걸로 알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올 한해, 양동시장 활성화 공로패, 다문화장애인 부문에서 표창장을 받는 등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힘써 왔으며, 지난 5일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으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최근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한 최영호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스페인 IDOM사의 도시재생 전문가 마리아 이바네즈를 초청해 남구 양림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양림동은 과거 최영호 예비후보가 남구청장 재임 시절, 각별히 신경을 써 조성한 도시재생 사업 지역이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시재생 사례로 광주 근대사의 중요한 거점이 되는 곳이다. 또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여행 100선에 선정 되는 등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마리아 이바네즈와 함께 양림동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 얼마 남지 않은 근대 문화 유적지이자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기독교 성지인 역사문화마을 등을 돌아보며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IDOM사의 도시재생 전문가 마리아 이바네즈는 양림동의 아름다운 경관에 탄성을 자아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마리아 이바네즈는 “발전이나 계획은 균형이 중요하다”면서 “혼합된 사고로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선교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양림동을 전국을 대표하는 근대역사문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20일 남광주시장에서 ‘남광주시장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광주시장고객지원센터는 침체돼가는 남광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자 지난 2017년 중기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고객들과 상인들을 위한 쉼터공간이, 2층에는 남광주상인회 사무실, 3층에는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공간 등을 고루 갖춰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광주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역 구 철도관사 마을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아케이드 조성, 공중화장실 건립,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등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면서 “남광주시장이 광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우리마을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재난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운암마을재난안전활동단‘이 발족했다. 광주 북구 운암도시재생협의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8일 오후 2시 운암동 동운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관계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암마을재난안전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운암동 서은상씨를 초대 단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회원 모두 재난안전 지킴이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운암마을재난안전활동단’은 재난 발생시 원활한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운암동 주민 3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으며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 재난안전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회원 모두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AED)사용법, 그리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였다. 또한 재난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위급상황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였다. 이들 회원들은 오는 1월부터 운암시장 및 상가일대의 소화기 점검을 시작으로 재난안전에 관련된 시설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들은 행안부 국민안전신문고에 올리는 등 운암마을 안전시설 개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시 동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남구청장은 16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온갖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며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회 권력과 정치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철저하게 준비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광주 발전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광주 발전의 성과가 모든 시민에게 공정하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심으로 광주시민을 대변하고 열린 가슴으로 남구민과 함께하는 정권재창출의 선두에 설 광주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시민의 명령이라는 짐을 지고 그 길만을 바라보고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구청장 재임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능력과 성과를 주민들께서 잘 알고 계신다. 또한 오늘의 최영호를 만든 동력은 남구이고, 최영호의 보증인은 남구민이다”며 “저의 능력과 성과, 사람됨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남구민의 판단과 심판을 받겠다”며 광주 발전에 있어 철저하게 준비되고 능력과 경험이 남다른 일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총선때면 어김없이 나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이 12일 광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1대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최고위원은 “현실정치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박수로 바뀌는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4년전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참패해 호남의 야당으로 전락했으나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주셨다”며 “호남 정치의 자연스러운 물갈이를 준비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광주가 옳다’는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의 생명도, 일본의 경제보복도, 한반도 평화도 안중에 없는 오직 정권탈환에 눈이 먼 수구보수 세력들에게 광주가 옳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래서 국민이 이긴다는 진리와 광주가 옳다는 해답을 다시한번 일깨워 달라”고 호소했다. 이 최고위원은 광주에서의 민주당 필승 전략도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경선시스템을 통해 능력있는 후보들을 만들어 내겠다”며 “좋은 후보를 뽑아 당당하게 호남의 유권자에게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39세에 전국 최연소 의회의장을 역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장관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추 후보자에 대해 "청문 요청대상자는 판사·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법률적 전문성과 경륜, 그리고 요청대상자가 보여준 굳은 소신과 개혁성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희망하는 법무·검찰개혁을 이루고, 소외된 계층과 국민의 인권을 보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중 검찰개혁을 이루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는 등 검찰 개혁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기울였다"며 "권력기관에 대한 견제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했고,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추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시모, 장남 재산을 모두 합해 총 14억9871만원이다. 본인 명의의 재산은 총 14억6400여만원으로, 세부적으로는 8억7000만원 상당의 서울 광진구 소재 아파트와 여의도 오피스텔, 예금이 대부분이다. 배우자는 약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채무를 신고했다.1958년생인 추 후보자는 1981년 한양대 법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2020년도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2조 4,250억원보다 43건 1,129억원이 증액된 2조 5,37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2조 2,102억원보다 3,277억원(14.8%)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94건 1,968억원이며, 계속사업 192건 2조 3,411억원이다. 지난해 국비 2조원 시대를 개막한데 이어 올해도 국비확보 총력전을 펼쳐 기록을 갱신했으며,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은 올해 70건 838억원 보다 무려 24건 1,130억원(134.8%)이 증가한 94건 1,96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광주시가 인공지능 산업,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재정투자 방향에 발맞춰 치밀하게 준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예산 지원으로 응답해 준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 2020년도 국회 증액 반영의 가장 큰 성과는 첫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이 200억원이 증액되어 인프라 조기 구축으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