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특전사검은베레 역전용사 - 詩作NOTE - 수두룩하여 이름조차 다 나열할 수 없는 껍질들이 나라는 모습을 겹겹이 감싸 안고 있다. 두꺼운 껍질의 무게감으로 삶은 더더욱 힘겨워지기만 한다. 나라는 모습의 껍질 속에 있는 한 결코 완성된 삶의 강을 건널 수가 없다. 나무로 만든 부처는 불을 건너지 못하고, 흙으로 만든 부처는 물을 건너지 못하기 때문이다.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낼 때 궁극적으로 안에 담긴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릴 때는 누구나 어른만 되면 뭐든 무조건 다 할 줄 알게 되는 걸로 믿는다. 어른은 만능이며 불사신이어서, 무엇이든 가능한 전지전능의 능력자일 거라고 알면서 커간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대표적인 어른, 즉 부모의 그늘이 가장 안전하고, 부모의 품이 제일 편안하며, 부모의 힘만 받쳐준다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라나서 본인이 어른이 되고, 세상의 야박한 이치를 깨달을 즈음이면 비로소 어른이 세상의 호구이며,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삶이라서 버겁게라도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저절로, 보여지는 진리가 얼마나 비참하고 살벌한지 아는 순간부터 우리는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김경진 의원은 성범죄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 지난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와 법무부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공개와 우편으로 고지하는 ‘성범죄자 신상공개 및 우편고지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기존 현행법은 성범죄자에 대한 정보를 아동․청소년의 친권자, 법정대리인,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장, 주민자치센터장 등에게만 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피해자에게는 등록정보가 따로 고지되지 않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성폭력범죄자가 주소 및 실제 거주지 등을 거짓으로 제공하거나 제출을 거부해도 이를 제재하는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었다. “2020년 출소를 앞둔 조두순의 거주지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단 1Km도 안되는 곳에 떨어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국민적 충격과 분노를 사고 있다” 며 “이에 피해자들은 불안에 떨었고 그들의 알권리가 침해 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고 말했다. 특히 동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성범죄자 등록정보를 피해자가 원할 경우 고지 ▲성범죄자가 등록정보를
[today 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재 창원호남향우회 제3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강종화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발행인]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현을 위한 전남 수소경제 선도 비전선포식이 22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열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ㆍ이용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김순덕기자] 10일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인사말, 제막식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신현석 한국수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성일 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이철·신의준·이광일 도의원 등이 참석해 바다 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바다 숲 가꾸기에 공감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평화통일 원탁회의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영암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전남 평화통일 원탁회의에서 평화통일기원 퍼포먼스, 인사말하고 있다. 이완식 평통전남부의장, 고진형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전남본부 대표, 정영재 (사)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평화통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해남 대흥사를 방문해 ‘호국대전’과 ‘대웅전’ 개보수 사업현장, 성보박물관을 돌아보고 관광 프로그램 현황을 점검했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투어 시책의 일환으로 대흥사를 찾아 전남관광객 6천만 시대를 구상했다